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스벅 비켜"... 롯데백화점 정준호 표 '바샤 커피' 국내 오픈 초읽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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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스벅 비켜"... 롯데백화점 정준호 표 '바샤 커피' 국내 오픈 초읽기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4.01.25 09: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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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자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을 단독 확보했습니다. 특히, 첫 오프라인 매장을 백화점 내부가 아닌 청담동에 오픈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유통 라이벌 신세계그룹의 스타벅스와 어떤 경쟁을 이어갈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27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의 설 명절 본세트 판매가 시작됩니다. 이마트는 한우와 과일 등 가성비 세트를 강화했고, 롯데마트는 명절 연휴간 먹거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선물세트 위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가 100% 국산 원료로 만든 증류식 소주 ‘여울’을 출시하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롯데백화점이 7월 청담동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바샤 커피'.[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7월 청담동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바샤 커피'.[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이 커피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바샤 커피(Bacha Coffe)’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을 단독으로 확보해, 자체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바샤 커피’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기원된 전설적인 브랜드로 현재 싱가포르, 프랑스, 홍콩, 두바이 등 9개국에서 총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35개국에서 공수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다양한 풍미의 커피는 물론, 모로코 마라케시의 전설적인 커피 하우스 ‘다 엘 바샤 팰리스(Dar el Bacha palace)’의 오리지날 컨셉을 반영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바샤 커피’는 해외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맛집이자, 선물로 구매해야하는 커피 쇼핑 명소로 꼽히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약 18개월 간의 긴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25일 싱가포르 ‘V3 고메(V3 Gourmet)’ 그룹의 ‘BACHA COFFEE PTE, LTD’社와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청담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바샤 커피’를 단순 백화점 내부 콘텐츠를 넘어 자체 럭셔리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첫 매장을 청담동(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32)에 오픈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청담점에는 오는 주말 중 ‘바샤 커피’를 예고하는 그래픽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바샤 커피’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향후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이커머스 및 B2B 시장 등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확보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직접 실무자들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롯데백화점의 향후 비전과 F&B에 대한 전략 등을 ‘V3 고메’ 그룹에 적극 설명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정준호 대표가 싱가포르 현지 ‘바샤 커피’ 매장에서의 시음 및 시식, 커피 마스터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본인의 브랜드 경험을 적극 공유하면서 양사 CEO간 향후 브랜딩 전략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는 것이 롯데백화점 측의 설명.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이번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확보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초 조직 개편을 통해 대표 직속 ‘콘텐츠부문’이 신설된 만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와 SSG닷컴이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설 본세트는 주력 품목 대상 가성비를 세트를 강화해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이마트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한우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행사가 16만9200원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는 행사가 13만3200원에 판매하며,스테디 세트에 대해서도 지난 설 본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10% 인하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23일까지 판매된 사전예약에서도 10~20만원대 가성비 세트가 인기를 끌며 전체 한우세트 매출이 15% 성장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며, 본판매 기간에도 가성비 한우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마트는 과일세트 대상으로 시세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세트와 시기적으로 설에만 맛 볼 수 있고 가족 먹거리로 실용성까지 갖추어 인기가 많은 만감류 선물세트를 본세트에 주력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3~4만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평균 20%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구매부담을 낮추고자 한다.

한편, 올해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은 4일동안으로 국내외 여행보다는 귀향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를 최대 10%가량 가격을 낮췄으며,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에디션2, 조니워커 블루 용띠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과 SSG닷컴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이어간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본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50만원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할인의 설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이마트와 SSG닷컴은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설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설 명절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전 점에서 24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본 판매 기간 동안 총 1300여개의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 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혜택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먹거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선물세트 위주로 본 판매를 준비했다. 먹거리 선물세트를 바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여러 식품들로 인해 냉장∙냉동 보관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절과 같이 긴 연휴 기간에는 가족 모임이 많아져 선물세트를 활용한 집밥 수요가 높아지는 점도 고려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명절 대표 먹거리인 LA갈비 선물세트를 비롯해 구이류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간장 양념을 더해 짭짤한 맛이 일품인 ‘양념 LA식 꽃갈비 세트(2.4kg/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가 11만9000원에 판매하고, 생갈비로 제작한 ‘미국산 소 LA식 갈비세트(3kg)’와 ‘호주산 소 LA식 갈비세트(3k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2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1++등급 한우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한우 홈마카세 선물세트(600g)’와 축산 MD(상품기획자)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1등급 한우로 구성한 ‘1등급 한우 갈비세트(2.1kg)’를 각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 활동의 일환으로 ‘한우 냉장세트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회수 대상 품목은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온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한 한우 냉장 선물 세트의 보랭 가방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랭 가방과 함께 동봉된 ‘행사 안내 카드’를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반납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 5000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의 경우 각 직영 점포 계산대에 반납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감사한 분들에게 드릴 귀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상품권 증정, 덤 증정 등 본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으며,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으로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증류식 소주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섬세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끌어올렸다.

