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검은사막 모바일’은 미궁 게임? ‘미궁’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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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검은사막 모바일’은 미궁 게임? ‘미궁’의 모든 것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3.04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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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을 쉽게 클리어하는 팁 세 가지

‘고대인의 미궁’은 ‘검은사막M’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 중 하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명 ‘미궁’으로 불리는 ‘고대인의 미궁’은 커다란 석상 건물과 연결된 일종의 던전으로, 레벨 18부터 ‘석판’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에 필요한 석판은 흑정령의 일일 의뢰를 완료하거나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고, 입장을 위한 석상은 필드나 영지에 위치해 있다. 

미궁에 입장하면 유물로 미궁의 수호 병기들이 몰려오면서 웨이브가 시작되고, 유물을 지키면서 모든 웨이브를 클리어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은 ‘무기’나 ‘샤카투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대 금주화’ 등으로 난이도에 따라 다르며, 미궁의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입장에 더 많은 석판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미궁을 좀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미궁을 클리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 세 가지를 살펴봤다. 

먼저 미궁을 쉽게 클리어하는 첫 번째 팁은 ‘동료’를 모아 함께 미궁에 입장하는 것이다. 한 미궁에는 미궁을 여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의 유저가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많은 유저들이 함께할수록 더욱 빨리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자동 매칭’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서버 채팅창에서는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자신의 전투력과 함께 “미궁 가실 분 구해요”라는 문구로 동료를 구하는 유저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초대를 받은 사람은 ‘석판’을 사용하지 않고도 하루 최대 10번까지 미궁에 입장할 수 있어 석판 부담이 덜하다. 그러나 초대가 좀처럼 오지 않는 경우에는 직접 미궁을 개척해야 한다. 석판을 사용해 미궁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미궁 개척자’는 다른 동료들보다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미궁을 쉽게 만들어주는 두 번째 팁은 ‘전투력’ 관리다. ‘전투력’은 미궁 뿐만 아니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전투력’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한 ‘강화’와 좋은 ‘수정’을 착용하는 것이다. 

‘강화’는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영지에서 얻을 수 있는 ‘블랙 스톤’을 이용하면 된다. 블랙 스톤을 사용할 때는 함부로 장비에 블랙 스톤을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 번 넣은 블랙 스톤은 다시 빼낼 수 없기 때문이다. 

‘수정’은 세 가지 수정을 모아 일정 등급 이상의 새로운 수정으로 합성할 수 있다. 합성의 결과물은 합성에 사용되는 수정 등급에 따라 일정한 확률로 출현하므로, 많은 수정을 모아 좋은 옵션의 수정이 등장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흑정령’의 레벨을 높이는 것도 전투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 ‘흑정령’의 레벨을 높이는 방법에는 방어구와 장신구를 흡수시켜 흑정령의 ‘검은 기운’을 높이거나, 하루에 세 번까지 가능한 ‘흑정령 의뢰’를 클리어하는 것이 있다. 

이 중 ‘흑정령 의뢰’를 클리어하면 미궁에 입장할 수 있는 ‘석판’도 함께 얻을 수 있으므로, ‘미궁’을 클리어하는 데 목표를 둔 유저라면 해당 의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팁은 동료와 함께 입장할 경우,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미궁을 이탈하지 않는 것이다.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미궁에 함께 남아 있을 경우, 동료가 미궁을 개척하는 데 성공하면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는 ‘고대인의 미궁’과 관련된 질문을 모아 답변해주고 있으므로, 해당 내용을 체크하는 것도 미궁 개척에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동료들과 함께 미궁을 개척할 수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일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양대 마켓 인기 차트 1위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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