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HDC현대산업개발, 산업 재해 예방 앞장선다…제 2회 안전경진대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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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룸] HDC현대산업개발, 산업 재해 예방 앞장선다…제 2회 안전경진대회 개최 등
  • 박현정 기자
  • 승인 2023.09.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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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해에 이어 제 2회 안전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개선 사례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자율안전 활동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집니다. 공모 주제는 ▲기술・시공 안전 부문과 ▲작업자 안전 확보 부문입니다. 이번 안전경진대회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아이디어 접수를 받은 뒤, 11월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오는 19일부터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67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박람회장은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설명회관, 진로컨설팅관, 직무멘토링관으로 구성・운영됩니다.

이외에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자발적 봉사단체 '본사 행복나눔단'이 지역 내 다문화 출산가정 지원하는 등 오늘(18일) 관련 업계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자율안전 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제2회 안전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안전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과 문화 수준을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술ㆍ시공 안전 부문과 ▲작업자 안전 확보 부문이다. 이번 안전경진대회는 기술 안전이 강조되어 설계 안전성 검토, 공법개선과 가설구조물 신기술 적용 등의 기술ㆍ시공 안전 부문을 새롭게 추가했다. 작업자 안전 확보 부문은 안전시설물 개선, 스마트 안전 기술, 위험성 평가 활동 등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등으로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아이디어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11월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우수 기술과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에 선정되면 예비시험(Pilot test)을 거쳐 현장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안전경진대회에는 협력사와 외부업체 등으로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만큼 보다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HDC현대산업개발만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회차 안전경진대회의 결과로 111건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중 건설현장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의 브레이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의 Teslow시스템(Test & Slow)등의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고 개선사례를 전사에 공유하는 등 끊임없는 안전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Safety-I Academy 운영ㆍCCTV 통합관제센터 실시간 모니터링ㆍ추락 방지 웨어러블 에어백과 건설장비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 등을 활용하며 중대 재해 ZERO化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공동 주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오는 19일(화)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기관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은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설명회관, 진로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제약바이오와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등 60개 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03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이 중 13개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며, 13시~14시에는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전략'을 주제로 채용설명회 A관에서 특강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A관은 오전 10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휴온스그룹, HK 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B관에서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 20까지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히츠,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또한, 3개 주관사 공동으로 "바이오헬 인재양성 포럼"도 마련되어 바이오헬스 일자리 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청년들과 기관·학계 등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안전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연세대학교 제약산업학 협동과정, 연세대학교 K-NIBRT, 한국규제과학센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등 7개 기관은 아카데미관을 운영한다. 

직무 멘토링관에선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싶은 분야의 현직자들과 자유롭게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11개 기업 20명이 멘토로 나서며, 672명의 구직자를 상대로 R&D, 경영일반, 생산,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 멘토링을 진행한다.

진로 컨설팅관에선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현장 박람회 외에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도 주목된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각 직무별로 채용절차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5일 기준 66개 기업에서 320건의 채용공고를 게시한가운데 43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1,7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고있다.

19일 채용박람회 행사 당일 현장을 찾는 예비 취업자들에게는 '취준생을 위한 제약바이오산업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또 구직자 응원을 위한 이벤트로 현장에 푸드트럭 배치와 함께 무료 음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채용박람회 당일 현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의 회원 가입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회원 가입과 동시에 참가증(자동 문자발송)을 수령받게 되며, 행사 당일 입구에서 참가증을 제시하면 된다. 만일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당일 행사 현장을 방문해 셀프 등록데스크에서 신청 절차를 밟으면 입장 가능하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미래인재들이 산업현장으로 진출하여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작점으로 이번 채용박람회가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준비를 했으니 좋은 결실이 많이 맺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보건복지연구원]
[사진=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본사 행복나눔단'은 16일(토) 성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의 출산·육아 교육과 용품 지원을 위한 '행복한맘 태교교실' 운영비용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운영 7주년을 맞이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은 다문화 가정 여성이 국내 정착 후 출산·양육 과정에서의 정보 부족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7회에 걸쳐 태교, 산모의 정서,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육아법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금과 더불어 참석한 출산 예정인 25가정을 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키트(분유, 기저귀 등)를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태아와 산모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한난이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본사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행복나눔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 사진(좌측부터 박서영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전명수 한난 본사 행복나눔단 차장) [사진=한국난방공사]
후원금 전달식 사진(좌측부터 박서영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전명수 한난 본사 행복나눔단 차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3, 이하 '일렉콘')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일렉콘은 한전과 국정원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부와 한전KDN이 후원하여 에너지 기관, 대학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부, 고등부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은 10월 10일(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참가자 성적순으로 대학·고등부 각 8개팀을 선정하여 10월 25일(수)과 26일(목)에 한전 본사(전남 나주)에서 오프라인으로 본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렉콘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에너지분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본 훈련은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24개팀으로 구성되며 실제 에너지 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격팀은 시나리오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공격을 전개하고 방어팀은 이를 탐지·차단하여 취약점 제거 등 피해복구를 통해 운영설비에 대한 가용성을 유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일렉콘 참가자들은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시행되며, 대학팀·고등학교팀 대상으로 1위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팀에게는 한전 사장상과 상금 50만원 등이 수여된다.

이번 훈련의 주관을 맡은 양용준 한전 정보보안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제어시스템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형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사이버 보안 역량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양식 등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렉콘 공식 홈페이지(eleccon.kr) 및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한국전력]
[사진=한국전력공사]

 

박현정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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