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독보적인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울’의 향긋한 향과 맛을 표현했으며,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해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증류식 소주 ‘여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증류식 소주 ‘여울’의 출시로 인해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에 이어 증류식 소주까지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이 스타필드 수원에 오프 프라이스(off-price)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16번째 매장을 연다.

26일 스타필드 수원 5층에 846㎡(약 250평) 규모로 들어서는 팩토리스토어는 국내외 160여 개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최초 판매가 대비)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길어지는 고물가 속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MZ(밀레니얼+Z) 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꾸며진 스타필드 수원에 들어서는 만큼 스투시, 칼하트, 챔피온 등 스트리트 캐주얼을 비롯해 톰브라운, 무스너클, A.P.C., 아미 등 등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대거 앞세웠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상품을 포함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을 상시 30~80% 할인한다.

2017년 스타필드 고양에 1호점을 연 팩토리스토어는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쇼핑몰 등에 들어서며 지난해 전국 15개점으로 늘었다. 6년간 매출도 70억원대에서 800억원 수준으로 10배 가량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이 고른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 반응도 좋다. 특히 해외 유명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있는 편집숍 형태인 덕에 젊은층 사이 ‘보물찾기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넓은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가격을 확인하고 입어보는 등 자유롭게 브랜드를 체험한 뒤 구매하는 방식으로, 백화점과는 또 다른 쇼핑 경험을 준다는 장점도 있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14억원 어치 의류를 매입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 70억원 규모 물량을 사들였다. 영세 패션업체나 백화점 계약이 종료된 브랜드의 재고를 매입해 업체의 부담을 덜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주범 중 하나인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친환경 ·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작년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3억원(정상 판매가 기준) 상당의 의류 4000벌을 기부했고, 지난 2022년에는 팩토리스토어 강남점에서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러브참’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제안하는 여러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팩토리스토어가 합리적인 가격과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으로 젊은 고객들 사이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중소 브랜드 재고 매입과 친환경 행사 등 상생 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가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을 출시했다.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얼큰한 국물과 알싸한 순후추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컵밥 용기에 기존 순후추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최근 CVS(소형소매점포) 채널 컵밥 시장에서 이색 협업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스테디셀러인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돈골농축액이 함유된 진한 국물과 돼지고기, 오소리감투 등 풍부한 건더기로 국밥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순후추 분말이 동봉돼 있어 조리 후 기호에 맞게 첨가해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품목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틀을 깨거나 변주를 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친근함에 신선함을 더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1974년 출시한 대표 제품 ‘순후추’를 다양한 제품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2021년에는 순후추를 라면에 접목한 ‘순후추라면 매운맛·사골곰탕맛’을 용기면으로 선보였고, 소비자 요청에 의해 사골곰탕맛은 봉지면까지 출시했다. 지난해 2월에는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에 후추로 칼칼한 맛을 더한 ‘순후추떡볶이’를 내놓았으며, 6월에는 컵밥 형태의 ‘순후추순대국밥’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힐 보는 올리브영이 육성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독자 특허성분이 사용된 탄력 강화 라인인 ‘프로바이오덤’과 피부 회복을 돕는 ‘판테셀 리페어시카’ 라인 상품으로 유명하다. 바이오힐 보의 핵심 성분은 피부 장벽과 탄력 강화에 특화된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microbe와 생태계 biome의 합성어로, 미생물 체계를 의미함) 독자 특허성분인 ‘프로바이오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오힐 보의 상품 기획력과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결합해, 상품의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바이오힐 보만을 위한 연구소인 ‘프로바이오 랩(PROBIO LAB)’을 신설하고 연구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옴 성분, 특화 제형, 피부 및 인체 적용 실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성분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바이오힐 보는 전 세계 각국에서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판매될 뿐 아니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14개국 뷰티편집숍 등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의 격전지로 꼽히는 뷰티편집숍인 앳코스메 도쿄점과 오사카점에서 인기리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힐 보의 상품 기획력과 한국콜마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협업이 바이오힐 보가 앞으로 ‘글로벌 1위 바이오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부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에 지정 기탁을 진행해 성금의 취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바탕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남유럽 감성 아동복 브랜드 무누(MUUNUU)가 뮤즈 서우진과 쌈디 조카 채채와 함께하는 24년 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누는 시그니처 버니 캐릭터가 들어간 디자인을 중심으로 미리 만나는 봄 시즌을 표현한다. 특히, 버니 레오타드, 무누 볼레로 가디건, 무누 샤 스커트 등 발레 컨셉의 다양한 아이템을 프리오더 형태로 선보인다. 프리오더는 주문 후 생산이 시작되는 상품을 뜻한다.

