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최고 품질 못 잃어’...농심, '너구리' 위해 완도 햇다시마 355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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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최고 품질 못 잃어’...농심, '너구리' 위해 완도 햇다시마 355톤 ‘구매’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3.08.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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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너구리 출시 이래로 매년 지켜온 완도 다시마와 인연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355톤을 구매했습니다. 앞으로도 농심은 완도 다시마로 맛있는 ‘너구리’를 만들어 상생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신제품 13종을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에 선론칭합니다. 이는 지난 6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 행보로, 향후 2개월 간 이마트, SSG닷컴, G마켓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이번 신제품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타 유통채널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가 스타트업 '백퍼센트'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오늘(17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완도 다시마 경매 현장. [사진= 농심]
완도 다시마 경매 현장. [사진= 농심]

○.. 농심이 너구리 출시 이래로 매년 지켜온 완도 다시마와 인연을 올해도 이어간다.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355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심은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구매함으로써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지난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7000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2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승의 완도금일수협 상무는 “농심이 매년 꾸준히 다시마를 구매하는 것이 완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심 관계자는 “너구리와 완도 다시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며 “완도 다시마로 맛있는 너구리를 만들며 상생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납작교자, 햇반 컵반, 떡볶이, 붕어빵 등 신제품 13종을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에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는 지난 6월 파트너십을 맺은 후 첫 행보로, 이 제품들은 이마트, SSG닷컴, G마켓, 그리고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2개월간 선론칭 판매 후 타 유통채널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HMR 카테고리로는 우선 ‘비비고 납작교자’ 3종(오리지널·매콤·갈비)을 선보인다. ‘비비고 납작교자’는 비비고만의 비법인 ‘구웠을 때 더욱 바삭한’ 만두피가 특징이며 육즙도 풍부하다. 깔끔한 맛의 오리지널납작교자, 매콤한 고추기름 맛의 매콤납작교자, 국내산 갈비살의 진하고 묵직한 맛의 갈비납작교자 등 세 가지다.

또한, 8년 연속 복합밥 시장 1위의 ‘햇반 컵반’ 2종(매콤한 닭갈비 치즈밥·아삭한 열무비빔밥)을 냉장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원재료의 신선함을 살리며 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도톰한 닭고기에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이 통째로 들어간 ‘매콤한 닭갈비 치즈밥’과 아삭하고 신선한 열무와 향긋한 참기름이 조화로운 ‘아삭한 열무비빔밥’ 두 가지로 출시된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전략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비비고 떡볶이’ 3종(오리지널·매운맛·치즈맛)은 한 입 크기의 쫄깃한 쌀떡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국민 간식으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비비고 붕어빵’도 선보인다. 단팥·슈크림·초당옥수수 등 세 가지 맛으로, 최적 배합비의 프리믹스 기술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사랑에 빠진 붕어’, ‘스마일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붕어빵 디자인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환경을 생각한 햇반’도 선보인다. 용기에 식물 유래 포장재인 ‘바이오 서큘러(Bio-circular) 폴리프로필렌(PP)’을 25% 적용해 기존 용기 대비 탄소 발생량을 17% 저감할 수 있다. 바이오 서큘러 PP는 까다로운 글로벌 지속가능 인증인 ‘ISCC PLUS’까지 받은 소재다.

이밖에 기존 온라인 전용 상품인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10kg)’를 오프라인 고객 선호도에 맞춰 4kg 제품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신세계 유통 3사와 공동 개발하는 혁신 제품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HMR 제품인 만두, 국물요리, 밀키트 제품을 중심으로 CJ제일제당의 브랜드 매니저와 신세계 유통 3사의 바이어 등 전문가들이 협업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기획 중이다.

한편, CJ제일제당 신제품 선론칭을 기념해 신세계 유통 플랫폼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연수·목동·은평·왕십리·수지·죽전·만촌·양산·둔산·세종점 등 10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G마켓은 오는 18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 론칭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파트너십의 첫 결실로서 만두, 햇반 등 핵심 신제품을 신세계 플랫폼에 선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가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백퍼센트’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8번째 투자이다.

백퍼센트는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플랫폼 ‘충전돼지’를 운영 중이다. 충전돼지는 현재 200만명의 회원을 보유, 보조 배터리 대여 시장에서 점유율 80%이상 차지하고 있다. 전국 주요 병원, 편의점, 영화관, 대학교, 음식점 등에 보조배터리 대여 장비 1만여대가 설치돼있다.

