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한화 LIFEPLUS TDF 연초이후 수익률 1, 2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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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한화 LIFEPLUS TDF 연초이후 수익률 1, 2위 석권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4.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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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Lifeplus TDF가 변동성 장세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펀드평가사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26일 기준 한화 Lifeplus TDF 2025·2035·2040·2045가 연초 이후 수익률 6.55%, 8.57%, 9.14%, 9.81%로 1위이며 2030·2050 빈티지 역시 7.58%, 10.00%로 2위로 집계됐습니다. 한화 Lifeplus TDF의 안정적인 수익률은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전략에서 기인합니다. 한국 시장에 맞게 액티브와 패시브 전략을 배분하고 자산 별 환 전략으로 변동성에 대응함으로써 장기 안정적인 성과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에 챗봇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원스톱 업무처리 지원 인슈어테크 서비스로 기존 채널 중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와 챗봇 세무상담 '택스톡' 서비스를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로 통합 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론 FC(설계사)들의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미래에셋생명 FC 인증 절차가 추가돼 생년월일 입력 후 FC 인증이 완료되면 ‘내 지점장 찾기’와 ‘신계약(청약) 상태 조회’ 등 별도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정됐습니다. 이외에도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전환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한화 LIFEPLUS TDF 연초이후 수익률 1, 2위 석권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Lifeplus TDF가 변동성 장세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전 빈티지에서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26일 기준 한화 Lifeplus TDF 2025·2035·2040·2045가 연초 이후 수익률 6.55%, 8.57%, 9.14%, 9.81%로 1위이며 2030·2050 빈티지 역시 7.58%, 10.00%로 2위로 집계됐다.

TDF는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서 중추적인 상품으로 디폴트옵션 성과도 희비가 갈리는 양상이다. 한화 Lifeplus TDF는 지난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최종 승인에서 총 20개 퇴직연금사업자, 37개 상품에 선정되어 TDF 기준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 Lifeplus TDF의 약진에 힘입어 동 펀드 편입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가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종 승인 당시 초대형 펀드와 비교해 펀드 규모 면에서 열세를 보였음에도 다수의 포트폴리오에 선정된 이유는 빈티지를 막론한 안정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한화 Lifeplus TDF의 안정적인 수익률은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전략에서 기인한다. 한국 시장에 맞게 액티브와 패시브 전략을 배분하고 자산 별 환 전략으로 변동성에 대응함으로써 장기 안정적인 성과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유연한 환 전략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자산으로 달러를 활용함으로써 주식 손실 방어와 변동성 제어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반대로 환프리미엄, 환헤지 비용 절감에도 탁월하다.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 등 불안정한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안정적 수익률을 거두는 데는 환 전략이 주효했다고 한화자산운용측은 밝혔다. 이러한 운용 방식은 노후 자금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은 “TDF는 시장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투자 목적을 맞춘 대표적인 솔루션 펀드이다.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고객의 투자 목적 달성을 위한 장기 자산 배분 경로에 맞춘 운용 전략으로 고객의 연금 자산 형성과 보전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화자산운용의 차별화된 운용 전략은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안전자산으로 달러를 활용함으로써 주식 손실 방어와 변동성 제어에 탁월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식시장은 호황과 불황 반복하기 때문에 노후자금 변동성 관리를 핵심으로 두고 투자자분들의 노후 자산증식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증권업 첫 분기 성적표’ SI증권… 흑자 달성

SI증권이 사명 변경 후 첫 분기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2월 증권업을 시작한 SI증권이 받은 첫 분기 성적표다. 기존 강점을 보이던 파생상품 분야에서의 견고한 실적과 효율적으로 조직구조를 개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SI증권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뱅커스트릿PE의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브이아이금융투자에서 사명 변경 후 증권업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실적은 법인영업, IB 등 증권관련 수익이 미미한 상황에서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증권관련 사업이 정상궤도로 오르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정련 증권사업본부장은 “추가적인 인허가 취득과 더불어 업계 최고의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공격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우리은행]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이하‘기보’)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60억원 및 보증료지원금 11억 2천만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최대100%) ▲보증료 지원(연0.5%p, 최대 2년간) ▲기보 보증료 감면(연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약 2,444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취약 중소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수출중소기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환경산업 등 지속가능성장(ESG) 등이다. 대출신청은 27일부터 전국의 우리은행 또는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신성장산업 영위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되었다”며, “취약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챗봇서비스 오픈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에 챗봇서비스를 개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스톱 업무처리 지원 인슈어테크 서비스이다. 기존 채널 중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와 챗봇 세무상담 ‘택스톡’ 서비스를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로 통합 개시하여 FC(설계사)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의 ‘언더톡’과 ‘택스톡’ 등의 채널들은 카카오톡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기능만 사용하여 반복적인 질문에 응대가 필요했으며, 서비스별로 카카오톡 채널이 각각 존재했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 챗봇서비스 오픈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챗봇으로 자주하는 질문 약 350여 개를 구현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잘못 입력해도 A.I.가 유사어를 찾아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미래에셋생명 FC 인증 절차가 추가되어 생년월일 입력 후 FC 인증이 완료되면 ‘내 지점장 찾기’와 ‘신계약(청약) 상태 조회’ 등 별도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의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에서 어플리케이션이나 웹 창구를 활용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더불어 24시간 접속 가능한 디지털 ARS와 비대면 화상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초격차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모바일 기반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갖춘 상황에서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창구를 찾는 고객의 편의도 대폭 개선됐다. 내방 전 구비서류부터 상담에 필요한 제반 서류까지 완벽히 디지털화하며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업무의 모든 과정에서 어떠한 종이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외에도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인증 방식에 더해 네이버, 패스(PASS), 앱카드 인증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메인 화면에서 고객의 모든 계약 현황을 대시보드로 한눈에 보여주고,

스마트 안내장의 UI/UX(사용자 경험) 및 디자인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하며 가독성을 높였다.

[출처=하나은행]

○...하나은행, 국민이주㈜와 해외 투자ㆍ이주 올케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해외 투자이민 컨설팅 전문 기업인 국민이주㈜와 해외 투자ㆍ이주 관련 맞춤형 올케어(All-Care)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해외 이주 관련 제반 업무 ▲해외 부동산 구매 및 해외 사업 진출 지원 ▲비자 및 유학 컨설팅 ▲한미 세법 자문 등 해외 이주를 준비중인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월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민이주㈜와 맺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부터 이민까지 올케어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는 물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 금융환경에서 리스크 분산을 위한 해외 투자와 이주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손님 니즈에 부합하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해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3년 WM사업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확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본격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초 WM본부 내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서를 신설했다.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내 패밀리오피스팀은 세무, 부동산, 애널리스트 등 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행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VVIP 손님의 개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자산관리 진단 서비스, 세무/법률 자문, 은행권 최고의 리빙트러스트, 문화예술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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