[유통가 레이더] 중소기업 해외진출 플랫폼 된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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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중소기업 해외진출 플랫폼 된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9.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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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코트라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합니다. 기존 수출상담회에 더해 지난 5월 호주 행사부터 개최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수입상담회'도 진행하는데요. 롯데 측은 이번 행사가 "양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8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마트의 사전예약세트  1차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사전예약 1차 마감 실적은  추석 d-day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2.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가성비'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오늘의집이 집집마다 존재하는 기상천외한 수건 사연을 모집한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 결과를 발표하는 등 오늘(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지난 5일, 롯데가 코트라와 개최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 B2B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 유통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8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사진=롯데지주]
지난 5일, 롯데가 코트라와 개최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 B2B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 유통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8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사진=롯데지주]

○.. 롯데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함께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 중이다.

2016년 시작해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로개척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호주 행사부터는 개최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수입상담회’까지 더해 상호 호혜적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16회까지 누적 상담건수 8513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300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등 유통 계열사 6곳이 참여한다.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온 코트라는 현지 바이어 섭외를 통해 수출상담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B2B 수출상담회와 수입상담회가 열렸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기업 약 100개사가 참여했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1대1로 매칭돼 인도네시아 시장의 상품 입점 노하우,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상담을 이어갔다. 유통 계열사 6곳 MD(상품기획자)들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100개사와 한국 진출을 돕는 수입상담회를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에코 프릴리안또 수드라잣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통상무역관은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리테일 기업들이 대규모로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통상무역부, 인도네시아은행(국립은행),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 등 4개 기관이 성공적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대한민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어 이번 교류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꾸닝안 지역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B2C 소비재 판촉전이 열린다.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약과’, ‘세럼’, ‘크림’ 등 식품부터 뷰티∙생활용품까지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 시연 및 전시 쇼케이스 운영으로 현지인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상품판촉전과 함께 한류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올해 데뷔한 남성 아이돌그룹 8TURN(에잇턴) 공연과 팬미팅∙팬사인회는 물론, 국악과 아카펠라로 구성한 K-POP 메들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7일과 8일에는 한국∙인니 국제 커플 인플루언서 ‘따라워니’의 참가기업 제품 판매 라이브쇼도 진행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발표를 앞두고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응원하는 포토월을 설치하고 응원 어깨띠를 착용한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이 전시된다. 롯데는 전사 차원 ‘롯데그룹 유치지원 TFT’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독일과 미국, 올해 5월 호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행사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중국∙미국에 이은 인구 4위(약 2억7000만명), 경제성장률은 2022년 5.31%를 기록했을 정도로 고성장 국가다. 올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수교 50주년을 맞았으며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올해 1월부로 발효되면서 수입액 기준으로 한국은 97.3%, 인도네시아는 97.0%의 관세가 사라지게 됐다. K-컬처, K-푸드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편, 롯데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08년 10월 한국 유통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36개의 현지화 도매 점포와 K-Food 등으로 차별화한 한국식 소매 점포 14곳까지 총 5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3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복합쇼핑몰 ‘롯데쇼핑 에비뉴점’을 오픈하며 한국 백화점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지난해 롯데쇼핑 인도네시아 법인 총 매출은 1조803억원으로 9745억원을 기록했던 2021년 보다 11% 성장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총 사업비 39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라인(LIN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고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가 추석 선물세트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보다 저렴하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세트 1차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특히 가격이 떨어지거나, 전반적인 시세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을 동결한 세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월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확인한 결과,추석 명절 당일 기준 D-50일(8/10)부터 D-25(9/4)까지 26일간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22/7/23~8/17)보다 22.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한우 냉장세트 매출은 46.1% 늘며 전체 사전예약세트 신장율을 크게 상회했다. 한우 냉장세트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로 인식되는 상품이지만 가격 부담이 낮아지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샤인머스켓 역시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늘고 있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이에 따라 선물세트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5만원대 이하 샤인머스켓 가성비 세트 물량 40% 늘렸고, 지난해보다 많게는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르는 시세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며 가격 부담을 낮춘 상품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산물 세트 중 인기 품목 굴비가 대표 사례다. 이마트는 ‘특선 영광 참굴비 2호(10미/0.85kg)’을 카드 행사가 기준 5만7440원(7+1)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세는 올랐지만 세트가격은 유지한 결과 1000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같은 기간 110개 판매된 점을 고려하면 높은 판매량이다. 현재까지굴비 사전예약세트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2% 신장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행사카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는 11일까지 30만원~/50만원~/100~1000만원/1000만원~ 구매 시 각각 3만원/5만원/100만원당 10만원/100만원 상품권을, 이후 18일까지는 각각 1만5천원/2만5천원/100만원당 5만원/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 상무는 “높아진 물가에도 만족도가 큰 선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준비가 추석 명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3013년 미래에서 온 수건부터 1970년에 만들어진 수건까지 우리나라 수상한 수건들이 모두 모였다. 수건이 안고 있는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적혀있는 문구만 봐도 수상한 냄새가 폴폴 나는 수건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기상천외한 수건 사연을 모집한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는 수상한 수건의 사연을 한데 모아 고객에게 재미를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하는 수건에서 콘텐츠를 발견하고, 유쾌하게 풀어보자는 취지에서였다. 행사 시작과 함께 신기하고 특별한 제보들이 연이어 쏟아지며 총 800여 명의 고객이 1300개 이상의 수상한 수건을 제보했다.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답게 알 수 없는 사연을 지닌 수건이 다양했다. 살면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지역 누군가의 칠순 잔치 수건, 이름조차 미스테리한 ‘순엉터리회야유회' 수건, 고등학교 때 짝이었던 친구가 선물한 새빨간 해병대 수건, 천 년 뒤인 3013년 미래에서 온 수건까지.

