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I헬스케어가 유전자 빅데이터기업 '(주)플랜젠'과 손잡고 유전자 기반 토탈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8일 AAI헬스케어는 (주)플랜젠과 함께 헬스케어 사업에 필요한 건강관리 컨텐츠, 마케팅, 커머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주)플랜젠이 기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유전자분석과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에 AAI헬스케어의 주요 서비스인 365일 24시간 건강상담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플랜젠 고객의 만족도 제고뿐만 아니라 AAI헬스케어의 기존 고객에게도 유전자 검사와 다양한 맞춤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는 각자 강점이 있는 부분을 최혜 조건으로 상호 제공함으로써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는 헬스케어시장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AAI헬스케어는 365일 24시간 건강상담을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진료예약대행, 검진 우대예약 및 결과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보험사 및 기업체 임직원 등 150만 회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플랜젠(대표 오영헌)은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코스맥스바이오와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플랜젠은 이번 AAI와의 계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또는 공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