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제네시스, 겨울철 안전 운전 위한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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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제네시스, 겨울철 안전 운전 위한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3.09.18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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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제네시스]

ㅇ..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전용 타이어 상품 ‘윈터타이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겨울용 타이어 4본 ▲타이어 탈·장착 2회 ▲탈착된 기존 타이어 1년 보관 서비스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제네시스 전 차종(2023. 9. 판매기준)의 출고 시 장착되는 모든 타이어 규격(OE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기존 장착 중인 타이어 브랜드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타이어 탈착 및 윈터타이어 장착 1회, 윈터타이어 탈착 및 기존 타이어 장착 1회 등 총 2회의 탈·장착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존 타이어는 최대 1년간 보관된다.

아울러 ▲최초 1회, 지정된 제휴사 매장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패키지 구입 후 1년 이내에 장착한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최대 2개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윈터 안심 플러스’ 혜택도 제공된다. 

 

[사진=롯데케미칼]
[사진=롯데케미칼]

ㅇ.. 롯데케미칼이 1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연 1회 발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ESG지원사업, 안전문화 확장, 해외판로 지원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다.

먼저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통한 경영 안정을 위해 1,35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및 매출 확대 지원을 통해 467억 원의 판로 확대를 달성했다. 특히 석유화학 첨가제 공급 파트너사인 ㈜두본에 부지 및 인프라를 지원하여 롯데케미칼타이탄(LC TITAN) 말레이시아 공장 내 생산시설을 완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세미나, 방재컨설팅, 안전관리시설 등을 지원하였으며, 파트너사들의 기술력 강화와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사와 제품 개발, 공정 개선 등 여러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파트너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파견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ㅇ..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칭, 이하 자율규제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네이버와 독립된 위원회로 기업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점검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자율규제위원회는 지난해 8월 출범한 ‘플랫폼민간자율기구*’ 산하의 4개 분과(갑을분과, 소비자·이용자분과, 혁신공유·거버넌스분과, 데이터·AI분과)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분과에서 논의된 안건을 검토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개 분과에 참여한 전문위원을 위원회에 위촉했다.

위원회는 이진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박민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난설헌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9인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초대 위원장으로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사진=LS그룹]
[사진=LS]

ㅇ..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

‘NO EXIT’는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자은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구 회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약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 LS 임직원을 포함한 범국민적인 운동이 되는데 작으나마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다음 릴에이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舊삼양식품) 부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를 각각 지목했다.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ㅇ.. SK하이닉스가 지난 12일(미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리어트 산타클라라 호텔에서 열린 ‘AI Hardware & Edge AI Summit(이하 AI 서밋) 2023’에서 GDDR6-AiM 기반의 생성형 AI 가속기 카드인 AiMX 시제품을 최초 공개 및 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AI 서밋은 영국 마케팅 기업 키사코 리서치(Kisaco Research)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글로벌 IT 기업과 유명 스타트업이 참가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가 이 서밋에 참가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회사는 이번 서밋에서 ‘인공지능 성능을 가속하는 SK하이닉스의 PIM* 반도체 AiM*(Boost Your AI: Discover the Power of PIM with SK hynix’s AiM)’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GDDR6-AiM과 이 제품을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한층 개선한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생성형 AI*는 데이터 학습량이 많을수록 우수한 결과를 내기 때문에,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면서 저전력, 고속으로 작동하는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메타(Meta)의 생성형 AI인 ‘OPT(Open Pre-trained Transformer) 13B’ 모델을 AiMX 시제품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에서 시연했다.

GDDR6-AiM 칩을 탑재한 AiMX 시스템은 GPU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반응 속도는 10배 이상 빠르지만, 전력 소모는 1/5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최신 가속기 대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인공지능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한성자동차]
[사진=한성자동차]

ㅇ..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 잠재 고객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MZ세대 문화와 접점 확대를 위한 ‘Gen.Z(Generation Z)’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Gen.Z’ 마케팅 강화를 통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비 계층인 MZ 세대를 위한 일종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다. 구매부터 서비스, 중고차 매각까지 모든 여정에 대한 디지털화에 주력하면서, MZ 세대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성공과 럭셔리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주요 고객층인 4060세대 마케팅에 주력했다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 영역 확대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주로 선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그먼트와 SUV, 순수 전기차 EQ 라인업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e-스포츠팀 ‘젠지(Gen.G)’와 파트너십을 통해 MZ 문화 마케팅을 시작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사진=자생한방병원]

ㅇ..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에 대한 국민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가공한 정보를 뜻한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은 기관이 보유한 가명정보를 연계·결합해 연구 및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한 사례를 심사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재 부소장(부천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연구원장) 연구팀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한방의료이용에 대한 가명정보 결합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비급여치료 비중이 높은 한방치료의 경우 건강보험 청구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 매우 적다는 사실에 문제를 느꼈고,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자생한방병원에 기록된 허리디스크 환자의 가명정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의 결합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존 건강보험 데이터는 급여 항목인 침치료 위주의 데이터 분석만 가능해 환자의 장기적인 경과 확인을 비롯한 타 병원 진료 및 비급여치료 여부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분석 범위가 한정적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활용하는 전국 자생한방병원·한의원의 표준화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남·대전·부천·해운대자생한방병원의 자료를 선행 수집한 뒤 심의를 거쳐 가명처리를 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해당 자료의 조건에 맞는 가명데이터를 청구한 뒤 데이터의 결합을 진행했다.

