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즐겁게 건강해지자"... 오뚜기, ‘헬시 플레저’ 푸드로 소비자 공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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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즐겁게 건강해지자"... 오뚜기, ‘헬시 플레저’ 푸드로 소비자 공략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6.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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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미용을 위해 가벼운 제품을 찾는 '헬시플레저' 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뚜기의 대표적 다이어트 제품인 '컵누들'은 가벼우면서도 좀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큰컵 2종을 출시해 인기를 모았는데요. 오뚜기는 저칼로리 드레싱, 라이트 슈가 쨈 등 다양한 헬시 플레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와 패션의 협업도 인기입니다. KT&G가 패션 브랜드 '베이프'와 협업해 한정판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을 출시했는데요. 제품 판매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26일부터 '릴' 홈페이지와 GS25 어플 '우리동네 GS'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삼양식품이 해외전용 건면브랜드 탱글(Tangle)을 선보이고, 신제품 탱글 불고기 알프레도 탱글루치니를 출시하는 등 오늘(2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오뚜기 저칼로리 냉장 드레싱 3종.[사진=오뚜기]
오뚜기 저칼로리 냉장 드레싱 3종.[사진=오뚜기]

○..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식품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무작정 끼니를 거르거나 엄격하게 식단을 조절하는 대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과도한 열량, 당류 섭취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해당 성분을 줄이거나 배제한 제품들이 인기다. 이에 오뚜기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컵누들’을 증량해 내놓고, 무지방 저칼로리 드레싱, 당 함량을 낮춘 과일쨈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헬시 플레저 열풍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탕면 대비 칼로리가 낮고 담백한 건면은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오뚜기가 2004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당면 형태 용기면 ‘컵누들’은 녹두 당면을 사용해 일반 용기면보다 열량이 낮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4월부터는 컵누들을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컵누들 양을 늘려달라는 소비자 요청이 줄을 잇자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출시한 것이다. 컵누들 소컵 1개로는 양이 다소 부족하고 2개를 먹기에는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열량 대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컵누들 큰컵은 기존 인기 제품인 ▲매콤한맛 ▲우동맛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의 열량은 205kcal, 215kcal로 일반 용기면보다 낮다.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섭취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드레싱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오뚜기는 100g당 칼로리를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종류는 ▲키위 ▲오리엔탈 ▲그린애플 발사믹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기름 없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낸 논오일 타입으로 지방 함량이 0g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기존 제품보다 심플하고 트렌디하게 변경했다. 키위, 오리엔탈 등을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 주재료를 강조하고, 대폭 줄어든 칼로리를 기재한 것이 특징이다.

당 함량과 감미도를 낮춘 과일쨈도 선보였다. 최근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과일쨈 구입 시 영양성분, 원재료 등을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과일을 담은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딸기쨈 ▲자두쨈 등 2종으로, 쨈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였으며, 단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감미도 역시 20%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량, 당류 등 특정 성분을 빼거나 줄인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와 협업한 한정판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lil AIBLE PREMIUM BAPE EDITION)’을 출시한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은 ‘베이프’의 대표 디자인 요소인 카모플라쥬 패턴이 적용되며, ‘그린 카모(GREEN CAMO)’와 ‘블루 카모(BLUE CAMO)’ 2종으로 출시된다. 또, ‘베이프’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담긴 디바이스 및 스틱 전용 파우치와 디바이스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제품 판매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26일부터 ‘릴’ 공식 홈페이지와 GS25 전용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네 GS’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전국 GS25 점포 약 220개소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에서는 30일부터 오프라인 사전예약도 실시한다. 온‧오프라인 사전예약은 모두 7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들은 제품 출시일인 7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20만원이다.

‘릴 에이블’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SMART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Pre-heating AI’, ‘Puff AI’, ‘Charging AI’ 기능을 담아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의 디바이스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급형인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터치스크린이 더해져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 메시지와 전화 알림, 날씨 및 캘린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패션 브랜드 ‘베이프’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삼양식품은 해외전용 건면브랜드 탱글(Tangle)을 선보이고, 신제품 탱글 불고기 알프레도 탱글루치니(Tangle Bulgogi Alfredo Tangluccin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탱글 브랜드는 해외를 타겟으로 밀양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첫번째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로, 물에 삶고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해 생면과 유사한 탄력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탱글 시리즈에 브랜드명 탱글(Tangle)과 넓적한 파스타인 페투치네(Fettuccine) 명칭을 더한 탱글루치니(Tangluccine)라는 새로운 네이밍을 적용해 파스타와의 유사성을 강조하면서 기존 라면 카테고리와 차별화했다. 