제보된 수건 중에는 최소 30년 이상 된 유물급 수건도 많았다. 닦고 빨고 말리며 54년의 세월을 보낸 수건,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그려진 수건, 손녀가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수건, 7장의 80년대 수건 등 오랜 시간 동안 소중히 보관된 수건들로 가득했다.

이 외에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흔적이 담긴 수건, 딸에게까지 물려준 고객의 애착 수건 등 가슴 따뜻해지는 사연이 담긴 수건들도 다수 접수됐다. 오늘의집은 추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영광의 수건들을 대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시즌위크를 맞아 진행된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집은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대한레슬링협회와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5일 본사 사옥에서 이승준 대표이사와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김현우 국가대표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레슬링협회는 닥터유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지정하고, 오리온은 1년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10만 병과 ‘닥터유PRO 단백질바’ 1만 개 등 1억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닥터유 신제품 개발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레슬링은 강한 근력과 체력이 요구돼 양질의 수분과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오리온은 닥터유 제품들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총 6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 효자 종목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류한수 등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미네랄, 단백질 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가 200인 경수(硬水)로 목넘김도 뛰어나 운동할 때 마시기에 적합하다.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운동 전문가를 위한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달걀 4개 분량의 단백질 24g,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아르기닌 500mg 등이 들어있어 헬스, 러닝, 필라테스 등 운동 전후에 먹기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과 단백질을 강화한 제품들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에 나섰다”며 “앞으로 펼쳐질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거듭난다.

엔데믹 전환으로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롯데마트를 찾는 외국인 고객도 점점 늘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 점포 중 외국인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서울역점의 매출을 살펴보면, 코로나가 확산된 2019년부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감소해, 2021년에는 외국인 고객 매출 점유율이 1%대로 떨어진 바 있다.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남에 따라 2022년에는 10%, 2023년 1~8월 누계로 약 30% 수준까지 회복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10일부로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에서 한국 등 78개국의 단체 관광 허용 발표에 따라, 롯데마트는 매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서울역점에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롯데마트가 서울역점을 선택한 이유는 공항철도 종점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코로나 이전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외국인 고객이 방문한 매장이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Must-Haves of Korea : K-Food’라는 20M 길이의 외국인 관광객 특화 매장을 서울역점에 신설해 원스톱 쇼핑을 제공한다. 이 특화 매장은 외국인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과자, 커피, 견과 등 식품 상품군 내 인기 상품들만 모아 구성했다. 아울러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열 기준을 수립하는 매장 진열 프로그램 ‘플래노그램(Plan of Program, POG)’을 통해 최적의 상품만을 선정해 진열함과 더불어 자동발주 시스템과 연계해 기존 매장보다 3배 가량 재고를 유지함으로써 급작스러운 대량 판매에도 결품이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고객센터에서 외국인의 캐리어와 가방 등 물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공항열차 탑승 전까지 편리하게 주변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구매한 상품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외국인 캐리어 전용 정리대를 설치했으며, 외화환전기기와 무인환급기각 2대, 1대를 운영해 환전과 사후면세 환급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지난 5월부터 구매한 상품을 현지로 바로 배송이 가능한 국제택배 서비스도 재개해 주 3회(월, 금, 토)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행사를 진행중이다. 15만원 이상 사후면세(Tax Refund) 환급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리얼스(RE:EARTH)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또한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매장 사진 또는 상품 구매 사진과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작성 후 고객센터에 인증한 외국인 고객에게 ‘요리하다’ PB 라면 등을 증정한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직통열차 관련 QR 코드를 스캔 후 스마트폰으로 예매하면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료를 1500원 할인한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행정 구역과 주요 명소에 인접한 8개점(김포공항, 제타플렉스 잠실, 월드타워, 제주, 송도, 영종도, 광복, 동부산점)에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외국어로 표기된 사인물을 늘림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환경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중국 단체 관광도 허용된 만큼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역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롯데마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라이징 신선甲(갑)’ 프로모션을 열고 우수 신선식품을 엄선,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선甲(갑)은 신선식품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런칭한 월간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9월 행사는 신규 셀러의 판매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 입점한 350여 셀러들의 우수 상품으로 구성했다.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G마켓과 옥션 전체 회원에게 매일 5장씩 지급한다. 

‘오늘의 특가’ 상품도 소개한다. 사이트 별로 매일 4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6일 G마켓에서는 ‘고당도 생체리’, ‘돼지 로인립’, ‘태안 활 꽃게’를, 옥션에서는 ‘구운 피스타치오’, ‘국내산 100% 총각김치’, ‘팬시 레몬’ 등을 특가상품으로 제안한다. 이 외, 과일, 건/견과, 농산, 수산, 축산, 양곡 및 김치/반찬 등 품목 별로 다양한 신선식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품 전문 MD가 추천하는 ‘라이징스타’ 셀러관 8곳도 소개한다. 과일, 육류, 수산물, 김치 등 판매 상품을 직접 생산, 유통하는 곳을 위주로 엄선했다. ▲더자인 ▲블루밍그린 ▲케이푸드 ▲자연맛남 ▲기장물산 ▲우고래빗 ▲보성녹차김치 ▲해담산들 등으로, 각각의 미니샵을 행사 페이지에 연동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8일 낮 12시에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돼지고기, 수산물, 과일 및 김치를 특가에 판매한다. 라이브방송 전용 경품 이벤트와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신선식품팀 이화 매니저는 “신규 입점한 신선식품 셀러들이 G마켓과 옥션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판매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한 우수 셀러를 엄선한 만큼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효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흙침대, 해외 명품 매트리스 등 프리미엄 침실 가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건강과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편안한 잠자리를 도와주는 기능성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3년간(21~23년) 롯데홈쇼핑의 200만원 이상 고가 침실 가구 주문건수는 연간 30% 이상씩 증가했다. 한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고, 건강과 직결되어 다른 제품군과 비교해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명절을 앞두고 효도 선물로 고가 침실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흙침대, 기능성 매트리스 등을 집중 편성한다.   

