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웹젠,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전예약 일정 공개 외
상태바
[게임가 엿보기] 웹젠,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전예약 일정 공개 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9.19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젠의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려자가 되고 싶어서'의 사전예약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게임의 사전 예약은 9월 26일부터 시작하는데요, 웹젠이 '라그나돌'에 이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서브컬처 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그라비티는 추석을 맞아 자사 대표 IP인 '라그나로크'의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게이머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전예약 일정 공개. [이미지=웹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전예약 일정 공개. [이미지=웹젠]

ㅇ 웹젠이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 Master of Garden (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사전예약 일정을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의 수집형RPG 게임이다. 동명의 라이트 노벨에서 시작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됐다.

게임은 유명 IP 기반 게임 제작 명가 ‘에이밍(Aiming)’이 개발해 2022년 11월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출시된 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후 한 달간 전체 다운로드의 약 22%가 북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IP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웹젠은 이번 티저 페이지를 통해 9월 26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 일정과 수준 높은 캐릭터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올해 10월 원작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일정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기존 원작 IP 기반 게임들에 비해 차별화된 완성도가 특징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장면 연출과 유명 성우진의 연기를 풀 더빙으로 즐길 수 있고, 약 35종에 가까운 캐릭터가 정교한 3D 모델링으로 구현됐다.

또한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원작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생략되었던 매력적인 주,조연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개별 캐릭터와 게임 회원이 교감할 수 있는 인연 시스템을 통해 특별한 에피소드도 만들 수 있다.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추석 기념 이벤트. [이미지=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추석 기념 이벤트. [이미지=그라비티]

ㅇ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6종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60분간 경험치 100% 증가 효과를 지닌 ‘[이벤트]꿀송편’ 2개를 매일 지급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전 서버 경험치와 드랍률이 40% 상승하며 복화술사 NPC를 통해 스킬과 스테이터스 무료 초기화가 가능하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빈칸 채우기 퀴즈 정답자 5명을 추첨해 카츄아의 비밀열쇠 5개, [비매품]카프라 버프(7일)을 선물하는 ‘추석 기념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다채로움이 가득한 추석 이벤트 6종을 준비했다.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누적 7일 접속 시 등 장식을 획득할 수 있는 ‘추석 특별 출석 체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밀리의 달토끼 송편상점 이벤트’, ‘가을의 우체부 이벤트’, ‘달토끼 축제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달토끼 낙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M: ETERNAL LOVE’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문 트립 이벤트’를,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에서는 추석을 기념해 라운지 이벤트 2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NHN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 [사진=NHN]
NHN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 [사진=NHN]

ㅇ NHN이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Little Scout)’를 출범하고 첫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스카우트는 NHN, NHN페이코, NHN클라우드 등 NHN 그룹사 임직원 3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의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에서 이름을 본따 올 6월 출범했다.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배리어프리, 동물복지, 환경보호,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단원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선정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사회공헌활동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담당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서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은 8월 한달 간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시설을 지도 앱에 표시하는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휠체어가 진입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경사도나 문턱 등의 위험 요인은 없는지, 건물 별 이용 가능한 장애인 화장실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점검했다. 

커뮤니티 매핑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를 통해 단원들은 김포공항(26건), 왕십리역(15건), 강남역(48건), 미금역(41건), 판교 테크노밸리(90건)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식당·카페 220여 곳의 매핑을 마쳤다. 해당 정보는 배리어프리 지도 앱 ‘베프지도’ 및 ‘리빙박스’에 등재되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무드등을 제작하는 등 추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된 무드등은 지역 아동 및 노인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정서 발달 및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