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B국민카드,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 5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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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KB국민카드,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 50만좌 돌파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1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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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표 상품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50만좌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위시카드 중 마이위시 카드는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고릴라 TOP100 차트에서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연속 46주, 9개월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상품서비스로 누구에게나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1인 가구, 사회초년생에 최적화된 ‘마이(My) 위시’카드, 가족 단위 소비 패턴에 맞는 ‘아워(Our) 위시’카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위시 올(All)’ 카드 등이 있습니다. 대표 상품 인기에 힘입어 계묘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이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를 모집합니다. MZ세대 소비자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나 상품에 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대학생 클럽입니다. 마케팅, 서비스 등 신한투자증권 멘토와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하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쏠-루션’ 1기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전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누구자 지원 할 수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관심있는 대학생이 많은 관심을 표할 것 같습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교보생명, '교보우리아이보험' 신규특약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은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의 신규특약 4종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산후패혈증,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특정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 자궁내 태아 흉수배액수술을 보장하는 4종의 신규특약을 선보였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기존에 없던 임신·산후기 질환, 태아·선천성 질환에 대한 신규담보 위험률을 개발, 태아와 산모 보장을 크게 확대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해 이들 특약 4종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무)산후패혈증진단특약은 출산 후 산모에게 산후기 패혈증이 발생하면 500만원을 보장한다. 산후패혈증의 경우 재왕절개 분만이 늘어나고 격리·집중치료로 인한 본인부담금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 필수 보장급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임신및산후기심부정맥혈전증진단특약의 경우 중대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진단 시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다른 산과질환과 묶어 수술로만 보장되던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해 진단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으며, 약물, 혈전용해제 등 보전적 치료 시에도 보장이 가능해졌다.

신생아가 출생 직후 특정선천성대사이상이나 특수식이지원대상 질병이 있다고 진단 받으면 (무)특정선천성대사이상및특수식이필요질병진단특약을 통해 1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정부가 모든 신생아에게 지원하는 선천성대사이상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보험금 지급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태아가 자궁내 태아 흉수배액수술을 받을 경우 (무)자궁내태아흉수배액수술특약을 통해 100만원을 보장한다. 비뇨기계·흉부계·복부질환 등 원인 질환이 급증하고 본인부담금도 늘어남에 따라 해당 수술에 대한 보장 니즈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회보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험사로서 저출산과 출산연령 고령화에 따른 임신·출산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태아와 산모의 건강보장을 강화한 어린이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 50만좌 돌파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50만좌를 돌파했다. 특히 위시카드 중 마이위시 카드는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고릴라 TOP100 차트에서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연속 46주, 9개월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상품서비스로 누구에게나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1인 가구, 사회초년생에 최적화된 ‘마이(My) 위시’카드, 가족 단위 소비 패턴에 맞는 ‘아워(Our) 위시’카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위시 올(All)’ 카드, 모임 맞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투게더’카드 4종으로 출시된 위시 카드는 다양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MZ세대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카드로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67.2%를 차지하고, 다른 상품에 비해 전자상거래 업종에서 높은 매출이 발생했다. 마트, 학원, 병원 등 가족 중심의 소비패턴을 가진 고객을 위한 ‘아워 위시’ 카드는 4060세대의 비중이 74.6%로 높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트와 의료기관에서 높은 매출을 보였다.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제공하는‘위시 올’카드는 모든 연령대에서 선택을 받았고 업종별로도 고른 매출을 보였다. 발급 현황과 매출 내역을 보면 높은 상품성을 가진 위시카드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현명한 소비생활을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표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KB국민카드는 2023년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3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 대표 상품 ‘위시 카드’는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이다.”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높은 상품성으로 누구나 최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위시카드’의 특징이다.”고 밝혔다.

[출처=토스뱅크]

○...중도 상환 수수료 없앤 토스뱅크 16만 고객, 수수료 부담 없이 3조9000억원 갚았다

토스뱅크가 대출 고객들의 부담을 더는 중도 상환 수수료 전면 무료 정책을 이어온 결과, 약 16만 고객이 수수료 부담 없이 3조9000억 원을 상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혜택을 받은 고객 10명 중 4명 이상(43%)은 중저신용자로, 제2금융권의 높은 수수료율 부담을 지는 대신 토스뱅크에서 가계 실부담 경감 효과를 누렸다.

