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 ‘쓰론앤리버티’ 5월 베타테스트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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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 ‘쓰론앤리버티’ 5월 베타테스트 통해 공개된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4.27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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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MMORPG 어떤 평가 받을까

 

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 ‘쓰론앤리버티’가 오는 5월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베타테스트 신청을 받은 후 테스터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테스터에 선정된 게임 사용자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PC에서 ‘쓰론앤리버티’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쓰론앤리버티’는 PC와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며 모바일은 스트리밍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가 드디어 ‘쓰론앤리버티’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최근 출시된 대작 MMORPG와의 비교와 차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쓰론앤리버티’는 엔씨소프트가 11년만에 출시하는 PC용 신작 MMORPG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프리 클래스 ▲사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 가능한 PvP 시스템 등이 장점이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차기 MMORPG라는 것과 아마존게임즈와의 퍼블리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한다는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 게임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가 연기됐고 올해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5월 말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2분기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의 최문영 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개발PD는 “사내 및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좀 더 객관적인 사용자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 현재 버전을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사용자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MMORPG 풍년이라고 부를 만큼 국내 게임회사에서 다양한 MMORPG를 공개하고 있다. 신규 IP부터 고전 IP 부활까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쓰론앤리버티’는 11년만에 출시하는 PC용 MMORPG라는 것과 아마존게임즈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그리고 ‘리니지’에서 벗어난 신규 IP라는 점에서 게임 사용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쓰론앤리버티'가 5월에 진행하는 베타테스트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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