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자본시장 이슈 특강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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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서 자본시장 이슈 특강 13일 개최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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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신규 기술 연관 핵심 부품회사 주목받을 것”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부산지회가 ‘2018년 자동차 업종 전망’을 주제로 자본시장 이슈 특강을 13일일 오후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부장)가 강사로 나선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올해 중국, 미국 등 핵심시장의 판매부진과 수익성 악화에 따라 전년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에는 이머징 마켓 전반의 수요회복세와 제품경쟁력 향상을 통해 점진적인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환율, 유가 등 주요 변수들의 변동성만 크지 않다면 내년에는 한국 자동차 업종의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안정성이 제고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영호 연구위원은 “장기적으로 자동차업계 사업모델은 신차판매 위주에서 공유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위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보다는 신규 기술과 연관된 핵심 부품회사 위주의 성장유망 회사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51-867-9747)로 하면된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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