오는 7일 저녁 7시 35분 국내 최초 흙침대 브랜드 ‘흙표흙침대’를 론칭한다. 1992년 이후 백화점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영업을 해오다 최초로 TV홈쇼핑 판매를 진행한다. 100% 국내산 황토를 사용했으며, 25℃~50℃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론칭을 기념해 시중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고객에게는 사이드월, 협탁 등을 증정한다 또한 가수 장윤정 씨가 특별 출연해 상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8일 오전 10시 25분에는 독일 명품 침구 브랜드 ‘프랑켄스톨츠 판’의 ‘호텔식 사계절 침구세트’를 판매한다. ‘프랑켄스톨츠 판’은 16년 론칭 이후 주문건수 약 30만 건,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토퍼 패드, 이불, 베개커버를 한 세트로 구성해 10만 원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10일 오전 10시 리빙 프로그램 ‘리빙 에센스’에서는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의 ‘알러지프리 매트리스’를 TV홈쇼핑에서는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183년 전통의 영국 1위 매트리스 브랜드 ‘해리슨 스핑크스’의 특허기술이 적용돼 알레르기 방지 매트리스로 유명하다. 구매 고객에는 토퍼 커버와 스트랩이 제공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효도 상품으로 고가 침실 가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프리미엄 침대, 매트리스를 집중 편성할 예정”이라며 “할인 판매, 특별 구성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가맹점 인기 커스텀 메뉴 ‘아샷추’를 가정, 사무실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샷추 스틱’ 2종을 오는 7일 출시한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의 줄임말로 대표적인 인기 커스텀 음료다. 아이스티의 달콤한 맛과 커피의 쌉싸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음료를 즐기고 싶은 2030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아샷추 피치 ▲아샷추 샤인머스캣 2종이며 제로슈거로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아샷추 피치’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이디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균형 있게 느낄 수 있다. ‘아샷추 샤인머스캣’은 과일 특유의 새콤한 향미를 잘 녹여내어 초반에 느껴지는 커피 맛을 부드럽고 상큼하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샷추 스틱’ 2종은 이디야 가맹점 전용 판매제품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의 MD제품 출시인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1번가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전국 각지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동행축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지난달 30일부터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추석 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김, 견과류, 떡 등 우수 소상공인들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원초를 고온에서 두 번 구워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살린 ‘순수해작 순수 재래 도시락김’(32봉)을 방송 혜택가인 8990원에, 감태를 배합해 바다 향을 더한 ‘순수해작 순수 감태 도시락김(32봉)’을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아몬드, 호두, 피칸 등 6종의 견과가 20g씩 개별 포장돼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산과들에 순수가온 하루견과’, 국산 쌀, 국산 단호박, 제주 쑥을 넣어 만든 ‘착한떡 슈퍼라이스 삼색송편’ 등 견과류와 전통식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최근 물가상승,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번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1번가는 ‘황금녘 동행축제’를 통해 입점 소상공인의 판매를 돕고 있다. 국산 쌀로 만든 가래떡을 대표 상품으로 판매하는 ‘주식회사 이로운에프앤비'는 최근 6일간(8월 30일~9월 4일) 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19배 가량(+1803%) 증가했으며, 국산 고춧가루와 참기름 등을 판매하는 ‘채운영농조합법인’은 거래액이 3배 이상(+237%) 늘었다.

11번가는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간다.

○.. 서울신라호텔이 ‘프리즈 서울 2023’을 기념해 로비에 선보인 이배(Lee Bae, 1956~ ) 작가의 회화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 방문 고객들이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이배 작가의 신작이 전시되는 공간은 서울신라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는 벽면으로, 이 곳에서는 지난 2013년 서울신라호텔이 재개장한 이후로 김홍주 작가의 작품만 전시해왔다. 서울신라호텔은 조현화랑과 협업해 이 공간을 10년 만에 이배 작가의 작품으로 교체, 내년 초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에 전시하는 작품은 ‘붓질(Brushstroke)’ 시리즈 신작 2점이다.

‘붓질’ 시리즈는 이배 작가가 2019년부터 시작한 작업으로, 숯가루가 섞인 먹물로 다양한 형태의 붓질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에서 선보이는 ’붓질’ 신작은 작가가 서울신라호텔을 위해 특별하게 작업한 것으로, 기존에 작업하던 화폭보다 더 큰 300호(가로 3m, 세로 2m)의 규모로 그려내 화폭 크기에서 느낄 수 있는 붓질의 힘과 다양하고 복잡한 배열의 획을 섬세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이배 작가는 한국인에게 친근한 ‘숯’을 이용해 동아시아 수묵화의 정신을 재해석하며 숯의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프리즈에서도 주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올 여름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00년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수상, 2009년도 파리 한국문화원 작가상 수상, 2013년 한국 미술비평가협회 작가상 수상, 2018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여받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는 로비 회화 작품 외에도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예술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아트캉스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호텔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아주는 세네키 노부오의 분수 작품, 떨어지는 은하수와도 같은 로비의 박선기 작가 작품 등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신선, 농산, 식품 그로서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해 ‘베스트10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물가 방어 첨병 역할을 자처하며 연중 전개 중인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베스트10 기획전’을 앞세워 다양한 물가안정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이며 추석 물가 방어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물가안정 ‘베스트10 기획전’은 가격 정책 시행 1년간의 상품별 시즌, 고객 선호도, 소비 추세 등 빅데이터를 꼼꼼하게 분석해 10개 대표 품목으로 구성했다.