이번 탱글 신제품은 미주지역에서 인기있는 크림파스타 소스인 알프레도에 한국을 대표하는 불고기의 맛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색다른 크림파스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조화시킨 맞춤형 제품으로 한국 음식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재료를 넣고 한 번에 조리하는 것이 보편적인 외국의 식문화를 반영해 물을 버리지 않고 졸여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레시피를 적용했다.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 판매를 위해 초도 물량 선적이 완료됐으며, 추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등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탱글 브랜드를 통해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파스타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K-PASTA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신시장을 리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이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6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6주간에 걸쳐 '바캉스 체크리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주 간격으로 바다, 산, 호텔&리조트 등 여행지별로 테마를 정하고, 각 여행지에서 필요한 패션 및 잡화, 뷰티, 여행 용품 등을 제안한다. 행사 첫 2주간은 1차 테마 ‘바다’에 맞춰 물놀이 패션 및 관련 용품을 선보이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한다. 7월 10일부터는 2차 테마인 ‘산&계곡’, 7월 24일부터는 3차 테마인 ‘호텔&리조트’와 관련된 상품을 순차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휴가지 패션 및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호조를 띄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6월 3주간(6/1~21)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치웨어, 반팔 등의 휴가지 패션을 찾는 고객이 늘며 '의류'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으며, 샌들 및 슬리퍼를 비롯한 '신발' 매출이 60%, '선글라스' 매출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여름 휴가 성수기인 7~8월까지 관련 패션 및 용품의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가 계획 시 관련 상품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엔데믹으로 4년만에 찾아온 여름 휴가를 맞아 준비를 놓치기 쉬운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6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바다’를 테마로 비치웨어, 샌들&슬리퍼,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파라솔 등 물놀이 관련 용품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휴가지에서 편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지오다노 프리미엄 띡 져지 밴딩 바지'와 '우포스 오리지널 리커버리 쪼리 플립플랍 블랙'을 선보이며, 자외선 차단을 위한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젠틀몬스터 릴리트01', '헤라 UV 프로텍터 톤업' 등을 제안한다. 바다로 물놀이 갈 때 가져가면 유용한 ‘대형 비치타올’과 ‘빈슨메시프 태슬 파라솔’, 유아동 물놀이 용품으로 '스네프 아동용 튜브 조끼', '보리보리 상어 스노쿨링 마스크' 등을 모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까지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휴가 관련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페이지에 댓글로 '올 여름 롯데온에서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댓글 작성 시 갖고 싶은 경품을 함께 입력하면 되며, 경품은 휴가지에서 활용하면 좋은 '배럴X벨리곰 드라이 백', '배럴X벨리곰 벨리 실리콘 스윔 캡', '크록스 펀랩 미키 라이트 클로그',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으로 준비했다.

박정아 롯데온 패션리빙MD(상품기획자)는 "엔데믹으로 4년만에 제대로된 여름휴가를 맞이하며 어떤 패션과 용품을 준비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지별로 필요한 상품을 모아 제안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휴가를 준비하며 혹시나 놓칠 수 있는 상품을 잘 챙겨갈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으니, 롯데온에서 휴가 전 필요한 상품 확인하고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온이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6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6주간에 걸쳐 '바캉스 체크리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주 간격으로 바다, 산, 호텔&리조트 등 여행지별로 테마를 정하고, 각 여행지에서 필요한 패션 및 잡화, 뷰티, 여행 용품 등을 제안한다. 행사 첫 2주간은 1차 테마 ‘바다’에 맞춰 물놀이 패션 및 관련 용품을 선보이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한다. 7월 10일부터는 2차 테마인 ‘산&계곡’, 7월 24일부터는 3차 테마인 ‘호텔&리조트’와 관련된 상품을 순차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휴가지 패션 및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호조를 띄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6월 3주간(6/1~21)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치웨어, 반팔 등의 휴가지 패션을 찾는 고객이 늘며 '의류'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으며, 샌들 및 슬리퍼를 비롯한 '신발' 매출이 60%, '선글라스' 매출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여름 휴가 성수기인 7~8월까지 관련 패션 및 용품의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가 계획 시 관련 상품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엔데믹으로 4년만에 찾아온 여름 휴가를 맞아 준비를 놓치기 쉬운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6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바다’를 테마로 비치웨어, 샌들&슬리퍼,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파라솔 등 물놀이 관련 용품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휴가지에서 편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지오다노 프리미엄 띡 져지 밴딩 바지'와 '우포스 오리지널 리커버리 쪼리 플립플랍 블랙'을 선보이며, 자외선 차단을 위한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젠틀몬스터 릴리트01', '헤라 UV 프로텍터 톤업' 등을 제안한다. 바다로 물놀이 갈 때 가져가면 유용한 ‘대형 비치타올’과 ‘빈슨메시프 태슬 파라솔’, 유아동 물놀이 용품으로 '스네프 아동용 튜브 조끼', '보리보리 상어 스노쿨링 마스크' 등을 모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까지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휴가 관련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페이지에 댓글로 '올 여름 롯데온에서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댓글 작성 시 갖고 싶은 경품을 함께 입력하면 되며, 경품은 휴가지에서 활용하면 좋은 '배럴X벨리곰 드라이 백', '배럴X벨리곰 벨리 실리콘 스윔 캡', '크록스 펀랩 미키 라이트 클로그',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으로 준비했다.