23SS 시즌 품절대란을 일으킨 ‘채채 원피스’는 ‘버니 플라워 원피스 세트’로 다시 출시된다. 해당 아이템은 세일러 카라 원피스와 버니 캐릭터를 활용한 조끼 구성으로 부드러운 원사를 사용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무누의 베이직 라인 ‘데일리 무누’에서는 신축성 좋은 와플 조직의 ‘스트라이프 데일리 상하세트’, ‘무누 데일리 상하세트’, 시그니처 버니 그래픽이 포인트인 ‘버니 데일리 상하세트’ 등 3개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인다. 23FW 시즌부터 선보이는 데일리 무누 라인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브랜드 입문용으로 반응이 좋다.

이랜드 무누 관계자는 “무누는 컬러, 소재, 디자인 등 품질 면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지닌 아동복 브랜드“라며,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에서 진행하는 이번 컬렉션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무누의 인기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오는 26일 스타필드 수원점에 새로운 스타일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스타필드 수원점 3층에 위치한 미쏘 스타필드 수원점은 보다 많은 인원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매장보다 확장된 피팅룸과 최신 사양의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이번 신규 매장은 △에센셜, △트렌드 캐주얼, △영 캐주얼, △우먼 라인, △프리미엄 라인까지 미쏘의 전 상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140평 (462.8㎡)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미쏘 스타필드 수원점은 미쏘의 ‘베이직 존’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다. ‘밀레니얼 패밀리’가 많은 수원 고객을 겨냥해 일상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기본 셔츠, 블라우스, 니트, 슬랙스를 2~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한다. ‘밀레니얼 패밀리’란 최근 소비의 핵심층을 이루고 있는 30대 중후반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룬 가정을 말한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하는 베이직 존과 디지털 대기 시스템 등 미쏘의 전 상품을 쉽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동선과 시스템을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드 캐주얼, 30~40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 ‘아카이브M’ 컬렉션과 에센셜 상품 등 매월 출시되는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 위메프가 해외 여행지 중심의 특별전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을 새롭게 오픈하고 1월 테마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정, 항공권과 패키지 여행상품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프가 지역 중심의 신규 기획전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을 론칭하고 여행 버티컬 강화에 나선다.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매달 핵심 여행지를 선정하고, 패키지 여행상품부터 항공, 액티비티 등을 압도적 혜택가로 선보이는 특별전이다.
 
1월 테마 여행지는 ‘베트남’이다. 1월 들어(1.1~24) 해외여행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146% 상승한 가운데, 베트남 항공권 거래액은 직전년 대비 306% 급증했고,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무려 8배 이상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 위메프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매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지역 상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자유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나트랑부터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다낭, 푸꾸옥 등 베트남의 다채로운 여행 상품들을 초특가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나트랑 왕복항공권+수하물포함(30만원대~) 항공권 특가부터 ▲다낭 5성 패키지(29만원대~) ▲푸꾸옥 5성풀빌라 자유여행(57만원대~) ▲부산출발 하노이 비경패키지 5일(40만원대~)상품까지 준비했다. 특히, 3월 이후 출발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은 최대 30만원 위메프 포인트 페이백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매월 하나의 지역에 집중한 여행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다가올 설연휴는 물론 겨울방학, 3~6월 황금연휴까지 미리 준비하면 좋을 상품들까지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가 인기 버거 메뉴 ‘쿼터파운더 치즈’에 어니언 후라이와 특제 BBQ 소스, 베이컨을 더해 더욱 새로워진 한정 메뉴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은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쿼터파운더 치즈’를 업그레이드해 탄생됐다. 쿼터파운더 치즈에 스모키한 풍미를 자랑하는 특제 BBQ 소스와 감칠맛을 더하는 베이컨이 추가돼 깊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어니언 후라이’까지 더해져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물론, 든든한 포만감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한정판 굿즈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굿즈는 ‘미니 파우치 & 키링 세트’ 2종으로, 각각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후렌치 후라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담긴 미니 파우치, 와펜 키링, 스트랩 키링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굿즈는 맥도날드 특유의 감성이 담긴 색감과 디자인으로 제작돼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굿즈는 오는 2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클래식한 조합의 근본 메뉴로 잘 알려진 ‘쿼터파운더 치즈’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을 즐기며 기분 좋은 순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KT&G(사장 백복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917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면서 상생 거래문화 정착 및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결제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포주 필라이트가 압도적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국내 발포주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발포주 No.1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1/25 기준)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 가속화를 이어가며 국내 주류시장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구현하며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가정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모든 한정판 제품이 3개월 이내 전량 출고되며, 특히 최근 선보인 필라이트 퓨린컷 등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라이트를 가정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발포주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으로 가정 주류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제품과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필라이트 제품의 출고가를 2월 1일부로 인하한다. 대상 제품은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이며 인하율은 4.5%이다.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검증된 필라이트의 제품력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출 예정이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월 26일부터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김선우 작가는 실제로 날지 못해 멸종된 도도새를 작품 속에서 풍선이나 다른 수단을 통해 나는 모습으로 그려내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로 청년 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작가다. 그동안 작가의 작품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꿈을 펼쳐왔던 도도새가 이번에는 스타벅스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타벅스 MD 상품 속에 재현됐다.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Daydream’, ‘In full bloom’, ‘The wishers’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상품 6종(토트백 2종, 텀블러 2종, 머그 1종, 트레블 텍 1종)으로, 곁에 두고 사용하며 언제 어디서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라이프 스타일 상품으로 기획했다.

