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광복절을 맞아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

커머스포털 11번가는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뜻을 담은 '국민 애국템'과 8150원 균일가 행사 등을 준비한 8월 '월간 십일절'을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십일절은 ‘파워(Power) 십일절’을 주제로, 고객 모두에게 강력한 쇼핑혜택을 제공하는 ‘타임딜’과 함께 SK텔레콤,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본죽, 던킨도너츠, 투썸플레이스, GS25, 퍼시스, 우체국 쇼핑 등 2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동참한 할인 행사들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월간 십일절’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타임딜’은 8월에도 파워풀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4개씩 총 52개 특가 상품을 최대 73% 할인해 내놓는다. 

오전 11시에는 ‘삼성 갤럭시 버즈’를 10만9000원(2000대)에 판매하고, 오후 11시에는 애플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모델을 14만9000원(3000대)에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KFC 오리지널 타워 치킨세트는 45% 할인한 5440원(5000장),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2매)은 37% 할인한 1만3800원(3000세트), 세노비스 키즈 비타민 2통은 63% 할인한 9900원(1000개), 하얏트리젠시 제주 객실 패키지는 11만원부터 판매한다.

토종 오픈마켓 11번가는 다양한 ‘국민 애국템’도 준비했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와 협업해 제작한 전통주인 ‘윤봉길의사 대한민국 만세주’를 11번가 단독으로 판매한다. 금산인삼주(43도 720ml, 23도 120ml)와 잔 2개로 구성된 세트로 19% 할인한 4만8600원에 2000세트 한정으로 내놓는다. 윤봉길 의사가 한인애국단에 입단할 때 쓴 선언문과 사진 등으로 포장이 디자인 돼 있다. 1세트가 판매될 때마다 1만원씩 매헌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에 기부된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토종 오픈마켓으로서 11번가가 고객들에게 힘이 되는 상품들과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타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이커머스 업계의 독보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월간 십일절’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