박정아 롯데온 패션리빙MD(상품기획자)는 "엔데믹으로 4년만에 제대로된 여름휴가를 맞이하며 어떤 패션과 용품을 준비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지별로 필요한 상품을 모아 제안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휴가를 준비하며 혹시나 놓칠 수 있는 상품을 잘 챙겨갈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으니, 롯데온에서 휴가 전 필요한 상품 확인하고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단독으로 직소싱해 운영하는 ‘dm 발레아’ 상품의 매출이 순항 중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해외 직구 열풍과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지난달 11일 독일 1위 드럭스토어 dm의 자체 브랜드 ‘발레아(Balea)’ 신상품 40여 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는 18년부터 단독으로 운영했던 앰플, 핸드크림 등 기존에 운영한 상품 외에 헤어, 바디, 페이셜 상품까지 확대한 것이다.

현재 ‘dm 발레아’는 확대 출시 이후, 최초 예상했던 실적을 상회함에 따라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dm 발레아 클렌징 티슈(25매)’와 ‘dm 발레아 바디로션 Q10(400mL)’은 해당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면서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온에서도 발레아의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다. 5월 론칭 이후 한달 간 롯데마트몰 바디보습케어 카테고리에서 ‘발레아’가 매출 상위 상품 1~3위를 모두 차지했으며, 립케어 카테고리에서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dm 발레아 클렌징 티슈’는 98% 천연 유래 성분의 생분해성 천소재로 제작돼 친환경적이라는 장점과 간편한 휴대성을 바탕으로 클렌징 티슈 상품 중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비타민C와 Q10 성분이 포함된 ‘dm 발레아 바디로션 Q10’은 끈적임이 적고 48시간동안 수분감을 제공해 매끄러운 피부결 관리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동일 규격의 타 제품과 비교해 30% 가량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해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모발을 보호하고 윤기를 더해주는 ‘dm 발레아 인텐시브 케어 샴푸(300mL)’와 ‘dm 발레아 립기획(센서티브) 2입’ 상품도 카테고리 내 판매량 TOP 5안에 들면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출시한 7종의 세트 상품 외에 면도기, 페이셜크림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단품을 대용량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 7종을 이달 13일 새롭게 출시했다. ‘dm 발레아맨 레볼루션 5.1 5중날 면도기&날 기획(기기 1입+날 8입)’은 남성 그루밍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dm 발레아맨 5중 면도날(8입)’이 들어간 상품으로, 면도기를 포함해 3만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dm 발레아 페이스&바디 소프트크림 기획(250mL*2)’도 8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발레아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중 ‘dm 발레아’ 상품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 판매 카테고리인 헤어, 바디워시 신상품을 도입해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강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뷰티 품목에서는 겨울철 피부 갈라짐 방지를 위한 고보습 제품인 립밤과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고영양 제품 컨센트레이트 등에 대해 추가 운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팀장은 “고물가 시기 가성비 좋은 직수입 dm 품목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dm 품목을 더 많은 카테고리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롯데마트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G마켓이 내달 3일부터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대상 스마일배송 무료배송 혜택을 추가한다. 스마일배송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되는 내용이다.

이번 혜택 추가는 유료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G마켓 서비스 중 멤버십 회원들이 애용하는 익일합포장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스마일배송이 제공하는 무료배송 혜택에 멤버십 만을 위한 우대 포인트를 추가한 것이다. 