‘도도새 엠브로이더리 라지 토트백’은 도도새가 살았던 모리셔스 섬에서 행복을 꿈꾸는 도도새를 다채로운 색감의 자수로 표현했다. 스타벅스는 가방을 사용하는 고객이 작품 속 도도새처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도도새 엠브로이더리 트레블 텍’은 원작 속 꽃 대신 스타벅스 컵을 들고 있는 도도새와 주변에 커피 원두를 함께 배치해 스타벅스 에디션임을 강조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 담당은 “김선우 작가와의 이번 협업은 스타벅스 상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작가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다른 작가와의 협업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CJ웰케어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가 운동수행능력 기능성 유산균을 함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유산균 시장은 장 건강 외에 다이어트, 피부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기능성 제품 출시와 학계의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며 기능성 유산균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CJ웰케어가 새로 선보인 ‘바이오코어 파워업 유산균’은 국내 최초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유산균 TWK10 기반으로 만든 기능성 제품이다. TWK10은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특화된 균주로,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지구력 증진, 혈중 젖산 및 암모니아 감소로 인한 근 피로도 저감, 악력 증가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바이오코어 파워업 유산균’은 TWK10 외에도 판토텐산, 셀렌 등의 기능성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CJ R&D 센터의 맞춤형 배합 설계를 통해 운동수행능력 뿐만 아니라 활력 에너지와 항산화 효과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캡슐당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하며, 식물성 소형 캡슐로 목 넘김이 편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CJ웰케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5일까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바이오코어 파워업 유산균’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제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규진 CJ웰케어 마케팅 팀장은 “’바이오코어 파워업 유산균’은 하루 1캡슐로 간편하게 장 건강과 일상의 활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R&D 센터의 지속적인 유산균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BEAKER)와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연인 사이의 달달 지수를 한층 높여줄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특별한 협업을 제안하는 비이커가 올해는 ‘테이스티 프랑스(TASTY FRANCE)’와 협업했다.

‘테이스티 프랑스’는 프랑스의 한 부부가 설립한 제과점에서 시작된 식품사로 특색 있는 유럽 과자를 선보인다. 특히 아내가 어린 시절 즐겨 먹던 곰돌이 모양의 마쉬멜로우에 고유의 방식으로 초콜릿을 덧입힌 ‘마쉬멜로우 곰’을 만들었다. 이를 컬러풀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틴케이스에 포장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비이커는 오는 26일, 테이스티 프랑스와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테이스티 프랑스의 마쉬멜로우 초콜릿 8종과 의류/액세서리 제품으로 구성된다. 사랑스러운 마쉬멜로우 초콜릿 곰의 디자인이 적용된 스웻셔츠, 티셔츠, 미니 에코백, 밀크글라스 컵, 키링 등이다.

비이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비이커X테이스티 프랑스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비이커 청담/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의 비이커 매장 26곳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도 판매한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2024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올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핫핑크 컬러의 패키지에 구성했다. 패키지 박스 윗면에는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 밑면에는 ‘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이라는 로맨틱한 문구를 각각 새겼다. 또 초콜릿에는 레드 컬러의 아이코닉한 ‘LOVE’ 그래픽과 하트 등을 반영해 사랑하는 이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했다. 