또한, KT링커스와 협업으로 전국 300여개 공중전화 부스에 장비를 추가 설치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모바일, 태블릿, 전자담배, 이어폰 등 개인 전자기기 증가에 따른 휴대용 배터리 충전 수요 확대와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백퍼센트에 투자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신규 투자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IT 전자기기와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 2023'의 미식레시피 경연의 본선 진출 70팀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NS푸드페스타 2023'의 미식레시피 경연은 NS홈쇼핑이 지난 2008년부터 16년 동안 이어온 요리경연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상금과 권위를 자랑한다.

앞서 NS홈쇼핑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했으며, 조리 명장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7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오는 9월 15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총상금 1억 115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미식레시피 경연에는 228팀이 지원하며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참가자들의 면면이 크게 달라졌다.

무엇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고른 참가자 분포를 보이며, 지난해 서울에서 익산으로 무대를 옮기고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구 행사로 바뀐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전 대회 참가 경험이 없는 참가자가 83.5%를 차지하고, 연령별로는 1020세대 참가자의 51.4%를 차지하는 등 새롭게 바뀌고, 젊어졌다.

NS홈쇼핑은 새로운 참가자가 낯선 환경에서도 본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연장과 행사 공간을 분리해 참가자는 요리에 더욱 집중하고, 참관객은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16년 역사와 전통의 'NS푸드페스타 미식레시피 경연'이 전국구로 도약하며, 더욱 새롭고 젊게 확 바뀌었다"며 "오는 9월 본선에서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맛을 내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특별전시회를 후원하고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성 피스톨'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는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천명과 맞선 '일 대 천 전투' 중 순국했다. 제너시스BBQ는 그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설명이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와 교육, 문화행사, 학술 연구 등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늘(1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는 MOU에는 윤홍근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김상옥 의사 외손 김세원 유족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사업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 연구 활동을 위한 학술자료의 상호 제공' '연구성과 교류 및 학술회의 등 공동 개최·참여 방안 모색' '전시 및 행사 등의 편의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 등 여러 활동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며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는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원형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상옥 의사는 항일 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로 지난 1923년 1월 12일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당해 22일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선 '일대 천 전투' 중 34세 젊은 나이로 순국했다. 전시에서는 김상옥 의사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며, 일본 순사에게 빼앗은 칼 등 유족이 소장하고 있는 김상옥 의사의 유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이번 특별전이 김상옥 의사뿐 아니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순국선열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김상옥 의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함과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념사업회가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 최초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로, 김상옥 의사의 독립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을 목적으로 김구, 이시영, 조소앙 선생 등 대표적 독립운동가 54인이 지난 1948년 설립한 단체다. 지난 2021년 12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개최한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와 '김상옥 의사 일 대 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100주년 기념식'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자랜드가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은평점’을 오늘(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은평점은 전자랜드가 선보이는 일곱 번째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서울 지역에는 지난달 오픈한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 이어 두 번째다. 랜드500 은평점에서 유료 회원제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여 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연회비에 따라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와 7%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은평점은 약 200평 규모의 3층 매장이다. 1층에는 휴대폰, PC 등 IT가전과 계절가전, 소형가전 존을 구성했다. 2층은 500여 가지의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들과 전시 특가존을 구성해 합리적 쇼핑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3층에는 브랜드 특별관을 구성해 고객들이 브랜드별 패키지 가전을 편리하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은평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연회비 3만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제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고급 중식도 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또한 행사 기간에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대형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51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랜드500 은평점 대표 전화번호로 오픈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의류관리기, 삼성전자 건조기, 다이슨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각종 외식 쿠폰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랜드500 은평점에서 회원제 가입 후 가전제품을 사면 전자랜드 포인트 3만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실상 3만원의 연회비는 공짜인 셈”이라며 “혼수 가전을 준비 중이거나 이사를 앞두고 있어 많은 가전제품이 필요한 분들은 랜드500 은평점에 방문해 최대의 혜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은 폭염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짐에 따라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간편식 등의 상품을 확대한다.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된 8월(1일~15일), 롯데홈쇼핑의 간편식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제습기 등 리빙 상품은 5배 늘었다. 지난 5일 ‘최유라쇼’에서 판매한 ‘설성목장 한우 함박스테이크’와 ‘도가니탕’은 60분 동안 1만3000여 개의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무더위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간편식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홈캉스용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