‘팽이버섯(350g, 봉)’은 890원, ‘손질오징어’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된 1990원,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은 멤버특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가을 제철 과일은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해 판다. ‘무화과(1kg)’는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상주 캠벨포도(1.5kg, 박스)’는 2000원 할인된 1만59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3580원에 판매하는 진라면(2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주고, ‘삼양 짱구’와 ‘해태 맛동산’은 각각 균일가 1000원에 판다. 멤버특가로 ‘농협프리미엄 예천일품쌀(10kg)’은 2만9900원, ‘강릉초당 부침두부(550g)’는 30% 할인한 2440원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대형마트 중 가장 큰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홈플러스만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있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물가로 고민이 깊은 고객들을 위해 신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유엔(UN) 지정 기념일인 ‘세계 푸른 하늘의 날’ (9월 7일)을 맞아 기념 행사에 참여한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한국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지정됐다. 2020년 9월 7일 시작 이래 올해 제4회를 맞이한다.

갤러리아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푸른 하늘의 이미지를 제작해 외관에 선보인다. 서울 명품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백화점 외관에 송출한다.

갤러리아는 15일부터 17일까지 '그린라이트 캠페인'도 참여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조직기증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생명의 나눔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N서울타워, 청담대교, 세빛섬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선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색인 초록색 불빛을 점등한다. 장기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퍼포먼스다. 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에서 외관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생명나눔 메시지인 그린라이트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일간 송출한다. 갤러리아 공식 SNS 계정에선 캠페인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외관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푸드가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해 ESG 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동구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푸드테크 산업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푸드테크 산업 저변을 확대하는데 협력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펼쳐온 친환경 식생활 제안과 함께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식, 베이커리, 소스 등 다양한 대안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식품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안식품 개발을 비롯해 전 사업영역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내에서 일매출 1만개 성공신화를 쓴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하 자소만)’을 미국에 도입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고 6일 밝혔다.

BBQ는 한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을 미국 시장 상황과 현지인들이 부르기 쉽도록 고려해 ‘캐리비안 스파이스(Caribbean Spice)' 치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BBQ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6일, 뉴욕, 뉴저지, 시카고, 캘리포니아, 텍사스, 미시간 등 25개주 250개의 전 매장에서 캐리비안 스파이스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미국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추후 전세계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자소만은 황금올리브 치킨에 캐리비안풍 저크소스라는 이국적인 맛을 더한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황금올리브 특유의 바삭함과 풍부한 육즙, 저크소스의 알싸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달콤짭조름한 감칠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BBQ 판매데이터에 분석결과, 자소만은 출시 1주일만인 작년 11월 13일 일판매 1만개(1만100개)를 돌파, 누적 매출 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출시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누적 300만개를 기록하며 황금올리브 치킨에 이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실제 저크소스는 식품 정보 전문 글로벌마켓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에서 이미 주목할 만한 식품 트렌드로 선정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재료다. BBQ는 최근 힙한 재료로 꼽히는 저크소스를 활용한 캐리비안 스파이스 치킨이 미국 MZ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출시를 결정했다.

BBQ 관계자는 “캐리비안, 중남미 지역에서 바비큐 소스로 활용되는 저크소스와 바삭한 치킨을 접목시킨 자소만이 미국 현지에서 새로운 K-치킨 열풍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메뉴를 글로벌 매장에 선보여 K-치킨의 입지를 넓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구성의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상생, 웰니스 등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컨셉트 기획, 디자인 및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임화자 명인의 <제일명인 한우육포> ▲유영군 명인의 <제일명인 조청한과 1호·2호>다. 국내에 단 한명만 있는 육포 명인과 참기름 명장의 제품 등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믿고 선물할 수 있는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는 실속있는 구성으로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도 눈에 띈다. 백설 콩기름, 요리올리고당, 사과식초 등 요리 소재 중심으로 구성한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는 1만원대로 출시돼 고물가 시대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김세트와 유세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리뉴얼 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석류콜라겐 젤리> 등 건강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은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과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AT등급 녹용을 담았으며, <석류콜라겐 젤리>는 과즙 100%의 석류 농축액과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젤리 스틱 형태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별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세트로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내달 18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3’를 개최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내외 식품 제조사, 푸드테크 기업 등 70여 협력사의 참여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사업 역량과 5만 4000여 고객사 및 협력사 네트워크에 기반한 미래 성장 동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식품 및 푸드 서비스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예비 외식 창업자, 학생 등 일반 소비자까지 푸드 비즈니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의 박람회 팝업 링크에 접속하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원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푸드 솔루션’이다. CJ프레시웨이가 고객의 사업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차별화 솔루션을 의미한다. 외식사업의 창업기부터 성숙기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여정 맞춤 솔루션’과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별 급식 이용객에 맞춤형 식생활을 제안하는 ‘생애주기 맞춤 솔루션’의 소주제로 각각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를 비롯해 푸드테크 및 플랫폼 서비스 기업, 친환경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가한다. 참가사들은 일반 전시, 테마 전시, 관람객 이벤트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관람객과 만나는 동시에 상호 교류를 추진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들의 박람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외식·급식 메뉴 시식 이벤트, 푸드테크 체험 공간,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션 등을 별도로 마련해 상품 및 서비스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솔루션’은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에 기반해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모든 활동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개념”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상품, 서비스, 기술 등 다분야의 솔루션 주체가 한데 모이는 만큼 미래 푸드 비즈니스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CJ온스타일이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행복한 나눔’에 각종 물품을 후원한다.

‘자원 순환의 날’은 매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자원 절약은 물론 사용된 자원의 순환 이용을 돕는 범국민적 녹색생활실천운동 확립 및 확산이 목표다.

기부를 진행하는 물품은 패션, 잡화,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재고 처리 과정에서의 폐기물 발생을 줄여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기증된 상품은 자원 순환과 취약 계층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나눔’의 나눔가게에 전달되는데 판매 과정의 수익금이 곧 취약 계층 일자리 생성으로 쓰이는 만큼 선순환 구조 확산이 기대된다.

