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건강 회복... 10일 오후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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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건강 회복... 10일 오후 퇴원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2.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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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15일만에 소공동 롯데호텔 거소로 돌아가
10일 퇴원하는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10일 퇴원하는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탈수 증세로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0일 퇴원한다.
 
롯데 측은 지난달 26일 탈수 증세로 인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명예회장이 10일 오후 3시 경 퇴원해 서울 소공동 거소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의 후견인인 사단법인 '선' 측은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돼 병원 측과 협의 후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신격호 회장은 지난 7월에 거처를 소공동 롯데호텔로 옮긴 후 불안 증세 및 식사를 못하는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약 10일간 입원 후 퇴원한 이후 올해 두번째 입원을 한 바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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