오는 20일에는 한국인 최초 미쉐린 가이드 2 스타 임정식 셰프의 ‘정식당’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임 셰프가 모든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 상품으로, 지난달 론칭 방송에서 10만원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2000 세트 이상의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오는 22일에는 유명 셰프인 최현석의 스테이크를, 오는 23일에는 ‘BBQ통닭다리 바베큐’를 판매한다. 홈캉스를 위한 가전 상품도 편성했다. 오는 19일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초대형 85형 ‘삼성 QLED TV’를 판매한다. 대형 크기임에도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지난 15일엔 60분 동안 주문이 몰리며 400여 대가 팔리기도 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고객이 늘면서 간편식 등 상품 주문이 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간편식과 생활 편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제형으로 만든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누적매출액 1조3000억원을 기록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을 잇는 2세대 에브리타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정관장에 따르면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지난 7월 17일 출시 이후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총 12만4000장이 판매됐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으로, 하루 한 장만으로 홍삼의 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일 섭취량당 열량 0㎉인 제로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KGC인삼공사는 여름철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여행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초경량 개별 포장으로 지갑 및 포켓에 챙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테니스·클라이밍 등 활동성 강한 운동이 생활체육으로 각광받으며, 빠른 피로 회복이 필요할 때 물 없이도 홍삼을 섭취할 있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정관장 직영매장, 백화점, 정관장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을 정관장 가맹점과 면세점에도 추가로 입점시켜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CGV 영등포점 내 브랜드 체험관인 ‘에브리타임필름 사진관’을 운영하며 제품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에브리타임필름 사진관’은 필름사진관 컨셉의 포토부스로, 포토부스에서 사진촬영만 해도 즉석에서 사진 인화본과 ‘에브리타임 필름’ 샘플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브리타임필름 사진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 필름은 홍삼을 섭취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 제품으로, 하루 1장으로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에브리타임 필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hy 평택공장 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 방문객이 올해만 10만 명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00% 늘어난 수치다.

지난 7월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누적 방문객 수는 10만 명으로 당초 목표인 2만2000명을 조기 달성했다. hy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목표를 15만 명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인기 요인으로는 ‘입소문’을 꼽았다. 방문객들의 생생한 체험 후기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해지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hy는 지난 3월 공장 견학 오프라인 운영 재개에 맞춰 견학로를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참여형 콘텐츠와 온라인 콘텐츠도 강화했다. ‘느린 우체통’, ‘포토존’ 등 체험 부스와 성인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8월부터는 자사 제품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온라인 견학을 진행 중이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hy팩토리+는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공장 견학 과정으로 국내외 다수의 기관이 다녀갔다”며 “방문 견학을 통해 높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hy의 제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hy팩토리+ 방문객은 지난 2019년 오픈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20년 1800명, 2021년 1만500명, 2022년 2만 2000명이 다녀갔다. 견학 신청은 매월 25일 hy팩토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GS리테일이 GS25와 GS프레시몰(온라인몰)에서 판매한 신상품 '쿠캣 실비김치만두'에서 이물질 혼입 이슈가 발생해 판매 중단 및 상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했다.

회수에 해당되는 상품은 세린식품 생산에 소비기한이 오는 24년 4월 25일까지인 상품이다.

GS리테일은 고객이 만두 취식 중 상품에 딱딱한 성분이 있다는 불만이 2건 접수되어, 상품기획사인 '쿠캣' 및 제조업체인 '세린식품'과 원인 파악을 진행했다.

면밀한 조사를 통해 생산공정 상 실리콘 재질의 콘베이어 벨트의 일부 조각이 들어 간 것을 확인해, 즉시 판매 중단 및 모든 상품의 일괄 회수 조치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했으며,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등 적극적 연락을 통한 반품 안내로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당사가 판매하는 상품의 품질 이슈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상품 기획사 및 제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상품을 구입한 고객분들은 드시지 마시고, 반드시 반품 할 것을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 G마켓과 옥션이 개학 시즌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가전·디지털 신학기 IT템 스페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트북, 태블릿 등 신학기 필수 품목을 최대 39% 할인가에 판매한다.

먼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프로모션 전용 ‘5% 쿠폰’으로, ID당 매일 3장씩 제공한다.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있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롯데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특가 상품은 ‘오늘의 핫딜’ 코너를 통해 매일 자정 업데이트 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전용 특가 상품도 공개한다. 오늘(17일) G마켓에서는 가성비 노트북 ‘아이언2 J6BF’(멤버십 회원 전용)와 ‘삼성 갤럭시 S23울트라 256GB’, ’LG울트라 노트북 15UD50Q-GX30K’, ‘삼성 갤럭시 버즈2’ 등을 특가 판매한다.

