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탈수 증세... 올해 두 번째 서울아산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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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탈수 증세... 올해 두 번째 서울아산병원 입원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1.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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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위독 상황은 아냐"... 신동주 전 부회장 "병원 가는 중"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 7월에 이어 26일, 건강이 악화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 7월에 이어 26일, 건강이 악화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26일 건강이 악화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26일 롯데 측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의 후견인에 따르면, 탈수 증세에 대한 건강 확인이 필요해 오늘 오후 5시 좀 넘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신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SDJ코페레이션 회장(전 일본롯데 부회장)도 주치의의 말을 인용해 "(신 명예회장이) 탈수 증세가 있어 혈중 나트륨 수치가 올라갔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곧 회복할 것으로 보이고, 며칠간 입원치료 후 퇴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또 신동주 전 부회장은 자신이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이며, 아버지인 신 명예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설명앴다.

97세의 고령인 신격호 명예회장은 지난 7월에도 거처를 소공동 롯데호텔로 옮긴 후 불안 증세 및 식사를 못하는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약 10일간 입원 후 퇴원한 바 있다.

경영권을 두고 신동빈 롯데 회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26일 병문안을 가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신동빈 회장이 언제 병원을 찾을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형제간의 만남이 이뤄질 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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