최고급 벨기에산 원료를 사용한 다크 초콜릿은 정통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져 더욱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2024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은 오는 31일부터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및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송태근 비이커사업부장은 “비이커가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색 있는 제과 제품을 선보이는 ‘테이스티 프랑스’와 협업했다”며, “달콤한 마쉬멜로우 초콜릿과 사랑스러운 곰 디자인을 조화롭게 적용한 이번 밸런타인데이 협업 캡슐 컬렉션 아이템은 소중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는 스프레이 타입을 적용해 습기로 인해 욕실에 생긴 물때, 틈새 곰팡이, 곰팡이 악취를 한 번에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변기, 세면대, 욕조, 타일 등 욕실 곳곳에 사용 가능하다.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은 오염원 분자에 밀착돼 쉽게 떨어지지 않아 강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거품 속 락스 성분이 유해균과 곰팡이 포자를, 세정 성분이 물때와 찌든 때를 분해한다. 작게 분해된 오염원 분자들을 물로 헹구기만 하면 깔끔하게 제거돼 산뜻한 욕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돼 솔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찌든 때의 경우 수세미나 스펀지를 활용하면 더욱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 물때, 찌든 때와 같은 오염원이 제거되면 1시간 이내로 차가운 물을 사용해 헹구기만 하면 된다.

피죤 관계자는 “습기가 생기기 쉬운 욕실은 물때나 곰팡이가 생겼을 때 바로 청소해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관리하기 까다로운 공간 중 하나”라며 “세정과 살균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와 함께 좀 더 편하게 욕실 청소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민과 함께 아시아 축구대회 국가대표팀 말레이시아전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가 진행된 지난 20일, BBQ의 매출은 전월 대비 87.4%, 전주 대비 67.9%의 상승률을 보였다. 바레인전이 있던 15일에는 전주 대비 67.2% 상승하며 ‘축구에는 역시 BBQ 치킨’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BQ는 이러한 고객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25일 열리는 말레이시아전을 겨냥해 BBQ 멤버십 회원과 요기요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

BBQ는 3차전이 열리는 25일 자사앱 및 웹사이트로 주문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사이드메뉴 '황금알 치즈볼' 5알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경기 당일 ID당 1회 쿠폰함에 자동 발급되며 치킨을 포함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잡고 최대 6000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요기요 앱을 통해 치킨 포함 2만원 이상 주문 시 매 주문 건마다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3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치킨대전 브랜드 전용 추가 7% 할인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6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온 국민이 시청할 수 있는 저녁 황금 시간대에 이번 말레이시아 경기도 진행되는 만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치킨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국가대표 선수단이 멋지게 활약할 수 있도록 BBQ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16강 진출 이후에도 아시아 축구대회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가 열리는 당일에는 '황금알 치즈볼' 5알 무료 증정 서비스를 지속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할 계획이다.

○..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AP(에이피, APEX OF SKINCARE)'로 재탄생한다. 

AP는 초고급 스킨케어 시장의 글로벌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간에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료 미용 시술이 병용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AP는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면 리브랜딩을 진행했으며, 기존 브랜드와 기업이 가진 피부 연구 헤리티지는 계승하면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효능 성분과 기술을 더해 새롭게 태어났다.   

AP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과 3천여 건이 넘는 특허 기술의 집약체로 △혁신적 기술 △독자 개발 원료 △압도적 효능이라는 세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해 기존의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피부 경험을 제공한다.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제품만을 출시한다는 원칙 하에, AP는 브랜드의 새로운 대표 라인으로 'M.D.라인'을 선보인다.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은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이며, 피부 특수 케어에서만 사용되던 고효능 성분과 기술을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는 AP가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했다. 

고성능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브랜드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PDRN과 EXOYNE(엑소인)의 시너지로 단기간에 강력한 피부 회복 및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특수 케어에서 유래한 초고함량 PDRN 성분은 피부 표층부터 심층까지 촘촘하게 효능을 전달한다. EXOYNE(엑소인) 역시 펩타이드 성분 대비 34%이상의 강력한 효능으로 피부 탄력 핵심 인자를 타깃해 피부 탄력을 촉진한다. 또한 특허 받은 제형이 피부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3일만에 피부 장벽 회복 88%, 4주 후 탄력 개선 50.6%의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고강도 특수 케어 후 사용 시 더욱 드라마틱한 피부 개선 효과를 이끌어 낸다. 인체 적용 시험에 따르면,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을 사용한 고객이 일반 크림 사용자 대비 213%의 탄력 개선 효과와 202% 높은 손상 장벽 회복률을 보이는 등 탁월한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크림이 피부 치밀도를 개선하고 자극 받은 피부 장벽의 회복을 촉진해 특수 케어의 효능과 지속력을 극대화함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김종하 상무는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AP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분과 기술만을 적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스킨케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온 ‧ 오프라인 판매처와 활용 메뉴를 본격 확대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