이 외, 'CM추천 IT템'과 ‘마이 위시 IT템’ 등의 코너를 통해 갓성비&가성비 상품을 추천한다. 브랜드관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갤럭시 ▲로지텍 ▲프라엘 ▲JMW ▲WD ▲커세어 등의 인기 제품을 추가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특별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G마켓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Tall 사이즈 1잔’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셋째 주 개별 안내한다.

라이브방송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송출된다. 삼성전자 인기 상품을 라방 전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태블릿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M365’를 증정한다. 추첨 이벤트도 있다. 방송 중 선물하기로 구매 한 고객 중 10명 추첨하여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페이지 상단에서 ‘가전·디지털 신학기 IT템 스페셜 세일’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프로모션실 양재도 실장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수요가 증가하는 2학기 개학 시즌을 맞아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카드사 할인, 역대급 라방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만큼 신학기 필수 IT템을 득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재민에게 40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보금자리를 잃거나 일상생활에 피해를 겪는 수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원 물품은 식품보관용기, 주방용품 등 활용도가 높은 생활용품 위주로 선별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비 피해가 심각한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락앤락 천해우 대표이사는 “태풍과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락앤락의 후원 물품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전개하며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4억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했으며, 이어 지난 5월에는 동해·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4억8000만 원 상당의 주방·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올해 3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6억4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한 바 있다.

○.. 남양유업은 치즈에 매운맛을 더한 신제품 ‘드빈치 불닭치즈 슬라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요리 레시피에 활용되는 치즈의 존재감을 한층 높인 이 제품은 ‘화끈하게 매운’ 콘셉트를 적용해 김밥, 라면, 햄버거, 김치볶음밥과 같은 메뉴에 매콤함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10대~30대 사이에선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맵부심’, 잘 먹지 못하는 이를 가리키는 ‘맵찔이’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하며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광복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SNS 이벤트를 전개, ‘나라사랑’을 주제로 댓글을 남긴 소비자를 대상으로 드빈치 불닭치즈 슬라이스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치즈의 고소한 풍미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끈한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라며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새롭고 참신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가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기획한 공익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들이 간편한 옷차림을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진호 대표는 지난 16일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로부터 지목 받은 윤진호 대포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TBWA 이수원 대표를 추천했다.

교촌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전면적인 자율 근무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윤진호 대표 또한 평소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문화 도입 외에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쿨비즈룩’ 착장에 앞장서고 있다.

윤진호 대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생각하는 출발이라고 생각해 관련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미래세대에 더 악화된 지구환경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전 사회적으로 보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를 도입한다.

한샘은 보상판매를 통해 오는 10월 3일까지 한샘리하우스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샘리하우스 보상판매는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 한샘이 전체 인테리어 공사 상품에 보상 판매를 첫 도입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인테리어에서 주로 가구에 적용하는 보상 판매를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 인테리어 공사 전반으로 폭넓게 적용했다.

인테리어 공사에도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전에 공사했던 부분을 새 상품으로 교체하거나, 노후화된 다른 부분도 추가 공사를 고민 중인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교체주기에 다다른 재구매 및 교차구매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고민 중인 신규 고객도 이사 예정인 집에 한샘리하우스 상품이 설치되어 있다면 보상판매 대상으로 인정된다. 이사철과 웨딩 등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와 맞물려 부분 공사 또는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하는 신규 고객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샘몰 보상판매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을 통해 진행된다. 과거 한샘리하우스에서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 단 한 가지라도 설치했던 고객 구매 정보 또는 한샘리하우스 제품이 설치된 사진을 확인한 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보상판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샘리하우스 매장에서 상담 후 ▲500만원 계약 시 최대 25만원 ▲3000만원 이상 시 최대 240만원 ▲5000만원 이상 계약하면 최대 400만원 ▲1억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800만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계약 금액별 할인 외에도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최소 300만원 이상 계약 시 15만원 상당의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부터 최대 5000만원 이상 시 250만원 상당의 가전과 한샘몰 포인트 중 원하는 보상프로그램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새 집과 어울리는 가전을 마련하거나 한샘몰에서 원하는 가구를 구입하면 된다.