실제, 스마일배송은 무료배송 상품을 1개만 담아도 나머지 상품까지 모두 무료배송이 되는 서비스를 전체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멤버십 회원의 경우 무료배송 제품 여부와 상관없이 1만5000원 이상 스마일배송 제품을 구매하면 무조건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무료배송 혜택 추가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G마켓의 기존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등 신세계그룹 6개사의 할인혜택이 더해진 더욱 강력한 멤버십으로 거듭나게 됐다. 

G마켓 역시 신세계 유니버스 내 디지털 허브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G마켓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위해 최대 12% 할인쿠폰 4종을 기본 제공하고, 신선식품, 영화쿠폰, 배달쿠폰, 항공권(10만원) 등 매월 특별 구성한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고객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지속 확대 개편하는 진화형 멤버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유용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가 신제품 ‘오가니언스 BR 컴포트 아미노 리치 폼’을 출시한다.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BR 컴포트 아미노 리치 폼은 세안과 동시에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장벽 케어 클렌징 폼이다. 전문 관리 후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정도로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세정력까지 구현해 눈길을 끈다. 클렌징 단계부터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피부 방어력을 높여 주는 ‘피토바이오틱스™‘ 및 자극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카밍 액티브™‘ 성분도 함유했다. 
 
이번 제품은 프리메라만의 폴리머 조합 기술을 적용한 ‘솝 프리(SOAP FREE)’ 약산성 클렌저이면서도  탄력 있고 조밀한 거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과 공기를 가득 머금은 ‘아미노 버블’이 무너짐 없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세안 시의 자극을 줄여준다. 또한 풍성하고 조밀한 기포가 노폐물을 꼼꼼히 씻어내 선크림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BR 컴포트 아미노 리치 폼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프리메라는 선 출시를 기념해 6월 27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해당 라이브에서는 방송 한정으로 신제품 특별 세트를 선보이며, 최대 15% 할인 및 네이버페이 1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메라의 여름철 인기 제품인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체험 키트 등 푸짐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가니언스 BR 컴포트 아미노 리치 폼은 이후 아모레몰과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시코르,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11번가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이후 처음 출시한 볶음면 신제품을 유통업계 최초로 공개하고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교촌 시크릿 볶음면’은 화끈하고 특색있는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교촌치킨 시그니처 메뉴의 비법 소스로 ‘맵단짠’ 매력을 강조한 제품으로 용기면으로 출시됐다.

국내산 청양 홍고추가 들어간 ‘레드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린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126g, 2300원)과 오향(진피·계피·회향·정향·산초) 재료를 조합한 ‘블랙시크릿 소스’의 특색있는 맛이 돋보이는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130g, 2300원) 등 2종이다. 11번가는 오늘(26일)부터 신제품 2종을 묶은 ‘콤보 세트’(4600원)를 국내 유통업계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11번가는 ‘콤보 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날’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오는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신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11번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11번가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교촌치킨 시그니처 메뉴들의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11번가 고객만이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신규 상품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코카-콜라가 제로 슈거∙제로 카페인, ‘코카-콜라 제로제로’를 7월,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짜릿함은 그대로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는 물론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
 