2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2년간 대출을 중도에 상환한 고객은 총 15.8만 명으로, 이들 고객이 무료로 상환한 금액만 총 3조9000억 원에 달했다.

고객들이 대출을 갚는 과정에서 부담해야 했을 수수료는 281.6억 원으로 토스뱅크는 추산했다. 제1금융권 평균 수수료율(개인 0.7%, 개인사업자 1%)이 적용된 결과다. 고객 1인당 평균 17.8만 원의 부담을 던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포용 금융, 금융 혁신을 선언하며 출범했다.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에 따라 돈을 맡기고 빌리고 갚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하에 기존 은행에서 당연시되는 각종 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은행의 비이자수익원 중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도 상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효과는 특히 중저신용자(KCB 기준 850점 이하)의 부담 경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자 고객들은 수수료 부담 없이 2년간 총 1조1400억 원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고 상환한 전체 고객 가운데 중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달했다.

고신용자에 비해 중저신용자들은 상대적으로 제1금융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제2, 제3 금융권을 찾을 수밖에 없는데, 대출을 받은 뒤 상환하는 과정에서 은행 평균 중도상환 수수료율보다 높은 수수료율(1% 이상)을 적용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포용을 확대하고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어옴에 따라 1인당 평균 12.2만 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토스뱅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들의 중도 상환 수수료도 전면 면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대신 부담한 비용만 총 35.7억 원에 이른다. 고객들이 수수료 없이 상환한 대출금은 총 3570억 원, 1인당 평균 25.6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출범 때부터 약속한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정책이 지난 2년 동안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더욱 큰 힘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과 은행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다 깊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모집

신한투자증권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를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쏠-루션’이란 MZ세대 고객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나 상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대학생 팬슈머 클럽이다. 마케팅, 서비스/플랫폼 관련 아이디어 등 신한투자증권 멘토와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해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해결한다.

신한투자증권 ‘쏠-루션’ 1기는 국내외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20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4명씩 팀을 이뤄 굿즈, 서비스, 플랫폼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고, 신한투자증권 직원들과 실무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쏠-루션’ 1기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전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포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우수 활동 인원 2인에게는 2개월간의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쏠-루션’ 1기 모집 사이트(https://sol-ution.super.si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세 좋은 K-보험”…롯데손보 외국인여행보험 월 평균 100% 이상 성장

롯데손해보험의 외국인 전용 국내여행보험 성장세가 가파르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 4월부터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판매 중인 ‘let: 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이 월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는 지난 4월 20일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고를 올려, 판매건수 기준 102%, 판매금액으로는 월 평균 성장률 10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6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의 국적은 총 83개국으로 전세계 국가의 약 40%에 해당한다.

let: 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의 성공 비결은 ‘편리함’이다. 기존 외국인 국내여행보험은 가입을 위해 외국인 등록번호가 필요했다. 단순 관광객이나 2개월 내 단기 체류 외국인은 가입이 불가한 구조였다. 반면 롯데손해보험의 외국인 대상 국내여행보험 상품은 크리에이트립 어플리케이션(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여행기간·여권번호·성명·성별 등 최소 정보 입력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총 6개 국어(영어·일본어·광둥어·대만어·태국어·베트남어)로 상품설명서와 보험금 청구 안내문 등 주요 문서를 제공한 것도 장점이다. 가입을 원하는 외국인 수요 증대에 따라 지원 언어는 지속 확대 중이다.

청구 절차 역시 간편하다. 그동안 외국인 방문객은 자국 상품만 가입 가능해 보험금 청구, 유관 문의는 귀국 후 진행해야 했지만, 해당 상품은 출국 전 모바일과 이메일로 청구 가능하다. 귀국 후 서류 부재로 청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에 더하여 지난 8월에는 기존 플랜 외 ‘고급형 플랜’을 출시하고, 9월에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 전용 VIP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커스터마이징(맞춤 서비스)도 지속 진행 중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한류 열풍의 시대, 외국인 여행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의 니즈까지 충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Biz 전담조직을 통해 혁신적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플랫폼과 창조적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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