CJ온스타일은 기부한 상품 판매 수익금 중 10%를 ‘CJ온스타일X행복한나눔 재사용 나눔가게’ 매장 개설 및 운영기금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당사의 기부물품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을 전개하고 수익금 중 일부는 CJ온스타일 지정기탁금으로 조성해 공익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회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힘써온 CJ온스타일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행복한 나눔’에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취약계층 지원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 점장 4명이 전 세계 최고 맥도날드 점장에게 수여하는 ‘레이 크록 어워드(Ray Kroc Awards)’를 수상했다.

1999년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의 이름에서 따 제정된 레이 크록 어워드는 전 세계 매장 중 상위 1%에 속하는 점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2년마다 선정되는 해당 어워드는 맥도날드 임직원에게는 큰 명예의 상징은 물론, 창립자의 이념을 이어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이번 레이 크록 어워드의 수상자는 전 세계 70개 마켓에서 총 398명이 선정됐다. 이중 한국에서는 서울역점 강은희 점장, 안산고잔DT점 박장미 점장, 속초DT점 양용식 점장, 오산DT점 이연정 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 가치(사람중심, 포용, 정직, 커뮤니티, 패밀리) 실현에 앞장서면서 한국맥도날드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았다. 또, 더 나은 맥도날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장 내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중 속초DT점 양용식 점장은 지역 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매장 자체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속초DT점’을 지역 랜드마크로 격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이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오픈 이래 가장 높은 매출 달성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양 점장은 최근 방영된 맥도날드 TV 광고 영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내고, 즐겁게 일하다 보니 우리 매장이 속초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됐다”며 “맥도날드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내년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 레이 크록 어워드 시상식’과 글로벌 CEO가 참석하는 수상자 축하 갈라 디너에 참석 예정이다. 또한, 1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상금과 스페인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1인 동반이 가능해 가족 또는 친구와 참석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점장은 맥도날드의 성장과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들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점장만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어워드를 4명의 한국 점장님들이 수상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모든 직원이 열정, 비전, 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23년 가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9일까지 서울관광재단의 ‘모두다님’ 행사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하티스트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고 필요한 부분은 살리면서 겉으로는 차별성이 없는 숨겨진 디테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한다.

하티스트는 올해 가을 컬렉션을 통해 ‘하나(One)’의 의미를 전달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아 유니버설 디자인과 컨템포러리 감성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울 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스타디움 점퍼, 스트레치성을 가미한 보머 점퍼, 구스 다운 셔츠형 재킷, 울 골지 소재의 라운지웨어 셋업 등을 내놨다.

모든 상품에는 활동성을 높여주는 액션 밴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돕는 긴 지퍼와 지퍼 고리, 단추보다 열기 편한 마그네틱 버튼 등 기능적 디테일을 적용했다.

하티스트의 '23년 가을 신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오는 7일부터 판매되고,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하티스트 3만원 금액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하티스트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하는 ‘모두다님’ 행사에서 '23년 가을 신상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모두다님’은 ‘모두가 함께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관광을 의미하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약자도 비관광약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모두다님’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열리는 ‘토끼굴 팝업 스토어’에서 하티스트의 이번 가을 신상품이 전시된다. 고객들은 하티스트 의류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SSF샵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최명구 하티스트 그룹장은 “하티스트가 유니버설 디자인과 컨템포러리 감성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며, “특히 올해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다님’ 행사에 참여해 하티스트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오는 7일 단 하루만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즉석밥·떡갈비 등 가공식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가공식품류 23개 제품을 단 하루만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이는 기존에 진행했던 특가전과 마찬가지로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990원 제품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 시간 간격을 두고 판매한다. 켈로그 통귀리밥 컵(4개)을 시작으로 하림 The미식 비빔면(4개), 하림 The미식 닭개장, ORGA(올가) 유기농 골든밥(3개), 아이배냇 밀리 피자한입 떡갈비, 아이배냇 밀리 햄에그간장버터밥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켈로그 통귀리밥은 켈로그가 지난달 출시한 즉석밥 제품으로 100% 통귀리로 만들어 백미밥보다 식이섬유, 단백질, 베타글루칸, 무기질 등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수분 최적화 공법을 통해 갓 지은 밥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을 구현했다. 하림 The 미식 비빔면과 닭개장은 하림이 전국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다. 

올가 유기농 골든밥은 낱알이 크고 투명도가 높아 맛과 향이 우수한 골드퀸 품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배냇 피자한입 떡갈비와 햄에그간장버터밥은 영유아 식품 전문업체 아이배냇이 학령기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또한, 쿠팡은 같은 날 단 하루만 인기 가공식품류 23종을 반값에 판매한다. 휘짜장 유니짜장 매운맛, 휘카레 채소듬뿍 카레 매운맛, 올가 짜장소스 및 마일드카레, 잇츠올레 버터 돼지안심 장조림 등을 준비했다.

쿠팡은 이전에도 하림 즉석밥을 100원에 판매하는 특가전 등을 연이어 열면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쿠팡 관계자는 “높은 밥상 물가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 기획전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각종 여성용품을 모아 할인하는 '월간 여성'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월간 여성' 기획전을 열어 여성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 락앤락이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업사이클링으로 탄생한 공공시설물 제주올레 모작벤치를 공개했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운영하며 수거한 오래된 밀폐용기로 사)제주올레와 함께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진행, 제주 올레길 2코스와 21코스에 ‘모작(MOJAK) 벤치’ 8개를 최근 제작 설치했다. 

벤치는 제주 지역 주민과 올레길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환경에 대한 의미를 전하는 기능을 한다. 모작 벤치는 매듭이라는 제주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 있으며 자연을 잘 지키는 것이 곧 사람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락앤락과 (사)제주올레는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모작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업사이클링을 통해 총 41개의 모작벤치를 설치, 제주올레길 2코스와 4코스, 7코스, 11코스, 14코스, 15-A코스, 18코스, 21코스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작벤치 1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약 16kg의 폐플라스틱이 사용된다. 지금까지 모작벤치에 사용된 플라스틱 양을 환산하면, 460㎖ 용량 플라스틱 식품보관용기 기준 5945개에 달한다.