코카-콜라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과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 ‘코카-콜라 제로제로’ 역시 미국, 영국, 호주,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코카-콜라사는 오리지널 ‘코카-콜라’, 제로 슈거 ‘코카-콜라 제로’, 제로 칼로리∙제로 카페인 ‘코카-콜라 제로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상황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패키지 또한 ‘제로 슈거’와 ‘제로 카페인’ 문구가 가독성 높게 표기돼 소비자의 직관적인 선택을 돕는다. 신제품은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제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저녁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코카-콜라 제로’의 시원함과 짜릿함을 언제든 가볍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새로운 기업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맛있는 솔루션 그 뒤엔 항상 CJ프레시웨이’를 주제로 제작됐다. 실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한 성공 사례를 담아 눈길을 끈다. 국내 식자재 유통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보유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고객사 성공을 지원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이미지를 각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상에는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에이전트 프레시’가 등장한다. 에이전트 프레시의 활약상을 보여줌으로써 ‘외식 브랜드의 성공 비결에 CJ프레시웨이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속 솔루션 사례는 총 6가지로 ▲식자재 통합 구매 ▲운영 매뉴얼 제작 ▲맞춤형 상품 개발 ▲전국 유통망 ▲급식 메뉴화 ▲브랜드 컨설팅 등이다.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토마토, 청상추, 양파 등 농산물을 통합 구매하고, 주점 브랜드 ‘금별맥주’에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매뉴얼 북을 제공한 내용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카페 브랜드 ‘읍천리382’ 전용 상품 개발, 프리미엄 즉석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 전국 가맹점 물류 서비스 제공,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 상품 급식 메뉴화, 볶음밥 및 우동 브랜드 ‘밥앤동’ 공동 기획 및 론칭 등에 대한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영상은 CJ프레시웨이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에 함께한 외식 프랜차이즈의 매장에서는 메뉴판 내 광고 이미지를 노출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까지 광고 영상 시청평 또는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에게 CJ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고객사는 물론, 고객사를 통해 CJ프레시웨이를 접하는 최종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에이전트 프레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 수 900만회를 넘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고객 및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의 광고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사부터 최종 소비자분까지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이 판매자,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풀필먼트센터 2곳을 신규로 가동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이하 FC) 2곳을 신규로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센터는 패션의류, 잡화 등 상온 제품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필먼트란 여러 판매자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일괄 처리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 확장을 통해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도착보장’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약속한 배송 날짜에 맞춰 CJ대한통운이 확실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다음날 배송이 보장된다. 운영센터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종류, 물량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이 성공적으로 론칭한 ‘오네(O-NE)’ 또한 풀필먼트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오네’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배송브랜드로, 일반 택배부터 내일 도착이 보장되는 ‘내일 꼭! 오네’, 새벽배송인 ‘새벽에 오네’, 당일배송인 ‘오늘 오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에 차별화된 브랜드가 더해지면서 판매자, 구매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점차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풀필먼트센터를 선제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풀필먼트센터 물량은 62.1% 증가한 1,357만 박스를 기록했고, 고객사 숫자도 591% 늘어 691개로 확대됐다. 택배와 연계된 융합형 풀필먼트의 1분기 매출은 34.7% 늘어났다.

CJ대한통운은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물류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고 있다. 풀필먼트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되면 전국의 택배 허브터미널 및 서브터미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배송되는 구조다. 복잡한 물류과정을 One-Stop으로 처리하고 이미 구축한 전국 물류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24시까지 주문된 상품도 대부분 다음날까지 배송할 수 있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물류 전과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풀필먼트센터에 운송로봇, 디지털트윈, 스마트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물류 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천2FC는 5G 특화망 ‘이음5G’가 구축돼 기존 와이파이 대비 1000배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이천2FC와 3FC의 특성에 적합한 판매자를 집중 입점시킴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판매자, 소비자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배송확신’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운영중인 도착보장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인프라 확대 및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운영 규모와 역량을 높여 판매자,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신제품 '갈리시오소' 시리즈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마리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BBQ가 지난달 3일 출시한 갈리시오소 시리즈는 유럽과 한국 입맛에 익숙한 마늘의 풍미와 감칠맛을 담아 BBQ가 재해석한 '유러피안 갈릭치킨'이다. 갈리시오소 3종은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치킨을 베이스로 알싸한 마늘 시즈닝과 슬라이스를 더한 '바삭갈릭', 달달하고 짭짤한 허니소이 소스의 감칠맛을 더한 '단짠갈릭'과 허니소이 소스와 버터, 갈릭 후레이크까지 더해져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착착갈릭'으로 구성됐다.

갈리시오소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일평균 6000개 이상 판매되며 단기간에 30만마리를 돌파했다. BBQ앱 판매데이터 분석 결과, 제품별 판매 비중은 바삭갈릭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단짠갈릭, 착착갈릭이 뒤를 잇는다.

특히 바삭갈릭은 "기존 마늘치킨들보다 알싸한 마늘맛이 강해 마늘의 민족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한다", "황금올리브치킨의 촉촉함과 바삭함에 갈릭향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 등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

