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재정비촉진구역(흑석뉴타운)에 남은 9구역이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머지 1·2·11구역도 정비사업을 마치면 흑석뉴타운 일대는 1만여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흑석 9구역은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와 중앙대병원 동쪽으로 지난 2월 입주한 '흑석 리버파크 자이(3구역)'와 맞붙어 있기 때문이다. 흑석동에서도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것과 더불어 지하철 9호선 흑석역도 가깝다.
박금재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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