락앤락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 락앤락은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수거를 도입해 지역사회 곳곳의 참여를 독려하고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누적 4.5톤에 달하는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가 수거됐으며, 이는 460㎖ 용기 기준 약 4만5000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를 활용해 락앤락은 공공시설물인 모작벤치뿐만 아니라, 에코백, 캠핑박스 등의 생활용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락앤락 김주리 매니저는 “아름다운 지구와 환경을 지켜 나가길 바라는 의미와 진심을 담아 사)제주올레와 함께 모직벤치를 제작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hy가 크림형 화장품 'LETI7714 트리플 리프트-업 안티에이징 크림(이하 LETI7714)‘을 출시했다.

LETI7714는 자사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를 활용한 두 번째 제품이다. 피부유산균7714는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hy가 10여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 5월 선보인 앰플형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은 출시 3개월 만에 3만개 이상 판매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신제품은 이중제형이다. 고농축 영양크림과 부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크림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3중 설계가 특징이다. 차세대 주름개선 성분인 △레티노이드 △바쿠치올, 식약처 인증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을 황금 비율로 조합했다. 부스터는 피부유산균7714를 함유한 1만 개 이상의 핑크빛 마이크로캡슐로 채워져 있다.  

LETI7714는 18종의 인체적용실험을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확인했다. 단 3주만의 사용으로 눈가(10%)와 입가(9.6%), 팔자주름(6.7%)이 개선됐다. 피부보습(32.6%), 피부 장벽(12.5%) 개선에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개봉 후 크림에 부스터를 섞어 동봉된 기구로 얼굴 전체에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펴 발라주면 된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 팀장은 “‘LETI7714’는 기존 장(腸)에 국한된 프로바이오틱스의 활용영역을 스킨케어까지 확대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와 라이더의 의료비 및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한 규모가 지난해 68억에 달했다.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및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기능 등을 통해서는 총 2만8000여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인 ‘배민스토리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외식업계, 배달업계, 식품산업계, 학계, ESG전문가 등 인터뷰를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가치경영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는 “배민스토리 2023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우아한형제들의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배민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2023’에서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된 ‘에스프레카페’가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았다고 밝혔다. 

유럽은 지리적 특성상 석회질 암반으로서 지하수에도 석회질이 녹아 있어 생수를 사서 먹는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의 경우 RO 멤브레인 필터로 걸러낸 깨끗한 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세계 3대 커피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을 특허 압착 방식을 통해 기호에 따라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에스프레카페’는 미러 소재의 전면과 히든 디스플레이 그리고 정전식 터치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으며, 가로 29cm의 슬림한 사이즈의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홈오피스 등의 좁은 업무공간에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세련된 블랙과 어느 공간에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오트밀 베이지 2가지 종류가 있으며, 디자인의 경우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한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으로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은 물론 커피까지 추출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럽 시장 등에서 K-정수기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진로토닉워터의 새로운 과일맛 확장제품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를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박재범)는 진로토닉워터 신제품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를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온라인 채널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섰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음료 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의 신규 라인업 주원료로 여름 제철 과일이자 전 타깃에게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를 선정하고 국산 개복숭아(Wild Peach)를 활용한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를 선보였다. ‘야생복숭아’, ‘약복숭아’, ‘산복숭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개복숭아는 유기산,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한데다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믹싱주,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품종으로, 진로토닉 와일드피치와 소주를 2:1 또는 1:1 비율로 섞으면 알코올 도수 6~9도 수준의 피치 소토닉을 만들 수 있으며 주류 없이 피치 에이드로도 마실 수 있다. 

신제품은 칼로리 부담 없이 진로토닉 고유의 맛과 새콤달콤한 야생복숭아의 맛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 제품 1개 페트(300mL)의 열량은 11.2kcal로 식약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무칼로리, 칼로리 제로(100ml당 4kcal 미만 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할인점까지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며 “편의점 입점도 눈앞에 두고 있는 등신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현대아울렛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영원아웃도어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쇼핑과 기부를 한번에’ 라는 슬로건으로 노스페이스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된다.
 
현대아울렛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 등 시티아울렛 4개점 등 총 8개 전점포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을 선보인다. 

현대아울렛은 같은 기간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 오후 8시 10분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리버사이드 불꽃축제’를 진행하고,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아울렛 선셋 스테이지’에서 가수 로이킴의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 기부 외 행사 현장 월드비전 부스에서도 직접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통해 식수 개선 사업에 이어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라면 부문의 경우,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제품 품질 강화 및 라인업 다양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앤지니 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는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대표 라면 ‘진라면'을 앞세워, 모델 BTS 진을 활용한 광고 및 프로모션을 통해 라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과 다양화 등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맞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출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기존 컵누들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선보였으며, ‘열떡볶이면’에 대한 재출시 요구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맛과 로제맛을 추가해 리뉴얼 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라면업계 최초로 플렉소 인쇄를 통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주목받았으며,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제품에 점자도 적용한 바 있다. 2021년 9월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를 적용했고, 제품명과 물 붓는 선(물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기호까지 점자로 표기했다. 또한, 국내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 상생을 위해 제주지역 특산물인 마늘, 흑돼지를 진라면에 접목해 ‘금악똣똣라면’을 제품화했으며, 지난 3월에는 경북 포항의 전통장인 빠개장을 활용한 ‘빠개장면’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고객 만족 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3분기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SPC(회장 허영인)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제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SPC 홈페이지에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1차 통과자들에게 별도 통보와 함께 실물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커피 자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11월 중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장려상 5팀 각 20만원,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환경문제와 업사이클 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일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업사이클 특강’도 총 5회 진행한다.

