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융그룹, 초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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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금융그룹, 초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 추진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4.0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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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합니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부터 실버 케어까지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입니다.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상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첫 지원으로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토스와 CU가 오프라인 토스페이 도입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토스페이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입니다. CU는 올해 상반기 중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전국 매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 간편하고 쉬운 연동으로 빠른 정산이 강점인 토스페이 결제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출처=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업계 유일 110세까지 사망보장액 체증하는 종신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110세(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을 비롯해 경영인정기보험, 간편가입형 건강보험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모두의 종신보험’은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로 합리적인 보험료가 특징이며, 기본형과 체증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나이 40세 남자, 20년납, 가입금액 1억원(일반가입형, 기본형) 기준 월납보험료는 17만2000원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서 판매중인 종신보험 중에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체증형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매 5년마다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최대 110세까지 체증한다. 사실상 종신토록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15세에 가입하면 최대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의 280%에 이르며, 40세에 가입하면 230%에 달한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보장자산의 실질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물가상승 위험 대비에 적합하며 상속 준비에도 효과적이다.

가입금액에 따라 상속세미나, 법률자문, 컨설팅 등의 상속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의료진 상담, 진료예약, 명의안내, PET-CT 검사, 해외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피보험자와 양가부모를 포함한 가족에게도 제공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15세부터 70세, 가입금액은 최저 2천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다. 간편가입형의 경우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15억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무)Honors 경영인정기보험’은 기업의 CEO 유고 시 발생하는 다양한 유동성 및 재무리스크에 대비하고 유가족에게는 상속세와 생활비 재원을 마련해 주는 상품이다. 가입 5년 후부터는 매년 보험금이 최대 20%씩 체증하는 구조로, 자산의 증가만큼 늘어나는 상속세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가업 승계 준비에 적합하다. 또 보험가입 5년차와 7년차에는 각각 납입한 주계약기본보험료의 12.5%, 16%에 더해 보험가입금액의 5%가 장기유지보너스로 사망보험금에 적립된다.

가입금액에 따른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은 물론 합산 가입금액이 3억원을 넘을 경우 전문의와의 전화 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건강검진 예약 대행 및 우대, 노인요양시설 안내 등 고객 호응도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 2년 이용권 3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보험가입 가능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며 최대 30억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간편가입형은 가입 5년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15%씩 체증하며 30세부터 75세까지 15억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무)간편가입 360 종합보장보험(갱신형)’은 유병자 및 고연령층 고객을 위해 출시된 간편가입형 종합보장보험으로 건강 관련 세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암,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최신 항암치료까지 다양한 특약을 조합해 꼭 맞는 맞춤형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간편질병장해특약을 선택할 경우 디스크, 인공관절, 치아결손, 치매 등으로 인한 질병후유장해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항상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3종의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오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초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 추진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부터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인생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상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먼저, 하나은행은 4월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양육 예정인) 부모를 위한 금융 신상품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출시하고, 다자녀가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다자녀가구 대출금리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립식예금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에는 연 1.0%p ▲3자녀 이상은 연 2.0%p의 특별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8.0%(23.4월 기준, 세전) 금리의 다자녀 부모 우대 금융상품으로 출시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신규 또는 기한연장하는 다자녀가구 손님들을 위한 대출금리 감면도 추진한다. 협약 대출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한 주거 관련 대출의 ▲대상 목적물 주택 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 &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자녀수가 2명인 경우 0.2%p ▲미성년자 자녀수 3명 이상(목적물 주택 면적 무관)의 경우 0.4%p의 금리 감면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또한 난임·출산 지원을 위한 카드 신상품을 출시한다. 난임 진료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병원/약국 ▲드럭스토어 업종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휴 여행 서비스 ▲여가 생활 관련 가맹점 이용 시에도 결제금액의 최대 10% 할인(각 업종별 1~1.5만원 할인, 최대 10만원 할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 신상품에 출산 준비와 출산 이후 필요한 가구 및 인테리어 서비스 영역에 대한 할인 혜택과 함께 건강관리·검진 관련 서비스 등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손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은 단순 금융 혜택 제공을 넘어 '착한 금융' 실천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앞장선다.

먼저, ‘하나원큐 앱’에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가입하는 부모에게 제공되는 ‘아이미래 지킴 서약’에 동의하면, 하나은행은 좌당 1만원을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하나증권도 ESG 펀드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 등에 쓰일 예정이며 기부 대상 ESG 관련 펀드는 현재 총 34개다. 하나증권의 자체 ESG 인증을 받아 펀드명에 ESG가 포함되어 있거나, ESG와 관련분야에 투자되는 펀드로 하나증권 영업점을 통해 손님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함영주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금융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자, 금융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하는 주요 어젠다 중 하나”라며, “그간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부터 난임 치료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에 앞장서왔듯, 앞으로도 개인의 인생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 개발과 금융 지원을 통해 손님들께 꼭 필요한, 진정성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 동참과 문제 극복을 위해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를 실행,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토스, CU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

모바일 금융서비스 플랫폼 토스와 국내 대표 편의점 CU가 오프라인 토스페이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CU 운영사 BGF리테일(이하 CU)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토스페이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한다. CU는 올해 상반기 중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전국 매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토스페이는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쉬운 연동과 빠른 정산이 강점이다. 아직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아 이용자는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토스페이를 이용해왔다. 1만 7000여개 점포를 보유한 CU가 오프라인 토스페이를 도입하면 토스페이 사용 가능 범위가 전국 각지로 확장된다. 토스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의 결제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토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스와 CU는 이번에 맺은 전략적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결제 및 멤버십 제휴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연계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스 앱을 통한 CU 멤버십 포인트 연동 서비스도 추진한다. 또한 토스모바일 고객을 위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모바일 가입 고객에게 CU 이용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 고객이 현재 퀵서비스로 배송 받는 유심을 CU 점포에서 간편히 수령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유통과 금융을 연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공동 수립하기로 했다.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와 토스 앱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쇼핑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금융의 모든 맥락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혁신을 거듭해온 금융 슈퍼앱 토스와, 소매유통 채널에서 출발해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CU의 협력이 고객의 금융활동과 일상생활에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의 시너지로 양 사의 고객 경험이 보다 폭넓고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 CU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신한은행]

○...산불 피해복구와 예방에 함께합니다! 신한은행, 전국 산불 피해지원 성금 3억원 전달

신한은행은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달한 성금을 통해 충남 홍성, 대전, 전남 함평·순천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하고, 해당 주민들과 구호인력을 위한 급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관들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소방서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격려물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물모이(산 계곡에 물을 모아두는 장소)' 설치, 화재가 난 산에 반려견들이 씨앗을 뿌리는 '산타독(산을 타는 강아지들)',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피해지역의 환경생태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나눔이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 지역의 구호 및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푸른 숲과 바다를 만드는 환경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22년 동해안 산불피해 및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등 국내외 긴급재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및 금융지원을 통해 ESG 상생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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