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라 원(F1) 맥라렌팀, 3D 프린팅으로 레이싱카 부품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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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라 원(F1) 맥라렌팀, 3D 프린팅으로 레이싱카 부품 만들어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4.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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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제작기간 단축돼 레이싱 퍼모먼스 레벨 향상시킬 수 있어
자료출처: McLaren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로 불리는 포뮬러 원(F1)에서 경주중인 영국 맥라렌팀이 레이싱카 부품을 3D 프린터로 출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맥라렌팀은 레이싱카에 필요한 일부 부품을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동차 뒷날개를 구하려면 5주가 걸리는 반면에 3D 기술을 사용하면 10일내로 부품을 만들 수 있어 시간을 약 3배정도 절약할 수 있다.

닐 오틀리 맥라렌 디자인·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차량 퍼모먼스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빨리 차량 이곳저곳에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맥라렌은 현재 산업·전문가용 3D 프린터 업체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제품 10여대를 사용하고 있다. 프린터 대부분은 영국 런던 외곽에 있는 사무실에 있고, 원정 경기에도 한대씩 가져간다. 현재 맥라렌은 3D 프린터로 50개 이상의 부품을 만들어 사용했다.

플라스틱 재질로 3D 모형을 출력한 후 3D 모형에 탄소섬유를 입이면 뒷날개가 완성된다.

앤디 미들턴 스트라타시스 대표는 자사의 목표가 자동차 부품이 바로 차량에 조립될 수 있도록 3D 프린터에서 탄소섬유 성분의 부품을 바로 출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원 경기에서 맥라렌·혼다팀은 결선 진출에 실패하고 메르세데스 F1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7 FIA(세계자동차연맹)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다음 경기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바레인 샤키르에서 열린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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