구간별 최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한샘리하우스 상품을 1억원 이상 구매한 경우 800만원의 금액 할인과 250만원 상당의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를 제공받아 총 1050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정목 한샘 리하우스사업 본부장은 “한샘리하우스를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테리어 공사도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할인 혜택에 더해 가전, 한샘몰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풍성한 보상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불닭으로 매운 볶음면 시장을 선점한 삼양식품이 매운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오늘(17일) 신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맵탱’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다채로운 매운맛을 구현했다.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전환 등 각 상황에 적합한 매운맛을 완성하기 위해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다섯 가지로 매운맛을 세분화하여 적절히 조합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게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파이시 펜타곤’ 지표를 개발해 맵탱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스파이시 펜타곤은 맵탱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운맛 종류와 강도를 한 눈에 보기 쉽게 그래프로 도식화한 것으로, 맵탱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매운맛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신제품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은 화끈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소고기 육수의 진한 국물에 흑후추로 은은한 매운맛을 추가하고, 하늘초를 넣어 혀와 목을 자극하는 화끈하면서도 칼칼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맵탱 마늘조개라면’은 속이 풀리는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바지락과 홍합을 활용한 조개 육수를 기본으로 새우와 오징어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을 완성하고, 마늘의 알싸한 매운맛과 풍미를 담았다.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은 무,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채소를 푹 끓여내 만든 채수와 청양고추, 대파를 사용해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했다.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과 ‘맵탱 마늘조개라면’은 이달 말부터,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은 9월 말부터 전국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맵탱 브랜드를 통해 맵기로만 경쟁하던 국내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 다채로운 매운맛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맵탱 브랜드를 앞세워 볶음면뿐만 아니라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도 삼양식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각지의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상품을 배달의민족 앱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곳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평가해 선정한 점포다.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숙련기술에 대한 장인정신을 갖고 꾸준히 사업장을 운영해오며 중기부와 소진공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소공인이다.

소진공은 해당 점포 및 소공인이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고자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플랫폼 공모에 선정된 배민은 협약에 따라 9월부터 앱 내 ‘전국별미’ 서비스에서 백년가게 전용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전국별미에는 약 80개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이 입점할 예정이다.

배민은 전국별미 입점에 필요한 제품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 상품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상세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자체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백년가게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쿠폰 및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9월, 12월 진행 예정인 중기부 주관 상생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참여 일환으로 백년가게 콘셉트에 맞춘 자체 프로모션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고객들은 전국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이 만든 우수한 제품을 배민을 통해 손쉽게 구매하고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과 소비자의 니즈를 연결해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이번달 말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올 여름 폭염으로 배달 주문이 증가한 만큼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배달특급’, ‘요기요’와 각각 손잡고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받은 쿠폰은 이달 말까지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내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진행하며, 최소주문금액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요기요에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간 요기요에서 맘스터치 가맹점에 주문하면 3000원 자동 할인되며,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적용하면 1000원 추가 할인까지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요기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8월 말까지 이어질 더위에 대비해 시원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맘스터치의 버거와 치킨을 보다 가성비 있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뮤지엄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뮤지엄 4층 둘레길 라운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와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뮤지엄과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의 우수한 콘텐츠와 자산, 인프라를 활용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먼저 오는 31일 DDP에서 진행 예정인 ‘K-POP 공연 의상 전시’에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제63회 그래미어워즈’ BTS 공연 의상을 제공하며 협력한다.

이와 함께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하고 있는 50만여점의 기념비적인 콘텐츠들을 활용해 내년 3월 예정인 DDP 개관 10주년 전시를 함께 기획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이랜드뮤지엄 한우석 대표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업이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서울의 매력과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데 기여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문화보국의 비전을 품고 모아온 이랜드뮤지엄의 콘텐츠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감동하고 K-컬쳐의 위상을 실감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30년간 문화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수집해온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K-컬쳐의 세계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문화를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K-컬쳐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매장 확대로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주 페탈링 자야(Petaling Jaya)시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인 원 우타마(1 Utama) 쇼핑센터 1층에 ‘우타마점’을 열고 K-치킨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우타마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코타 다만사라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으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규 매장이 입점한 원 우타마 쇼핑센터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바로 인접한 신도시 페탈링 자야에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외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다.

