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충성도-체류시간 1위'...티몬, 고객지표부문 최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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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충성도-체류시간 1위'...티몬, 고객지표부문 최고 달성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07.17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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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주 동안 전체 플랫폼 기준 체류시간 1위 지속 기록
고객 충성도 부문에선 지난달 71.9%로 올해 3월부터 1위
티몬이 국내 인터넷 쇼핑채널 가운데 고객충성도와 체류시간 1위를 기록했다. 

타임커머스 티몬이 국내 인터넷 쇼핑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다.

티몬은 통계분석업체인 닐슨코리안클릭에 의해 조사된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내 전체 플랫폼 기준 주간 평균 체류시간에서 6주 동안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5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집계된 티몬 이용자의 주간 평균 체류시간은 27.5분으로 경쟁사인 쿠팡(23.3분), 지마켓(22.2분), 위메프(22분), 11번가(17.9분)보다 길었다.

고객충성도를 보는 지표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주일 동안 2일 이상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비율로 충성도를 비교하는데 티몬은 2019년 3월부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티몬은 6월 동안 평균 71.9%를 기록했고 지마켓과 위메프가 뒤를 이었다.

티몬은 고객지표부문이 높은 이유를 놓고 2018년 12월 본격 도입한 타임커머스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티몬은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를 시작으로 매달 1일 퍼스트데이, 1212타임 등 타임매장을 도입하고 매 시간 파격적인 타임특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목적이 있어 방문하게 되는 쇼핑몰에서 나아가 매일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하는 쇼핑몰이 될 것"이라며 "쇼핑의 재미를 느끼며 자주 찾고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긍정적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몬의 타임커머스 매장 수익률은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개선됐고 이에 힘입어 티몬 전사 수익률도 20% 높아졌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의 본격적 도입을 통해 고객지표와 수익률 모두 큰 폭으로 개선시킬 수 있었다"며 "언제 접속하더라도 티몬은 쇼핑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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