SPC 관계자는 “커피자루로 쓰이는 친환경 소재가 내구성이 우수함에도 재활용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ESG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설화수가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한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인 ‘진설’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제품에도 과거 유산의 현대적인 계승이라는 브랜드의 정신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장장 60년에 걸쳐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한 로렌스 위너가 결국 세상에 없던 ‘언어 조각’을 탄생시킨 것처럼, 설화수 역시 지난 60년 동안 우리 고유의 과학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해 왔다”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설화수가 추구하는 공통의 가치를 담아낸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한 진설 라인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담백한 곡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추구하는 설화수의 진정성을 표현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도 바로 이런 설화수만의 사명감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는 것.

이번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윤여정, 영화 ‘상견니’로 알려진 대만 배우 허광한, 작가 이불과 최우람 등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설화수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함께 보여준 가치와 비전에 공감을 드러냈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다”며, “설화수의 보배라 불리는 진설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아모레 가든’에 설치된 레오 빌라리얼의 ‘Infinite Bloom’ 아래에서 조형 작품과도 같은 존재감을 드러낸 진설크림을 감상하며 시작됐다. 뷰티 리추얼을 통해 오감으로 제품을 경험한 참석자들은 이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미슐랭 스타 셰프 임정식이 선보이는 ‘아트 & 헤리티지 디너 코스’를 즐겼다. 이번 디너는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로렌스 위너의 작품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데어바타테’에서 ‘새로02-57 동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새로02-57 동굴은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새로구미와 함께 하는 생일잔치 콘셉트로 기획됐다. 새로를 대표하는 캐릭터 ‘새로구미’의 출생지인 강릉 동대굴의 지번 주소 257과 서울의 지역번호 02를 활용해 서울 도심 속에 나타난 새로02-57 동굴을 표현했다.

팝업스토어는 신비로운 동굴 형태의 소비자 체험 공간인 포토존, 미디어아트 관람존, 굿즈존, 시음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새로구미 소품을 직접 착용하고 360도 회전 카메라로 촬영하는 이색적인 포토존과 동굴 콘셉트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관람존에서는 동굴의 종유석, 물결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와 움직임에 따라 새로구미가 환영 인사를 건네거나 미디어가 바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통해 실제 강릉 동대굴에 온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새로 앰배서더 새로구미의 구미호 캐릭터를 살린 인형과 디지털 소품,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OIMU)'와 협업해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굿즈 등 총 40여 가지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새로 소주 칵테일과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 ‘라라스윗’이 협업해 제작한 제로 슈거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페어링 한 ‘새로 술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새로구미 한복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구미 한복 체험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새로 팝업’ 키워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럭셔리 패키지 그룹 여행인 ‘울트라 럭스(Ultra Luxe)’ 상품을 출시했다.

울트라 럭스(Ultra Luxe)는 오더메이드로 개별 맞춤 여행을 제공하던 기존 제우스 상품과 달리 패키지 형태의 그룹 여행으로 진행된다. 평소 단독으로 여행하기 부담됐던 일정이나 지역을 정통 패키지 형태로 소화하고, 제우스 베스트 가이드와 스페셜리스트 인솔자가 동행한다.

▲탄자니아 8일 ▲호주 울룰루/시드니 8일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나오시마 4일까지 총 4개 상품을 선보인다. 

울트라 럭스 상품 중 올해 12월 첫 출발하는 ‘탄자니아 8일’ 상품은 최고급 멜리아 호텔 숙박과 세렝게티 사파리에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넓은 대지를 관찰한다.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상품은 로키산맥의 대자연 속을 달리는 럭셔리 기차를 탑승해 9일간 대자연의 감동을 경험한다. 이외에도 2024년 출발하는 호주 울룰루/시드니, 일본 나오시마 여행 등이 럭셔리한 여행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정통 패키지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제우스만의 럭셔리한 일정과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울트라럭스(Ultra Luxe) 상품을 기획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4개 상품을 시작으로 럭셔리 패키지 여행 상품을 활성화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2007년 시작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기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출품된 총 601편의 단편영화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5개 작품이 상영된다. 이 밖에도 지난해 수상작 4편과 심사위원 참여작 5편 등 총 20편의 단편영화도 추가로 상영된다.

12일 열리는 폐막식에는 관객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며 “이번 영화제가 관객,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롯데백화점이 9월 24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아워파스’와 ‘써저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이번에 오픈한 ‘아워파스’와 ‘써저리’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오픈 당일 새벽부터 오픈런이 이어졌다.

팝업 행사 기간 동안 '아워파스'는 브랜드 최초로 앤트리 상품을 기획해 출시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영감을 받은 익스클루시브 상품 '롯데 익스클루시브 저지'를 출시한다. 또한 '써저리'에서는 이번 팝업을 기념해 23FW 신제품(클로버 패치진, 패치볼캡, 카드지갑 등) 및 프로세스 라인을 단독 발매하며, 행사기간 동안 수거한 의류를 리메이크 한 리미티드 상품도 선보인다.

○..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런칭하며, 고령화 시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장수:율(匠水:律)’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하여 정관장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액티브 시니어’란 활발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일컫는 말로,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 출생)가 ‘액티브 시니어’로 편입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내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시대를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식품산업도 각광받고 있는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6조 4016억원에서 2020년 17조634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은 시니어 시장에서 선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핵심역량인 홍삼과 타겟 맞춤형 특화원료를 결합한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장수:율(匠水:律)’이란 브랜드명은 ‘활기찬 인생선율을 위해 장인정신으로 만든 건강법칙’이란 의미를 담았다.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장수:율(匠水:律) 지(知)’를 시작으로, 근력개선과 체력강화를 위한 ‘장수:율(匠水:律) 근(筋)’, 혈행개선과 튼튼한 혈관두께를 위한 ‘장수:율(匠水:律) 혈(血)’까지 총 3종의 제품라인업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장수:율(匠水:律) 지(知)’는 정관장의 연구노하우로 개발한 진액과 함께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인지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는 ‘액상(진액)+캡슐’의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액상과 캡슐 2가지 포뮬러로 복합설계하여 하루 한 병만으로도 기능성을 위해 필요한 1일 섭취량을 온전하게 충족시킬 수 있다.