‘우타마점’은 총 100석 규모로 bhc치킨의 기본 컬러와 원목 소재를 활용해 편안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1층에 위치해 있어 외부 풍경과 매장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로 내방객들에게 시원함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메뉴 또한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치킨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점심 특화 메뉴인 런치 세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치킨 외에도 현지 특화 메뉴인 뿌링 컬리 프라이, 로제 국물떡볶이도 함께 판매돼 메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우타마점 오픈에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출점을 통해 말레이시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출점한 우타마점은 현재 말레이시아 bhc치킨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는 현지인들의 뿌링클, 맛초킹 등 bhc치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로 K-치킨을 알리는 선도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선식 쉐이크 브랜드 ‘247아워핏’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247아워핏(247 OUR FIT)’은 아워홈의 기존 쉐이크 제품인 ‘365일 건강한’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하루 24시간 7일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영양소를 고루 갖춘 쉐이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 함유량을 높여 영양적인 측면을 강화했고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247아워핏곡물 ▲247아워핏귀리 ▲247아워핏초코 ▲247아워핏견과 총 4종이다. 247아워핏초코와 247아워핏견과의 단백질 함유량은 16g으로 평균적인 일반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약 29%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또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성분을 강화했으며, 제품 4종 모두 유청단백질 성분이 포함돼 있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도 개선했다. 기존 원통형 용기 형태에서 곡선형 타입으로 변경해 한 손에 쉽게 잡히도록 그립감을 높였다. 물 붓는 선 부분에 투명창을 적용해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기호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표시선까지 부은 후 용기 안에 담긴 분말과 함께 흔들어 섭취하면 된다. 또한 용기 제작 시 무색페트와 수축필름을 적용하여 분리배출이 용이하고 동시에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247아워핏’ 제품 4종은 아워홈몰에서 구매가능하다. 추후 고객 취향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공정태 아워홈 상품사업부문장은 “최근 구내식당 등 당사 운영 채널에서 간편한 영양섭취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선식 쉐이크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영양 성분인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을 강화하고 맛 품질을 높였다”고 말했다.

○.. 동원그룹이 ‘대한민국 최우량기업대상’에 선정됐다.

동원그룹은 오늘(17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제21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량기업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 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 등이 참석한다.

동원그룹은 끊임없이 업(業)을 확장해 나가는 혁신 경영을 통해 반 세기 이상 기업 생태계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우량기업대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969년 원양업 스타트업으로 출범한 동원그룹은 지난 50여 년간 1차 수산업에서 2차 제조업, 3차 서비스업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재는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동원그룹은 효율적인 인수합병과 과감한 지배구조 개편을 비롯해 동원만의 성장 전략인 ‘체인 이노베이션(Chain Innovation)’을 기반으로 현재 사업에서 미래 신사업의 사업적 연결 고리를 찾아내며 연쇄적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매출 9조원을 돌파한 동원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등 3대 사업을 그룹의 차세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현업에서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의 반복이 ‘체인 이노베이션’이라는 동원의 성장 DNA가 됐다”며 “이번 수상이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라는 주문인 만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전날인 지난 16일에는 동원그룹의 성장 전략인 ‘체인 이노베이션(Chain Innovation)’을 주제로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주제 발표를 맡은 박영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중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웅희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유태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등이 동원의 성장 전략이 갖는 경영학적 의미와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시사점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에는 혁신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동원그룹은 신산업과 관련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컬 이노베이션을 이루었고, 이를 통해 기업 생태계 구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7년 설립된 한국경영학회는 국내 경영학 관련 학술 단체 중 가장 권위있는 단체로, 매년 기업의 경쟁력과 투명성,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한국 경제의 성장 기반과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기업 1곳을 최우량기업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롯데온이 반려동물 상품군을 강화한다.

롯데온은 오늘(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댕냥이 탐정소 1탄 – 간식편’을 개최한다. 댕냥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로, 댕냥이 탐정소에서는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상품군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첫 번째 주제로 인기 간식을 소개하고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312만9000 가구로, 전체 가구 중 15%를 차지한다.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더욱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온의 반려동물 관련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롯데온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댕냥이 탐정소를 오픈한다. 댕냥이 탐정소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과 가장 좋은 후기 상품, MD 추천 상품 등으로 나눠 상품을 제안한다. 고객은 롯데온이 제안하는 상품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최근 반려동물 관련 용품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이번 ‘댕냥이 탐정소 1탄-간식편’에서는 올해 상반기 롯데마트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간식인 ‘롯데마트 PB 껌말이·슬라이스·스틱’과 1500개가 넘는 후기가 달린 ‘닭가슴살 우유스틱껌 등 12종’을 온라인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롯데마트몰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강아지 덴탈껌으로 유명한 ‘잇츄’와 고양이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동원 뉴트리플랜 습식 고양이캔’, ‘이나바 챠오 츄르 참치’ 등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홍승미 롯데온 반려동물상품MD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에서 관련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롯데온 댕냥이 탐정소’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하고 관련 상품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앞으로 차별화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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