BBQ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BBQ앱∙웹∙배달앱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전채널에서 갈리시오소 주문시 BBQ의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ml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BBQ앱에서 갈리시오소 시리즈 주문 고객에게 재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전단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BBQ앱 회원 대상으로 갈리시오소 3종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BBQ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마늘맛과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 갖춘 갈리시오소 시리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정해인이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 10CM가 함께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총 3편으로 여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수영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칠성사이다의 톡톡 튀는 씨즐(SIZZLE)을 착시효과로 전달하는 재미 포인트로 제작했으며, 시원하게 음용하는 정해인의 산뜻한 모습과 함께 ‘청량한 순간에 언제나 칠성사이다’라는 메시지로 제품 브랜드 속성인 ‘청량함’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광고 속 기분 좋게 들리는 ‘여름 안에서’ BGM은 여름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다. 해당 곡은 칠성사이다 여름 브랜드 송(SONG)으로 가수 듀스의 ‘여름 안에서’ 원곡을 10CM만의 감성으로 편곡한 버전으로 경쾌한 멜로디 라인에 10CM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여름이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칠성사이다 신규 여름 광고는 TV CF,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됐으며, 칠성사이다와 10CM가 함께한 ‘여름 안에서’ 녹음 현장 스케치도 7월 중순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 광고를 통해 칠성사이다 제품의 대표적인 속성인 ‘청량함’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은 칠성사이다의 여름 송과 함께 청량한 여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단백질 함량을 높인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초코·커피맛)을 출시한다. 지난해 CJ제일제당 사내벤처 1호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유제품 형태, 커피형 음료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기존 ‘얼티브’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현미와 완두에 작두콩을 더해 한 팩 당 단백질 함량을 21g(달걀 3.5개 분량)으로 높인 고단백 음료다. 식단관리나 운동에 신경쓰는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삼고, 한 팩에 필수 아미노산 8종과 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식물성 ‘L-아르기닌’ 1700mg 도 추가했다.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을 수 있어 외부 섭취가 권장되는 아미노산이다. 제품에 함유된 식물성 아르기닌은 CJ 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재다.

특히, 당류는 들어있지 않아 ‘제로 슈거’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간편하게 휴대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뚜껑이 있는 소용량(250ml) 제품으로 선보였다. 특히,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한 팩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량을 조절할 때 유용하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이달 29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7월에는 CJ더마켓, G마켓, 롯데온,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 차례로 입점된다.

국내 단백질 시장은 2018년 813억원에서 올해 4000억원대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단백질 식품의 맛, 형태, 재료가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말 형태로 단백질을 섭취하던 1세대, 닭가슴살 등 원물 형태로 섭취하는 2세대를 지나, 이제는 즉시 섭취 가능한 음료 형태 등 맛과 편리성까지 더한 단백질 제품이 3세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추후에는 식물성 재료와 같은 대체 단백질로 만든 제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 유당은 물론 유지방,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고함량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일상 속 선택의 폭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2023년도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Give Green)’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진행한 기브그린 캠페인은 녹색 제품 생산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와 함께 기획됐다.

지구의 날과 장애인의 날이 있는 지난 4월 롯데웰푸드는 1300만원 상당의 칙촉, 카스타드 등 친환경 패키지 적용 제품을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 마련된 ‘그린 존(Zone)’에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기브그린 캠페인에 착한 포장을 입은 녹색 제품을 후원하며, 고객들의 가치 소비를 뒷받침한 공을 인정받고 친환경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과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포장재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포장재 다이어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성잉크를 사용하는 플렉소 방식 인쇄 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속포장재를 칙촉에 이어 카스타드 제품에 확대 적용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했다. 추후 다양한 제품의 속포장재 및 외포장재까지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해,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 및 유기용제의 양을 기존 대비 연간 약 100톤 가량 줄일 계획이다.

또한 엄마손파이, 칸쵸, 카스타드 등 케익 및 비스킷 제품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변경했다.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꾸준히 추진해 연간 약 6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를 담은 롯데웰푸드의 착한 먹거리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기브그린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CSR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여름 제철 과일 음료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 한잔의 여유’를 콘셉트로 대표적인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자두를 주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음료 4종은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고, 수박 토핑까지 더해 땡모반의 맛을 그대로 담은‘리얼수박주스’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시원한 수박을 블렌딩해 이색적인 조합이 매력적인‘리얼수박 코코넛스무디’ △제철 과일인 자두를 듬뿍 넣어 자두 본연의 상큼달달한 풍미를 극대화한 ‘리얼자두주스’ △플레인 요거트에 달달한 자두, 건강한 치아씨드를 조합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리얼자두요거트라떼’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신제품을 해피오더로 픽업 주문 시, 1500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또, 17일부터 23일까지 신제품을 1만2000원 이상 픽업 주문 시 최대 60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 좋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제철 과일을 활용해 다양한 음료를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전속 모델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 Y2K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카고 팬츠 ▲카고 스커트 ▲링거 반팔티 ▲트랙 집업 자켓 ▲트랙 롱 슬리브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후아유 감성을 담은 캘리포니아 스트릿의 섹시한 핫걸 컨셉을 기반으로 빈티지한 느낌의 Y2K 감성과 핑크 포인트 트렌드를 살려 디자인됐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유아가 직접 제품을 착용하며 핏, 디테일, 색감에 대해 피드백하며 최종 디자인 완성에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유아는 평소 자주 즐겨 입는 카고 팬츠의 디테일한 디자인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티셔츠에는 오마이걸 팬덤명 ‘미라클’ 레터링을 추가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Y2K 대표주자인 유아와 함께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한 동시한 트렌디한 느낌을 담아, 데일리룩부터 페스티벌 등의 특별한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역 상생을 넘어선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아웃백은 지난 16일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희망콘서트(이하 아웃백 희망콘서트)는 성동구와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bhc그룹 아웃백이 함께 준비한 나눔 행사다. 아웃백 희망콘서는 지난 3년간의 펜데믹 기간 동안 우리 지역 사회 속 다양한 곳에서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아웃백 희망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을 비롯한 약 20여 명의 구·시의원들은 물론, 행사 후원에 나선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아웃백 희망콘서트에는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자원봉사자 및 각 수요처 관리자 등 총 400여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인원들은 실제 지난 3년간의 펜데믹 기간 동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 소속 관련 기관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실제 지자체 내 보건소, 복지단체 등 지원 인력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엔데믹 전환을 이뤄낸 숨은 영웅들이다.