액상형(진액)은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을 비롯해 혈행개선·항산화·피로개선·면역력개선 등을 인정받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맥문동·복령·지황·숙지황·진피·황정 등 전통소재를 정관장만의 제조기술로 농축해 개발했다.

캡슐형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캡슐로 담아내 두뇌 건강을 토탈케어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액상에서 불안정한 ‘포스파티딜세린’의 특성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첨가물과 부형제를 배제한 식물성 캡슐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KGC인삼공사 김민주 브랜드실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액티브 시니어의 활기찬 인생을 돕기 위해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기획했다”면서 “기억·인지력, 근력·체력, 혈행·혈관 등 시니어의 핵심 건강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랜드팜앤푸드가 냉동밥 1위 제조사 한우물과 제품 생산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냉동밥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양사는 지난 5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우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랜드 외식 브랜드 활용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상품 제조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효율성 제고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 브랜드의 레시피에 한우물의 제조 역량을 더해 제품을 경제적으로 생산해 고객의 밥상 부담을 덜고, 새로운 형태의 냉동밥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애슐리의 20년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연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 제조·가공업체 한우물은 냉동밥 제조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자사 제품 및 많은 OEM 업체와의 협업으로 약 500여종의 간편식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한우물은 냉동 곤드레나물밥, 냉동 주먹밥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규 카테고리를 흡수하고 발굴할 수 있는 R&D 및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최근 치솟는 물가 등의 영향으로 외식과 배달 대신 가정간편식(HMR)으로 수요가 옮겨감에 따라 냉동밥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냉동밥 시장은 올해 1,500억 규모로 지난해 보다 38%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이랜드팜앤푸드가 냉동밥을 시작으로 간편식 사업부 강화에 나선다.

이랜드팜앤푸드는 간편식 사업 강화를 위해 이랜드이츠와 이랜드킴스클럽 등 그룹 내 흩어져 있던 ‘애슐리 홈스토랑’, ‘오프라이스’ 등의 간편식 사업부를 하나로 통합하고 상품 기획과 판매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의 제품 제조 및 소싱 역량을 자사 간편식 브랜드에 녹여 온·오프라인 주요 고객사를 넓히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오프라이스, 홈스토랑, 애슐리 식자재로 나뉘어 있던 구매역량을 모으고, 3곳으로 흩어져 있던 냉동밥 제조사를 한우물 한 곳으로 통합해 더 경제적인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한우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에 없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간편식 사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콘서트 관람권을 증정하는 ‘아이돌라디오 콘서트 티켓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젊은 고객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촌은 9월 15일까지 교촌치킨앱을 통해 아이돌라디오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IDOL RADIO LIVE IN SEOUL’ 304매를 증정한다. 또한 집에서도 교촌치킨과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블랙시크릿 오리지날 교환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교촌치킨 앱 및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돌라디오 세트 메뉴는 요즘 외식 트렌드인 치킨과 볶음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치면세트로, 국내산 청양 홍고추로 매콤한 맛을 더한 레드볶음면과 허니콤보/허니점보윙/허니순살/허니오리지날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MBC라디오에서 주최하는 ‘IDOL RADIO LIVE IN SEOUL’ 은 김재중, 에이티즈, 에이핑크, 이승윤, 오마이걸, 영케이(데이식스), 아이콘, 온앤오프, 엔믹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인기 K팝 스타들이 출연 예정이다. 9월 2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을은 각종 공연과 콘서트 등 볼거리가 넘치는 문화의 계절 인만큼 교촌치킨앱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공연을 즐기는 고객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혜택이니, 올 가을 교촌치킨과 함께 맛있는 치면도 먹고 콘서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빙그레가 ‘2023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1회용품 사용 감량 및 포장폐기물 발생억제, 재활용촉진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에 대한 포상이다. 빙그레는 제품의 재활용 등급 개선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실천 및 친환경 패키징 수상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3R(Recycle, Reduce, Redesign) 전략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패키지를 비중 1미만의 수(水)분리 공정 시 쉽게 분리배출이 가능한 수축라벨로 변경했고, 아이스크림 제품의 포장 필름 경량화 및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 따옴의 페트 용기를 경량화했다. 또한 아카페라 심플리, 맑은차 시리즈 등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아카페라와 아카페라 심플리는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따옴은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해 단지 모양의 반사경으로 재활용하는 일상단반사(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 캠페인과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하여 화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스)’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빙그레는 친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친환경 우수사례 발표 기업으로 참석하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및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가을 결혼 시즌을 맞이해 ‘러블리 웨딩’ 컬렉션을 출시했다.

해당 컬렉션은 빈티지한 무드의 아일렛 레이스와 리본 포인트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렉션으로, 캐주얼한 무드로 디자인되어 데일리 란제리로도 활용하기 좋은 컬렉션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에블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린브라를 웨딩 컨셉으로 풀어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기존 베스트셀러인 ▲블린브라 ▲블린 레이스팬티부터 ▲롱브라 ▲티팬티 ▲가터 ▲슬립 ▲쉬폰투피스로 구성되어 언더웨어부터 홈웨어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남성 드로즈도 함께 구성하여 커플 란제리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러블리 웨딩'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블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이벤트도 진행하며, 당첨 시 컬렉션 상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커플로 구성된 프리미엄 웨딩 란제리로, 신혼 선물 및 커플 선물로도 추천하는 컬렉션”이라며, “선물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더욱 아름다운 기억으로 물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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