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축제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24일간 열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태백산 눈축제를 맞이해 눈 조각 전시, 송어얼음 낚시 등 겨울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는 19일부터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8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스키장과 백두대간의 줄기인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영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및 눈썰매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태백산 등반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부영 오투리조트 내에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스키광장에 전시된 용과 호랑이 형상의 눈조각을 감상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스키장에서 5분 거리에 추운겨울 따뜻한 텐트 안에서 즐기는 절골 송어얼음 낚시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부영 오투리조트 숙박 시 안전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 50% 할인혜택도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눈축제 기간이 내달 11일까지 24일간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태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축제기간 동안 오투리조트는 방문객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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