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네오위즈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정식 베타 버전 공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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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가 엿보기] 네오위즈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정식 베타 버전 공개 등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8.0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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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산나비가 정식 베타와 더불어 정식 출시 일정을 밝혔습니다. 산나비는 인디 개발사인 원더 포션에서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모 게임입니다.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어떤 모습으로 유저들을 반길지 기대됩니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가 새로운 모습으로 유저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라그나로크V: 부활’의 클로즈베타 사전 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정식 후속작 자리를 맡은 ‘라그나로크V: 부활’이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산나비. [이미지=네오위즈]
산나비. [이미지=네오위즈]

ㅇ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SANABI)’가 게임의 정식 베타 버전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PC 게임 플랫폼 사이트 ‘스팀(Ste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산나비 정식 베타 버전은 멀티 엔딩 중 한 가지의 엔딩의 전체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총 4개의 스테이지와 신규 보스 2종도 직접 체험 가능하다.

산나비 얼리 엑세스(Early Access)를 구매한 이용자들이라면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포함해 총 6개의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정식 베타 버전에 접속할 수 있는 스팀키는 8일 오후 3시 스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게임 정식 출시월도 공개했다. 산나비는 이번 정식 베타 버전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오는 11월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나비는 지난해 6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 후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액션을 바탕으로 현재 2,600개 이상의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97%의 ‘압도적으로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 평가를 받고 있다.

라그나로크V: 부활 국내 CBT 사전 등록 개시. [이미지=그라비티]
라그나로크V: 부활 국내 CBT 사전 등록 개시. [이미지=그라비티]

ㅇ 그라비티가 8월 8일부터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V: 부활’의 국내 CBT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그라비티가 2023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라그나로크 심포니’의 첫 번째 타이틀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유저에게 사랑받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정식 후속작이다. PC,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작의 재미를 계승, 발전시켜 보다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로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동화 속 세상에 빠진 듯한 느낌을 주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용병 시스템, 펫 시스템, 대규모 파티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그라비티의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했으며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 등록은 8월 8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전 11시까지 ‘라그나로크V: 부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CBT 사전 등록에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 포링 펫, 루비, 제니 등을 지급하는 ‘CBT 사전 등록 이벤트’로 원활한 CBT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정진화 PM은 “라그나로크 심포니의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V: 부활’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이번 국내 CBT 사전 등록 이후 진행할 CBT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유저분들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라그나로크 심포니의 첫 악장을 장식할 ‘라그나로크V: 부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이미지=넷마블]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이미지=넷마블]

ㅇ 넷마블은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의 9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9시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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