아웃백과 성동구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이번 희망콘서트를 통해 보상 드리고자,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를 마련했으며, 특히 bhc그룹의 아웃백은 행사 개최를 위한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후 6시부터 본격 시작된 아웃백 희망콘서트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스가 차려졌다. 아웃백 부스에서는 대표메뉴들로 꾸려진 아웃백 도시락 세트를 마련, 맥주 부스에는 수제맥주 체험존을 운영하며 음료를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로 채워졌다. ‘트로트 황태자‘ 가수 박현빈, ’트로트 비타민‘ 가수 윤수현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담은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웃백 관계자는 “오랜 펜데믹 시기를 겪으며 우리 사회에서 나보다 우리라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봉사에 나선 분들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긴 시간동안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되돌려드리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그룹의 관심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3일, 청년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 공감 토크는 청년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Look at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중 심리지원 사업의 첫 사례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로 방문한 청년 400여 명과 함께 청년 세대의 다양한 고민과 회복 스토리, 마음 건강을 찾는 방법과 전문가 고민 상담 등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의 ‘스스로를 믿고 도전했던 과정’ 세션에 이어 재단의 엠버서더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청년기 스토리를 담은 노래로 참가자들과 교감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진인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대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출연한 2부 순서에서는 멘탈 고수로서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를 풀어내고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Look at ME 캠페인의 시작을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나를 알아가고, 발견하고, 나의 미래를 만들어 가면서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캠페인 취지와 같이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곡선형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한 ‘비스프리 모듈러 Plus+’를 출시한다.   
 
‘비스프리 모듈러 Plus+’는 기존 비스프리 모듈러의 장점인 모듈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정리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세련된 미드 블루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출시된 비스프리 모듈러는 6mm ‘히든캡’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연간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비스프리 모듈러 Plus+는 이 히든캡을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한 손으로 꺼내기 쉽게 디자인됐다. 흔들림이 없어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고, 뚜껑 날개는 일자로 깔끔하게 떨어져 용기끼리 서로 부딪히는 일이 적어 한층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다.

튼튼한 내구성과 위생적인 소재도 장점이다. 본체는 내열·내냉 기능이 뛰어난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2분 이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색 배임, 냄새 배임도 적다.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깨지지 않으면서도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뚜껑은 사면 결착 구조로 강력한 밀폐력을 자랑하고, 분리형 실리콘 패킹으로 세척도 편리하다.