 

[사진=KT]
[사진=KT]

ㅇ.. KT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네트워크 AI 인재를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로, ICT 인재를 확보하고 KT의 네트워크 AI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자 수가 70% 증가한 186개 팀 306명의 국내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가했다.

지난 8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6개 팀은 서울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본선 심사를 받았다. KT가 공개한 무선 기지국 장비 통계 데이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경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인구밀집도와 경보 유형을 각각 예측하는 과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KT와 ETRI는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했다. 양사는 수상팀에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KT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과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준 '유성별팀(KAIST)’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백지짱팀(가천대, 한밭대, 한세대, Brigham-Young Univ. 졸업생)’과 ‘KT-WIZ팀(한양대, 동국대, 중앙대)’이, 우수상은 ‘광화문연가팀(국민대)’, ‘데브봉팀(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졸업생)’, ‘박솜박둘팀(건국대 졸업생)’이 수상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ㅇ.. LG전자가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실시한다.

LG전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챌린지는 '댓글 챌린지'와 '추첨 이벤트'로 구성되며 15일부터 오는 10월 3일(화)까지 진행한다.

'댓글 챌린지'는 퀴즈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3인 이상의 친구 태그와 함께 게시물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친구 3인을 태그하고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댓글 챌린지에 응모되고, 3인 이상으로 태그를 많이 할수록 경품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

LG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달린 댓글 개수와 좋아요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하여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최대 기부액은 5천만원이며, 기부 금액 달성 이후에도 이벤트는 종료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댓글 챌린지 참여자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 완료되며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1명) ▲제주 어나더하우스 숙박권(7명) ▲스타벅스 기프트콘(10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6일 금요일 LG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사진=현대자동차그룹]

ㅇ..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달린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General Assembly High-level week)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UN 총회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사진=한글과컴퓨터]

ㅇ..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글로벌 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KDAN Mobile)과 공동으로 개발한 대만 오피스 소프트웨어 ‘케이단오피스(Kdan Office)’가 공식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단오피스는 한컴이 공급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기반으로 해서 케이단모바일이 대만 자국 니즈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설계·개발한 제품으로, 한컴이 해외 시장에 SDK를 수출한 첫 사례다.

한컴은 향후 케이단오피스 판매 수익도 배분할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해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케이단오피스는 △워드 프로세스 ‘케이단 독(Kdan Doc)’ △스프레드시트 ‘케이단 테이블(Kdan Table)’ △슬라이드 쇼 ‘케이단 브리프(Kdan Brief)’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공공·기업용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10월 2일 개인용 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케이단오피스는 대만 최초의 자국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대만은 그동안 미국의 MS오피스를 주로 사용해 온 나라인 만큼 앞으로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낮추고 자주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DK는 소프트웨어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필요 기술을 모듈화한 것으로, 한컴은 30년 넘게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서편집 △수식계산 △광학식문서판독(OCR) 등의 보유 기술들을 SDK 형태로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토요타코리아]
[사진=토요타코리아]

ㅇ..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4번째 전동화 모델인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를 9월 18일(월)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쾌적한 이동의 행복’이란 개발 콘셉트를 기반으로 지난 6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4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럭셔리 컴포트 공간, 장시간에도 피로감이 적은 안락한 승차감 및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탑재되어 VIP 고객부터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도록 세심하게 개발되었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전면부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 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하였다. 후면부에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까지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했다.

 

[사진=SK]
[사진=SK㈜ C&C]

ㅇ.. SK㈜ C&C가 생성형 AI, 디지털 Net Zero 등 미래 사업을 리드할 역량 있는 인재들을 찾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SK㈜ C&C는 산업별 디지털 ITS,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별 디지털 ITS는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고객사 경영 및 사업 현장 곳곳에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최고 수준 기업들이 갖춘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AI/데이터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기획∙설계하고, 대내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고객 업무 효율화 등을 맡는다.

클라우드는 고객 시스템 전반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는 물론 디지털 AI 시스템을 완벽하게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한다.

 

[사진=UNIST]
[사진=UNIST]

ㅇ.. UNIST(총장 이용훈)는 18일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UNIST 탄소중립 심포지움 2023’을 개최한다.

탄소중립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환경과학, 정책, 기업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심포지움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UNIST 송창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1부 세션에서는 송 교수를 비롯해, 숙명여자대학교 안영환 교수, 건국대학교 우정헌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같은 탄소중립 대응 정책 등 현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탄소중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짚어본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하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정 교수와 EY한영의 류종기 상무, 국립환경과학원 임철수 과장이 EGS경영,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대해 발표한다.

3부 세션에는 도시, 환경, 재난을 아우르는 사회 시스템의 전환기적 변화와 수용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탄소중립 전환기에 발생하는 사회적 변화와 그 대책을 찾는다. 좌장은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와 경희대학교 김은성 교수, 한국환경연구원의 정휘철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ㅇ..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시민들과 거리로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지난 16일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광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응원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과 한 마음을 모아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스피너스 선수들과 함께 한국 여자탁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선발된 일반 시민 대표 30명과 김나영 선수를 비롯해 김별님, 김예림, 유시우 등 스피너스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1점을, 선수들은 5점을 선취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랠리를 펼쳤으며, 참가자가 승리할 경우 상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도 현장 참여와 경기 관람을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함께 기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거리 탁구대회 외에도 전문MC의 진행과 함께 방문인증 이벤트, 룰렛, 스탬프 챌린지, 럭키드로우 등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현장의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전문 행사요원들과 더불어 안전 펜스를 곳곳에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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