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KAI, 국군의 날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대한민국을 지키는 데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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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KAI, 국군의 날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대한민국을 지키는 데에 힘쓰겠다"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3.09.22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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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한국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ㅇ..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들이 22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예를 표하고 넋을 기렸다.

 내달 1일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KAI 강구영 사장과 주요 조직장 등 임직원 약 30여 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와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KAI는 지난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45번 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매년 2회(현충일, 국군의 날)에 걸쳐 헌화 및 주변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KAI 강구영 사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참배를 마친 KAI 강구영 사장은 “KAI는 대한민국의 항공산업과 안보를 책임지는 방산 업체”라면서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최초 양산을 시작한 소형무장헬기 LAH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 KF-21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ㅇ.. SK브로드밴드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와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자사 셋톱박스(STB) 기반 시청데이터를 PP에게 9월부터 매월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 최초이다.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시청데이터는 방송채널별 월 단위 시청률, 점유율, 인당 시청시간이 포함돼 신뢰도가 상당하다.

PP는 이 시청데이터를 편성과 채널 진단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채널 운영에 이용할 수 있어 유료방송 플랫픔과 PP사업자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P 사업자들이 현재 사용하는 시청데이터는 시청률 조사기관이 유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로 한정되어 있다. 

이들 시청률 조사기관은 샘플링으로 시청자를 지정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통계적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 PP의 경우 데이터가 과소 집계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런 문제로 50여 개의 중소 PP는 시청률이 아예 집계되지 않고 있다.

반면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가구 전체의 셋톱박스를 바탕으로 시청데이터를 집계해 데이터의 정확도가 높다. 셋톱박스 로그 데이터(log data)의 시청데이터를 PP 사업자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사진=SK에코엔지니어링]
[사진=SK에코엔지니어링]

ㅇ.. SK에코엔지니어링이 21일 서울 종로구 SK에코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영국표준협회로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분야 국제 표준인 'ISO 19650-2:2018(이하 ISO 1965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9650은 건설 분야에서 BIM 기술 활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정보 및 기준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영국표준협회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ISO 19650 표준에는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시돼 있다. 

이를 기준으로 내부 지침 및 프로세스,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자사 BIM 유관조직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ISO 19650 인증을 추진해 왔다. 4300여 건에 달하는 표준문서 중 핵심 절차서 약 80여 건을 선별하고, 필요 문서를 개정 및 제정하여 유관조직간 BIM 수행 표준 절차서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BIM 수행 역량을 국제 표준에 따라 객관적 검증 및 재정비함은 물론, 인증 획득에도 성공해 국제적 공신력까지 갖추게 됐다.

 

[사진=엔비디아]
[사진=엔비디아]

ㅇ..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오라클과 협력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에 최신 엔비디아(NVIDIA) GPU 가속 컴퓨팅 인스턴스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획기적인 혁신을 주도하면서 훈련과 추론에 대한 컴퓨팅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최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에는 대규모 워크로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인프라부터 가속화된 풀스택 컴퓨팅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OCI는 OCI 컴퓨트(OCI Compute)에서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H100 Tensor Core GPUs)를 정식 제공하고, 엔비디아 L40S GPU도 곧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OCI 컴퓨트 베어 메탈 인스턴스(bare-metal instances)는 엔비디아 호퍼 아키텍처(Hopper architecture)기반의 엔비디아 H100 GPU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모든 워크로드를 위한 탁월한 성능,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하며, 대규모 AI와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비약적인 도약을 가능하게 한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ㅇ.. SK텔레콤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센터장 최만수)와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력이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의 일환인 양자과학인재 양성과 양자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AI와 6G 등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7개 기업, 9개 대학, 그리고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SKT가 제안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가 수행하고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사진=포스코퓨처엠]
[사진=포스코퓨처엠]

ㅇ..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시와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1일 광양시청에서 김준형 사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와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진행될 현장 교육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포스코퓨처엠 입사 지원 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광양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특화된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한국항만물류고 졸업생들을 마이스터고 전형을 통해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11월 광양 율촌산단 내 연산 9만톤 규모의 양극재공장을 종합준공하였으며, 지난 7월 산단 내 연산 5.25만톤 규모의 양극재공장 추가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 밖에도 포스코그룹은 광양시 관내에 양극재용 리튬/니켈 및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이상 리튬) △SNNC(니켈) △포스코HY클린메탈(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밸류체인 전체를 아우르는 배터리소재 콤플렉스를 구축했다.