‘베러미트’는 신세계푸드가 ‘고기 보다 더 나은 대안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의지를 담아 2021년 출시한 대안육 브랜드다. 특히 2022년 신세계푸드가 전세계 최초로 대두단백,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출시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가공육의 발색제, 보존제로 쓰이는 식품첨가물 아질산나트륨의 유해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온라인몰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그 가운데 신세계푸드는 최근 친환경, 건강,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 속에서도 대안육을 활용한 식문화가 확산되고, 동시에 주요 식품업체마다 식물성 캔햄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그 동안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해 온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25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의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00g 기준 5280원이다. 또한 2월부터는 주요 이마트에서 시식행사를 펼치며 대안육의 영양학적 장점과 사회적 가치, 맛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도 확대한다. 2022년부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 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온 신세계푸드는 25일부터 신메뉴 ‘베러미트볼 피자타르트’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 ‘베러미트 피자빵’ 등 3종을 동시판매에 들어간다. 신메뉴로 선보이는 ‘베러미트볼 피자타르트’는 식사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미니 타르트에 ‘베러미트’ 미트볼과 피자토핑을 채워 구워냈으며, 바삭한 식감과 피자 재료들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입 1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7480원이다.

동시에 신세계푸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 판매량도 2배 늘려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처음 선보인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는 건강과 친환경 포장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주요 온라인몰에서 준비했던 물량이 완판되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이번 설에 맞춰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4입, 8입) 판매물량을 2배로 늘리고, G마켓, SSG닷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인류건강, 지구환경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대안육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확산되고 있다”며 “제품 뿐 아니라 활용 메뉴 등의 판매처를 늘리며 국내 대안육 시장의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에서 빨래와 세탁조 케어를 한 번에 도와주는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를 선보였다.

리큐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는 세탁을 하는 동안 빨래의 오염 제거는 물론 세탁조 케어까지 한 번에 도와주는 세탁세제이다. 특히 물 때 등으로 인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세탁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리큐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는 세탁조 물 때의 원인 중 하나인 세탁수 속 금속 이온 제거를 위한 ‘금속 이온 제거 성분’을 함유해 세탁기 내 청결도 99%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묻어나는 각종 생활 얼룩과 피지 오염 제거에 탁월한 효소를 처방해 섬유에 남아있는 오염을 깨끗하게 세탁해 준다.

리큐 빨래와 세탁조 더블케어는 프레시 아로마틱 향을 더해 세탁 후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해 준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에 사용하는 만큼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 6종, 형광증백제 등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온 가족 의류에 사용할 수 있다. 

○..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르’가 이스타항공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내는 유기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 이스타항공 임직원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를 방문해 유기견을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유기견들의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위해 견사를 청소하고 시설을 보수했으며, 놀이를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아르르가 마련한 담요, 배변패드, 영양식품 등 각종 펫 용품과 이스타항공 기내 담요 등을 기부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유기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르는 식품을 비롯해 리빙, 뷰티,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 용품 전반을 아우르는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몰이다. 지난 19일에는 비영리민간단체 ‘행동하는 동물사랑’과 유기견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아르르는 입양이 필요한 유기견 4마리의 화보를 촬영하고 목욕용품, 간식 등을 기부했다.

○.. 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전국 각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매입해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도매 플랫폼으로, 도매 판매자와 구매자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거래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11번가는 최근 ‘온라인 도매 구매자’로 승인받아, 오늘(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11번가가 첫 매입한 농산물은 서울 가락시장 5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로 꼽히는 ‘동화청과’의 과일이다. 평균 12 브릭스(Brix)의 고당도 ‘청송사과’(3kg, 10~12입), ‘신고배’(3kg, 4~6입), ‘제주한라봉’(3kg, 8~10입), ‘제주천혜향’(3kg, 10~13입), ‘제주레드향’(3kg, 10~13입) 등 5개 품목으로 설 명절 전 과일 구매 수요를 고려했다. 11번가는 ‘30% 할인쿠폰’을 오늘 한정 발급해 매입 농산물을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1번가는 상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입한 농산물을 인천에 있는 저온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고 구매 고객에게 ‘슈팅배송’으로 주문 다음 날 배송한다.