또한 260㎖ 직사각 용기부터 4.8ℓ 정사각 용기까지 총 12가지 종류로 구성해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긴 채소류를 담을 수 있는 1.8ℓ 직사각 용기와 소용량 반찬류 4가지를 담을 수 있는 칸칸이 용기, 김치 등 무거운 식재료나 반찬을 담아도 들기 편한 핸들형 용기도 준비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비스프리 모듈러의 장점인 모듈 시스템을 강화해, 냉장고를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기능성, 내구성, 디자인까지 두루 갖춰 세련된 키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프로젝트 ‘프로팩수집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우유나 두유에 사용되는 포장재는 ‘일반팩(우유팩)’과 ‘멸균팩’으로, 이 두 가지를 일반적으로 ‘종이팩’이라 부르고 있지만 사실 이것들은 종이류로 분류되지 않고 팩의 종류도 각각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종이팩을 폐지들과 함께 모아 분리수거하거나 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하여 배출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별히 종이팩 중 약 70%를 차지하는 일반팩은 고급 화장지 원료로 재생 가치가 높고 재활용이 용이하지만 대다수가 잘못된 분리수거 및 배출로 쉽게 폐기됐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소비자들이 분리수거·자원순환 전문가로 거듭나고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팩수집러 캠페인을 전개, 1000명의 소비자를 선발했다.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모인 폐소재는 재활용 화장지 제조업체 부림제지로 전해져 무형광 화장지와 페이퍼 타월로 재활용할 예정이며, 우수 참여자에게 친환경 의류 브랜드 프라이탁 가방, 플로깅 키트, 프로팩수집러 피규어 등의 경품을 지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자원 순환과 가치 소비를 위해 힘을 더해준 소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기 프로젝트인 프로팩수집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청취하여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좋은 활동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서울 쪽방촌에 냉방비와 석수 30,000병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서울시청에서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시 5대 쪽방촌상담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후원 10주년을 맞아 쪽방촌 공용공간 냉방비와 석수 3만병을 전달했다.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7월~8월 전기요금을 지원해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원육영재단이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20년 AI 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기부에 이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인재를 키워 ‘K-소프트파워’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은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와 기부 약정 체결식을 진행하고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 캠퍼스 로사홀에서 열리는 기부 약정 체결식에는 김재철 동원육영재단 이사장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인구 동원산업 부회장, 김은자 동원육영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기부는 K-팝, K-콘텐츠, K-클래식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김재철 동원육영재단 이사장의 평소 소신에 따라 이뤄졌다.

김재철 동원육영재단 이사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영광의 이면에는 예술을 전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도전해 나간 예술인들이 노력이 있었다”며 “창의와 개성을 갖춘 문화예술 인재가 우리나라 소프트파워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철 이사장은 “1992년 문을 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수많은 문화예술 인재를 배출한 세계 정상급 예술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원육영재단의 이번 예술인재양성 장학사업은 AI 인재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을 통해 K-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재철 이사장은 지난 2020년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KAIST에 사재 50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AI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김재철 이사장의 인재 육성 철학이 문화예술 분야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한예종이 세계 예술을 선도하며 새로운 예술 교육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점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동원육영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진 총장은 “이번 약정으로 양 기관의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 예상하며, 한예종 신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및 K-콘텐츠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원육영재단의 기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음악원과 영상원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파이브가이즈가 26일 영업을 시작했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6월 26일 오전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오픈 행사를 열고 손님 맞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과 미국 파이브가이즈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축사를 했다. 

김동선 전략본부장은 환영사에서 “맛과 품질은 물론 특유의 매장 분위기까지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려 국내 고객 분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며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이 ‘미국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미국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음식도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한국과 미국의 더욱 강력한 문화적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매장 주변에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파이브가이즈를 맛보기 위해 오전에만 700명 이상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 밤 11시부터 줄을 서 1호 고객이 된 윤모 씨는 “외국에서 파이브가이즈를 처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면서 “국내에 매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고객과 보행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대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관리 인력을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18㎡로 2개층, 150여 개 좌석을 갖췄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파이브가이즈는 8가지 종류의 버거와 15가지 토핑 조합해 최대 25만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버거를 만들 수 있다. 미국 현지 매장과 동일하게 국내에서도 땅콩을 무료로 제공한다. 

1986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시작한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햄버거 브랜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02년 해외 진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 내 6번째다. 국내 운영권을 갖고 있는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 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 푸드나무가 베트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푸드나무(대표 김영문)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베트남을 이달 초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랭킹닭컴 베트남이 오픈함에 따라 6월 베트남에서의 매출은 이미 직전 3개월에 비해서 2배 이상의 속도로 성장하는 중이다.

또한, 푸드나무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다양한 가공 식품 제품들의 현지 생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올해부터 오뚜기냉동식품을 비롯한 현지 가공 식품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닭가슴살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헬시푸드 제품들을 생산·유통할 계획이다. 

헬시푸드의 경우 아직까지 초기 시장이고 판매 가격이 한국과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재료비 덕분에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 생산이 본격화되면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한국과의 교류가 늘어나고 한국 식품 기업들이 현지에 활발히 진출함에 따라 케이푸드(K-Food)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냉동 식품 및 가공 식품 카테고리에서 한국 회사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 또한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충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양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푸드나무는 베트남에서도 헬스&다이어트 카테고리를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랭킹닭컴 베트남을 오픈했다”면서 “베트남 경제가 성장하면서 호치민, 하노이와 같은 대도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푸드나무의 주요 고객군인 높은 소비 여력을 지닌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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