 

[사진=KT]
[사진=KT]

ㅇ.. KT는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은행의 전자화작업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KT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한 디지털문서 보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KT와 신한은행은 전자문서 등 공인전자문서센터 중심의 사업기회 공동 발굴 및 DX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위한 TF를 만들어 상호 협력을 진행해 왔다.

KT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문서의 등록 이력, 정보 등을 관리함으로써 신뢰성을 담보하고, 자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실시간 등록, 열람이 가능하도록 한 새로운 기술규격의 공인전자문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공인전자문서센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정부인가를 동시에 보유해 문서의 보관부터 유통까지 법적 효력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문서의 생성에서 보관, 유통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KT 페이퍼리스(Paperless)’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협력의 첫 걸음으로, KT의 페이퍼리스 기술 역량과 경험을 총동원하여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은행 내부에 전자화작업장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은행업무에서 발생하는 대출계약 등 각종 중요 서류의 전자화 및 KT 공인전자문서센터 보관까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서고에 보관했던 중요 서류를 전자화하여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함으로써 종이문서 관리로 발생하는 자원 절감을 통하여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 전자화문서는 법적 효력이 인정되고 문서의 훼손 및 분실, 위변조가 방지되기에 금융소비자 보호와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ㅇ.. SK하이닉스는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올해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GPS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누적 2만 9,000여 대의 행복GPS를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한 1,600대에 추가로 회사가 1,200대를 보태 총 2,800대의 단말기가 지원된다.

또, 올해부터 제공되는 행복GPS는 위치 확인, 건강 체크 등 기능이 강화된 신규 모델로,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안랩]
[사진=안랩]

ㅇ.. 안랩이 9월 22일(금),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업고객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23(AhnLab ISF SQUARE 2023, 보충자료 1 참조) for OT’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PLC 취약점 악용 공격 및 최근 OT 보안위협 사례 ▲OT 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 및 구축 사례 ▲효율적인 OT 환경의 가시성 및 위협 대응 방안 ▲안랩의 OT보안 프레임워크 적용 방안 등 OT환경을 노린 실제 공격 사례와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OT보안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안랩의 황재훈 부장은 ‘PLC(*) 취약점 악용 공격 및 최근 OT 보안위협 사례’를 주제로 IT환경과 다른 OT보안의 특성을 설명하고, OT환경을 노린 다양한 위협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OT영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안랩의 ‘OT 보안 프레임워크 적용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OT 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 및 구축 사례' 세션에서는 안랩 이준욱 부장이 안랩의 다양한 OT보안 솔루션 라인업과 운영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안랩의 OT보안 자회사인 나온웍스의 이성훈 수석이 '효율적인 OT 환경의 가시성 및 위협 대응 방안'을 주제로 OT환경에서 가시성이 중요한 이유와 OT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를 시연했다.

 

 

[사진=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ㅇ.. 현대제철이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

현대제철은 설비강건화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남도 지역 산업체에 전수해 중소기업이 제조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설비강건화 활동 방법과 프로세스를 즉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행 절차뿐만 아니라 실습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현장 지도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현대제철의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ㅇ..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현대차의 노력이 25주년을 맞았다.

현대차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념행사를 열었고, 소아암을 이겨낸 어린이 홍보대사들은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시구를 하며 암과 싸우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했다.

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톰 코튼(Tom Cotton)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Mike Kelly) 하원의원 등 미 의회 의원들과 조현동 한국 대사를 포함한 주요국 주미 대사, 장재훈·신재원·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과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대한전선]
[사진=대한전선]

ㅇ.. 대한전선이 바레인 초고압 시장에 진출하며, 중동 지역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 달러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위치한 알 자스라(Al Jasra)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해 40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Turn-key) 사업이다.

전력망 턴키 사업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처음으로 바레인 시장에 진입했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턴키 사업으로 시장 개척에 성공한 것으로, 현재 바레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력 인프라 개선 사업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ㅇ..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는 어려움속에서도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SKT는 네이버 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대회 기간 중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대회 기간 매일 1개 주요 경기에 대한 ‘이슈톡’이 선정되며, 팬들은 이 공간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경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페이지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를 개인별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기능을 추가, 응원하는 국가대표 선수 프로필을 확인하고 화면에서 하트 버튼을 눌러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응원톡’을 보낸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들의 소중한 이야기와 도전 과정이 담겨있는 굿즈 및 친필 싸인 유니폼을 증정하고, 최신 휴대폰·에어팟 맥스·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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