지난해 11월 말 오픈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현재 저장성이 높고 온라인 거래가 용이한 청과류와 양곡류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이후 토마토, 감귤 등을 추가로 매입해 판매할 예정이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취급 품목 확대에 따라 매입 품목과 행사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여전히 높은 장바구니 물가 속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한 발 앞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뛰어들어 판매를 시작했다”며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가격 착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2월 6일까지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설맞이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기상품 테이크핏 케어 및 음료, 맛있는 우유 GT, 프렌치카페 등 대표 제품을 최대 6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스토어 알림받기 또는 멤버십 신규가입을 통해 제공되는 추가 할인 쿠폰과 포토리뷰 작성 포인트 지급 등으로 혜택을 더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 방송 중 구매 인증을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당케어’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고객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녀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젠더리스 패션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젠더리스 패션 브랜드 ‘M12(엠트웰브)’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M12(엠트웰브)는 1년 12달 내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라이프 웨어라는 뜻이다.

M12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에 성별 상관없는 소재와 실루엣이 특징이다. 여성복 ∙ 남성복 구분이 명확한 패션 시장에서 벗어나, 퀄리티와 실용성을 겸비하면서도 시즌 트렌드를 적시 반영한 멀티퍼포즈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2024년 춘하 시즌 론칭 상품은 후드 니트 셋업과 봄버 자켓, 케이블 카라 니트 등으로 남녀 동일 디자인에 사이즈만 다른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출퇴근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도 어울리는 다용도 컬렉션이다. 추후 셔츠 ∙ 팬츠 ∙ 가디건 등으로 복종을 넓혀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M12 론칭 방송은 다음달 1일 저녁 8시 45분 CJ온스타일 ‘동가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M12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메인 모델인 미술작가 김충재 외 요가 강사 전체린, 크리에이터 박소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인물들과 협업해 M12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스타일링 영상을 CJ온스타일 앱과 M12 공식 SNS 계정에서 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브랜드패션1팀 서보석 과장은 “M12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과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별을 탈피해 1년 12달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입을 수 있는 라이프웨어를 지향한다”며 “베이직 스타일에 기반해 트렌드에 맞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자랜드가 벽걸이 TV 설치 시 벽면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는 ‘선한설치’ 무타공 서비스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타공 벽걸이 TV 시공은 벽면에 있는 콘센트함 내부에 벽걸이 브라켓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벽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어 깔끔하다. 최근 전월세 등 임차 거주자 사이에서 벽면에 자국이 남지 않는 무타공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전문 업체가 등장했으며, 가전 유통사들도 속속들이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자랜드가 출시한 ‘선한설치’는 석고나 합판 재질의 가벽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시중 대다수 업체는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에만 조건부로 무타공 시공을 진행한다. 반면 전자랜드에선 고정 브라켓 특허를 출원해 내력벽, 가벽, 아트월 등 종류 구분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벽면에 구멍을 뚫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설치 후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무상 처리해 주는 ‘평생 책임제도’도 도입해 소비자들은 전자랜드에 안심하고 시공을 맡기면 된다.

TV 크기와 브랜드도 상관없다. 전 세계 모든 브랜드의 TV를 설치할 수 있으며 98인치 초대형 TV까지 안전하게 거치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다. 서비스 비용은 브라켓 가격 포함 20만원대 후반부터 설치 환경에 따라 여섯까지로 분류된다. 전자랜드는 1월 26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선한설치’ 판매를 시작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문가의 사전 점검 필요 없이 소비자는 벽면에 콘센트 단자함 유무만 확인하면 돼 편리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며 “TV 설치 트렌드를 반영해 전자랜드가 이번 ‘선한설치’ 도입에 많은 공을 들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31일 노포 맛집 탐방에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론칭한다. 

