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동아제약, 동의보감 처방 현대로 옮겼다...한가위 선물 시장 노림수 등
상태바
[브리핑룸] 동아제약, 동의보감 처방 현대로 옮겼다...한가위 선물 시장 노림수 등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3.09.15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제약이 동의보감 처방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현해 '동아보감경옥고'를 출시했습니다. 조선시대 3대 명약 중 하나로 꼽히는 경옥고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을 통해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며, ‘정과 수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으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생지황, 인삼, 복령, 꿀’ 4가지 귀한 약재를 엄선해 120시간의 가열, 냉각, 재가열 공정을 통해 만들었으며,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한편, 메디톡스가 K-바이오를 대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 발굴에 본격 나섭니다. 오는 10월 4일까지 2023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5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는데요. 모집 분야는 ▲R&D(연구개발) ▲임상/RA ▲생산/품질 ▲영업 ▲경영/관리 등 5개 부문으로 총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관련된 세부사항은 ‘2023 메디톡스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동서발전 제주에너지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오늘(15일)의 관련 업계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표적인 한방 자양강장제 경옥고를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현대적 방식으로 제조한 일반의약품 ‘동아보감경옥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시대 3대 명약 중 하나로 꼽히는 경옥고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을 통해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며, ‘정과 수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으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아보감경옥고는 ‘생지황, 인삼, 복령, 꿀’ 4가지 귀한 약재를 엄선해 120시간의 가열, 냉각, 재가열 공정을 통해 만들었으며,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이다.

또한 첨가제로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하여 한약제제 특유의 쓴맛이나 거칠고 텁텁한 맛이 아닌 부드러운 복용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며, 가위 없이 뜯을 수 있는 ‘이지 컷(Easy Cut)’ 적용을 통해 복용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특히 동아보감경옥고는 전통 자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선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동아보감경옥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복용 가능하다.

최정웅 브랜드 매니저는 “동아보감경옥고는 기력이 떨어진 직장인부터 노년층까지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부모님과 주변 일가 친척에게 귀한 마음을 담은 뜻 깊은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프리미엄 한방 자양강장제 '동아보감경옥고' [이미지=동아제약]

 

메디톡스가 K-바이오를 대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 발굴에 본격 나선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3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5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R&D(연구개발) ▲임상/RA ▲생산/품질 ▲영업 ▲경영/관리 등 5개 부문으로 총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경력사원은 유관 업무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4일 17시까지며, ‘메디톡스 채용 홈페이지(medytox.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실무 및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내달 서류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와 함께 총 4개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해낸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직원 모두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메디톡스와 함께 K-바이오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2023 메디톡스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메디톡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를 육성하고, 중견 기획자들의 다양한 창작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 대상을 수상한 큐레이터들의 참여 작가 그룹 기획전이 지난달 8월 25일부터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8차 단지내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반도문화재단은 신진 전시 기획자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은 미술계의 대표적인 전시 기획자 발굴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2명의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들에게 총상금 1억 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예술인들의 실질적 창작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총상금 4,400만원을 후원한 이번 전시기획 공모전에는 재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가족을 테마로 하는 지정주제 부문과 주제의 제한 없이 실험적인 전시 기획안을 공모하는 자유주제의 2개 부문에 걸쳐 전시 기획안을 접수받았으며,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2편과 최우수상 2편 등 총 4편을 선정했다.

<자유주제 부문> 대상작 이한나 기획자의‘윌유매리미’전시는 욕의 남용, 과도함, 거칢 등이 건강하고 평온한 삶을 해치는 팬데믹 수준의 중독적 수위에 이른 우리 사회의 절망 등을 삶의 교훈이나 지혜를 담고 있는 속담과 사자성어를 모티브로 한 작업들을 통해 참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한나 기획자는“부정적인 언어습관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전시가 반도문화재단을 통해 구현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밈(Meme) 만들기와 전시작품 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윌유매리미’ 전시는 이달 19일까지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8차 단지내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유 주제 부문에 이어 <지정주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휘재 기획자의‘가족 지지체’전시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왜 예술 작품을 통해 확장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각 예술의 서사적 연속성에 근거하여 구체화한 전시이다. 특히 건축의 기초 물질성을 대표하는 콘크리트, 우레탄폼 등을 주 매체로 사용하는 이진영 작가와 실과 직무를 주 매체로 사용하는 이수지 작가와의 협업 작업을 통해 사물이 지니는 물질적 가치에 대한 사유의 확장으로 이어지게 끔 탐구하고 공유될 예정으로 전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다양한 실험정신을 통해 큐레이터들의 창작 의욕이 꺽이지 않고 미래의 수준 높은 예술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격려”하면서“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그룹이 2019년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문화 메세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제3회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작 관람 사진 [이미지=반도건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5일(금) 오후 2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과천청사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등 각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ESS 운영사업자인 동서발전·제주에너지공사는 국가공인시험평가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주기적 안전진단 및 화재예방 △화재원인 분석 기술지원 △화재안전 연구개발을 목표로 배터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성 검증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간헐성을 보안하고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BESS는 필수적이다”라며“화재안전 솔루션을 확보해 BESS의 시장 활성화와 국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한국동서발전]

 

정창현 기자  re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