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저축은행, 설맞이 행복주머니 나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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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NH저축은행, 설맞이 행복주머니 나눔실시
  • 강기훈 기자
  • 승인 2024.02.08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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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이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흑석종합사회복지관(옛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맞이 ‘행(行)복(福)주머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NH저축은행 임직원은 갈비탕, 떡국떡 등 설 먹거리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행(行)복(福)주머니’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습니다.

KB국민은행이 국내 대표 카셰어링 플랫폼‘쏘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 앱 신규 또는 이용 고객으로, 3월 31일까지 KB스타뱅킹 앱 내 이벤트 화면에서 응모를 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쏘카’앱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대여 요금 40% 할인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합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NH저축은행, 설맞이 행복주머니 나눔실시

NH저축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흑석종합사회복지관(옛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맞이 ‘행(行)복(福)주머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NH저축은행 임직원은 갈비탕, 떡국떡 등 설 먹거리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행(行)복(福)주머니’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NH저축은행은 흑석종합사회복지관과 2018년부터 ▲복날 삼계탕 배식 ▲김장철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류영수 부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쏘카와 제휴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이 국내 대표 카셰어링 플랫폼‘쏘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 앱 신규 또는 이용 고객으로, 3월 31일까지 KB스타뱅킹 앱 내 이벤트 화면에서 응모를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쏘카’앱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대여 요금 40% 할인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대여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 제한 없이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쏘카존에서 최소 6시간 이상 차량 대여 시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분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앱 내 ‘제휴혜택존’ 페이지를 통해 ▲생활 ▲편의 ▲문화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을 상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점포 신설

하나은행은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은 하나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손님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진행되는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는 지난 해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간담회는 30대 청년 창업자부터 3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하는 상가 번영회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은행과 소상공이 함께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난 11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남대문시장 상인회에서 은행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하나은행은 즉각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번 특화 점포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초에는 ‘(가칭)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컨설팅 ▲경영 상담 컨설팅 ▲재기 지원 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남대문시장은 5만여 시장 관련 종사자와 1만여 점포가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이번 점포 신설로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 Shining Star’ 수료식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명동 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2023 신한 Shining Star’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방법을 알려주는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2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5회의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고 공연을 직접 개최하기 어려운 학교에는 공연 영상을 제공해왔는데 이를 통해 초·중·고교 학생 15만여명이 직·간접적으로 금융교육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제로캠프 이사장 최영한(배우 최불암)이 참석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20여명과 그 동안의 소감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비자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시니어 등 연령대별 맞춤 교육과 함께 보육시설아동, 자립예정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투자금융 글로벌사업부문, 설명절 맞아 물품 나눔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직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남산원에 농산물 및 생필품 기부행사를 실시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손원영 부행장은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물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S&P 글로벌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Top 1%’ 기업으로 선정

KB금융그룹은 7일 미국 스탠다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Sustainability Distinction)’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Top 1%’로 선정됐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우수기업을 ‘Top 1%’, ‘Top 5%’, ‘Top 10%’ 등으로 구분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의 최상위 등급인 ‘Top 1%’는 전 세계 약 9,40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KB금융은 은행 산업부문에서 최고점인 86점을 획득하여 ‘Top 1%’로 선정됐다.

이로써 KB금융은 지난해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금융회사 최초로 4년 연속 ESG 전 부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Top 1%’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가장 권위 있는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국내외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집중하며 ‘기후변화 대응 전략 이행’,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확대’, ‘모범적인 ESG경영 체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 구성원 모두가 ESG 경영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생금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참여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인 3,721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지원 및 자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및 전문 금융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위기 극복을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기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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