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손해보험, 업계 최초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 보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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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손해보험, 업계 최초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 보장” 출시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3.3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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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이 업계 최초 해외폭력상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을 신규 출시했습니다.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여행(체류)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어 재판을 진행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합니다. 체류기간이 짧은 여행객이나 입국이 예정돼 있는 유학생들도 국내 입국한 이후 형사 소송이 진행되더라도 해당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피해를 입은 우리나라 국민이 대응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하나은행이 「하나 타이밍 적금」을 리뉴얼해 1개월 초단기 만기 상품을 다음달 7일부터 선보입니다. 이는 디지털화 가속 등 금융 거래 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습니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하나 타이밍 적금」은 손님이 설정한 금액(10원~5,000원)을 게임하듯이 타이밍 적금 전용 입금 버튼을 터치해 적립하고 터치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입니다. 또 스마트폰 적금 전용 위젯으로 꾸미는 등 MZ세대의 금융 트렌드에 맞췄습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출처=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업계 최초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 보장” 출시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하나 해외여행보험’ 과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을 신규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급증하였던 강력범죄 피해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해외여행이 줄어들면서 잠시 감소하였다가 최근 여행객, 유학생 등 해외출국인원이 늘어나면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의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여행(체류)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어 재판을 진행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또한 체류기간이 짧은 여행객이나,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유학생들도 국내 입국한 이후 형사소송이 진행되더라도 해당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범죄피해 발생시 대사관으로부터 의료기 관 및 변호사 안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조력법시행과 더불어 해외 현지 사법당국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해외여행객, 유학생 등 장기체류자의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까지의 상품은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해외에서 폭력 피해를 당했을 경우의 사법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우리 국민이 해외 현지에서 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차별화된 보장을 신설하였다”고 말했다.

새롭게 오픈한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은 유학생뿐만 아니라 주재원, 워킹홀리데이 등 가입대상을 확대하였고, 체류기간이 연장될 경우 해외현지에서 재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하나 해외여행보험’과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은 하나손해보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데이보험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하나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비용(숙박비, 식비)을 보장하면서 지난해 9월 배타적사용권까지 부여 받은 독창적인 상품으로 해외폭력상해피해변호사선임비까지 든든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어 해외여행 시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출처=카카오뱅크]

○...“금융생활부터 공공업무까지 한번에” 카카오뱅크 인증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카카오뱅크 인증서’를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발급한 인증서로 금융기관부터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및 비밀번호 찾기’ ‘전자계약 및 자동이체 출금 동의시 전자서명’ 등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문자 등 휴대폰 본인 확인 및 공동인증서, 아이핀 등으로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접속했던 것에 비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생체인증 혹은 PIN 인증으로 각종 제휴사 홈페이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도 갖췄다. 실명확인 된 고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하여 인증서가 발급될 뿐 아니라 24시간 고객서비스 센터 운영, 통합 모니터링 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장애 대응 체계를 확보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인증 사업 성과도 기대된다. 카카오뱅크는 인증서비스 출시를 위해 이미 지난해 9월 본인확인기관 라이선스, 지난해 12월에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인증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내 문서함’ 서비스도 내놨다. 카카오뱅크 안내 문서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문서 등 등기우편 등으로 받아보던 문서를 전자문서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인증 관련 서비스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생체 및 PIN인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지 명의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서가 발급되는 만큼 편의성 뿐 아니라 안정성도 높은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초단기 상품『하나 타이밍 적금』리뉴얼 출시

하나은행은 소액으로 단기납입을 선호하는 금융소비자들의 새로운 금융 트렌드에 맞춰 「하나 타이밍 적금」을 리뉴얼해 1개월 초단기 만기 상품을 다음달 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금융기관의 여수신 이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적금 상품의 최소 만기를 1개월로 단축함으로써 디지털화 가속 등 금융 거래 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하나 타이밍 적금」은 손님이 설정한 금액(10원~5,000원)을 게임을 하듯이 타이밍 적금 전용 입금 버튼을 터치해 적립하고 터치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MZ세대의 금융 트렌드에 맞춰 게임 UI(user interface)를 접목해 손님이 직접 버튼의 이미지와 문구를 개성에 맞게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적금 전용 위젯으로 꾸미고, 위젯을 누르면 입금 버튼까지 바로 터치할 수 있어 재미있게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천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타이밍 버튼 입금한도 최대 15만원을 포함한 월 최대 납입한도는 65만원이다. 만기는 최소1개월부터 6개월까지이며, 금리는 기본금리 연 2.95%에 우대금리 최대 1.0%p를 더해 최대 연 3.95%(23.4.7 개정시행일 기준, 세전)까지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타이밍 버튼 입금 우대 최대 0.8%(만기전일까지 누적입금횟수 40회 이상) ▲자동이체 등록 0.1% ▲친구추천 또는 재예치 우대 0.1%다. 또한, 최대 5회까지 재예치도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상품 리뉴얼을 기념해 손님의 활기찬 일상 변화를 응원하고자「신나게 놀아~봄, It's 타이밍」이벤트도 5월 말까지 진행키로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 타이밍 적금, 하나의 정기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하나원큐’에서 신규 가입한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300만 하나머니(1명) ▲야놀자 모바일 상품권 5만원(200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200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5만원(2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 타이밍 적금」을 가입한 손님 3만 명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활기찬 봄을 맞아 신나게 즐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손님들을 위해 재미있는 금융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새롭고 다양한 금융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손님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 타이밍 적금」가입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모바일 앱 ‘하나원큐’,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다음달 11일 저녁 6시 30분에는 ‘하나원큐’ 앱 내 ‘LIVE 하나’에서 하나 타이밍 적금 판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중소기업을 위한 560억원 신용보증 특별출연 시행

KB국민은행은 최근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56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원 특별출연을 통해 약 2조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하고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2조 2천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및 신성장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경우 ▲KB소호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은 기업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은 KB ESG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 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해 신규 인력채용 기업 등 KB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금융서비스와 비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KB국민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은 4월 6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난 3월 6일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별로 시행 중에 있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이번 보증기관과의 특별출연을 통해 최근 고금리 및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L생명, NC 다이노스와 4년 연속 스폰서십 스포츠마케팅 전개

ABL생명은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4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ABL생명은 지난 2020년 NC 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래 프로야구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스포츠마케팅을 이어가며 프로야구 팬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한층 다가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종료까지 NC 다이노스 선수단 모자 좌측에 ABL생명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노출하는 한편 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으로 명명하는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 마케팅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창원 NC파크 야구장의 주전광판과 리본보드(띠전광판) 등 주요 공간에도 ABL생명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 밖에도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을 야구장에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기회 마련도 확대할 예정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지난 3년 동안 NC다이노스와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ABL생명의 인지도가 제고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국내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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