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개사, '바캉스 족'을 잡아라...8월 판매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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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 '바캉스 족'을 잡아라...8월 판매 프로모션 진행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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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피해 지원과 바캉스족 잡는 프로모션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제품 이미지 <사진=현대차그룹>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8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캉스를 떠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라이즈, 2017년형 투싼, 맥스 크루즈, 2018년형 싼타페를 각각 50만원씩 할인한다. 엑센트와 아반떼에는 30만원 할인이 기본 적용되며, 재고 물량에 한해서는 50만원까지 할인된다. 

또 차령 5년 이상의 SUV 보유 고객이 투싼을 구매하면 50만원, 싼타페, 맥스크루즈를 구매하면 7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올 뉴 모닝 구매시 5년치 자동차세 40만원 또는 70만원 상당의 밸류 기프트를 제공한다. 기존 경차 보유고객이나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유예금 100만원을 조건으로 무이자 할부도 받을 수 있다. 

스팅어의 경우, 36개월간 차량가의 약 1% 수준의 금액을 납부하는 구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침수 피해차 고객에게는 버스를 제외한 전차종 3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차는 호우 피해차량 교체 지원과 7월 생산차량 대상으로 SM6 최대 350만원, QM6 최대 320만원까지 할인되는 '식스팩 피에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침수 피해 차량 보유 고객이 SM6. QM6, QM3를 구입하는 경우 80만원의 할인을, SM3, SM5, SM7 구입시에는 50만원 할인된다. 재구매인 경우 최대 200만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캡티바 최대 250만원, 말리부 2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2018년형 스파크, 트랙스의 경우 70만원 할인과 더불어 60개월 할부도 가능하다. 2018년 올란도는 120만원 할인과 60개월 할부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코란도C 일시불 구매시 휴가비 100만원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란도 투리모스 최대 10% 할인과 쌍용차 보유고객 재구매시 최대 150만원 할인 혜택도 있다. 

지난달 출시한 티볼리 아머는 무상보증기간을 7년, 10만km로 연장하고, 티볼리 전용으로 새로 개발된 30만원 상당의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 준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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