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50명 아래로 떨어진 건 11일 연속이다. 완치자는 8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8명 추가돼 총 1만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27명, 16일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 19일 8명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234명이 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105명 추가돼 8042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2명이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1만2243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53만6205명이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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