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문화를 재해석한 ‘뉴트로’ 콘텐츠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은 30년 이상된 전통 맛집에서 인기 가수가 공연을 펼치는 ‘노포 콘서트’ 예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자체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아티스트의 공연 장면을 담은 ‘노포라이브’, 맛집의 전통과 인기 메뉴를 소개하는 ‘노포멘터리’ 등 2가지 형식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영상에 등장한 음식은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TV를 넘어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의 일환으로, 콘텐츠 커머스와 연계한 이슈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31일 공개되는 ‘온더레코드’ 1화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30년 전통 맛집 ‘새벽집’에 방문해 ‘에피소드’ 등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즉석 콘서트를 진행한다. 내달 7일에는 ‘새벽집’ 대표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게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을 통해 ‘새벽집’의 인기메뉴인 따로국밥, 육회비빔밥도 판매한다. 매장에서 조리한 음식 그대로 고객에게 새벽배송으로 배달된다. 내달 중 가수 허각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김치찌개 맛집 ‘은주정’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2월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개그맨, 아이돌, 가수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먹방, 협상예능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 론칭 1년 만에 누적 조회수 1700만 회를 돌파했다. 향후, 차별화 상품에 스토리를 더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통해 TV를 넘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콘텐츠 커머스 강화의 일환으로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전통 맛집의 복고 감성에 인기 가수의 공연을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에 스토리를 더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에듀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키즈노트(대표 최장욱)와 영유아 시설의 전자문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즈노트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와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영유아 시설의 에듀케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확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유아 사업장의 필수 전자문서 구축 및 고도화 추진 ▲전자문서 기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혜택 제공 ▲양사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영유아 사업장과 학부모 간 소통 지원 ▲향후 청소년, 성인 급식사업장까지 범위 확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이를 위해 풀무원푸드머스는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키즈노트와 공유하여 전자문서 활성화를 추진한다. 영유아 시설의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자문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 시설과 학부모 간 소통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이번 키즈노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 보육 관련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는 “키즈노트의 전자문서 시스템을 영유아 급식 현장에 구축하고, 향후 청소년, 성인급식 시설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촌에프앤비의 중국 항저우 직영 매장이 개점 한 달여 만에 한화 기준 2억1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단숨에 아시아권(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70곳 교촌치킨 매장 중 1위로 올라섰다. 일평균 매출은 약 700만원으로, 하루에 350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중심몰’에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을 신규 오픈했다. 중국에서는 13번째, 항저우 지역에서는 첫 번째 매장이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한 항저우는 중국 내 신(新) 1선도시 중 하나로,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강해 대표적 ‘경제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이 들어선 ‘항저우중심몰’은 다수의 쇼핑몰과 오피스, 스포츠센터 등이 밀집한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지역 최대 관광지인 ‘서호’가 불과 1km 거리라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직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K-치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첫 달 매출이 한화 기준 2억1000만원을 돌파해 아시아권 교촌치킨 매장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조가 이어졌다., 연초에는 중국 대표 미식∙라이프스타일 앱 ‘대중평점(따중디앤핑)’에서 항저우 지역 소형 패스트푸드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에서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커틀렛 비빔밥 등 현지 특화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K-치킨’을 비롯한 ‘K-푸드’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직영 매장인 만큼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교촌치킨’의 인지도 및 선호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현재 중국의 교촌치킨 매장은 상해, 항저우, 남경, 창저우 등 4개 도시 내 13곳이다. 교촌은 항저우중심점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한 뒤 향후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내 1선도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의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는 자사 제품인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에 라떼 시스템과 투샷 추출 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호평 받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기록적인 판매로 초도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2차 물량도 완판을 앞두고 있다.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고급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적용한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는 대부분의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이 15Bar 압력인데 반해 19Bar 고 압력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풍성한 황금빛 크레마를 구현한다.

또한 브루잉 유닛은 FABS® 특허 기술이 적용, 분리세척이 가능해 전자동 커피머신 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체형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일체형보다 커질 수밖에 없는 분리형 브루잉 유닛을 적용했음에도 40%이상 작은 사이즈로 제작,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에 탑재된 스팀 노즐은 초고속 예열에 이어 강력한 스팀을 뿜어내 풍성하고 부드러운 스팀 밀크를 만들어준다. 스팀 노즐은 45도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돼 사용에 편리함을 더해 라떼, 카푸치노, 마키아토 등 14가지 이상의 다양한 커피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투샷(two shot)버튼은 에스프레소를 연속 2회 추출해 아이스 커피와 라떼를 간편하게 제조해준다. 또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버튼이 따로 구분돼 취향에 맞는 커피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25~250㎖까지 커피 추출량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 된 커피 제조가 가능하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캡슐과 반자동 커피머신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커피머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버전의 커피머신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 인증(ISO45001)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CLS는 쿠팡 선릉 오피스에서 국제 표준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 BA Korea) 이소영 대표가 ISO 인증서를 홍용준 CLS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CLS가 취득한 ‘ISO45001’은 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예측하는 등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CLS는 평소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장 신설 시 설계 안전성 검토 프로세스 적용 △배송현장을 고려한 지역별 체험형 안전교육관 도입 △각 사업장별 교통안전 전문인력을 통한 차량관리체계 구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배송환경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통해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날 CLS의 인증 취득으로 쿠팡·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쿠팡이츠서비스 등 4개사 모두 동일한 ISO 인증서를 취득한 사업장이 됐다. CLS는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마친 만큼 전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CLS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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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4-02-10 16:08:17
롯데는 음식에 손대면 다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