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본업 충실한 차별적 ESG 지속..."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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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본업 충실한 차별적 ESG 지속..."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4.01.1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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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주목...국가유공자·가족 2188명 보험료 할인
- 소방관·의료진보험 등 사회공헌 보험서비스 개발 지속
- 보험업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중심의 보험상품 개발 노력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의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ESG 실천 방안으로 사회적 약자와 우리 주변 영웅을 위한 보험상품·서비스 개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12일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업계 최초로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총 2188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가족에게 보험료 할인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투명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공헌 등을 ESG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꼽고 있다"며 "각 사 특성에 맞게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중심의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손보의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는 피보험자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보험상품 신규가입 시 증빙서류를 통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대상으로 확인되면 영업보험료를 초회보험료부터 3% 할인한다. 또한 롯데손해보험은 할인 대상 고객에게는 인수심사를 최우선 배정해 신속한 보험 가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이 롯데손해보험은 본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을 시행하고 있다. 보험서비스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사회 공헌을 진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20년 11월 민영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상품)인 ‘let:hero 소방관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 10월에는 코로나19(COVID-19) 대응에 공헌해온 의료종사자 약 110만명을 위한 전용 보험상품인 ‘let:hero 의료진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라며 "소방관보험·의료진보험과 같이 영웅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보험상품 역시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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