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토스,보안 캠페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 공개… 중고거래 사기 이슈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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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토스,보안 캠페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 공개… 중고거래 사기 이슈 다뤄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7.20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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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20일 보안 캠페인의 두 번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 본편을 공개합니다.  토스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7월 한달 간 보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일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영상은 금융 범죄 중고 거래 사기 범죄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입니다.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지난해 약 8만3000여건에 달했습니다. 조직형 범죄로 규모가 커지며, 10대 청소년과 중장년층 등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이 중고 거래 범죄의 가장 큰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 피해액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주목도가 낮습니다. 토스는 영상을 통해 중고거래에 심각성을 조명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합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인터넷 계좌를 이용한 사기, 대면 사기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최근 이러한 토스의 노력은 중고 거래시 소비자가 안전하게 거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보생명이 집중호우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성금은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재난 지역 소비자를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합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게는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합니다. 월복리 이자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빨리 호우 피해자들이 일상 복귀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출처=신한은행]

○...신한은행, 서울시와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선발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서울시 X 신한은행’을 진행해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개최한 챌린지에서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개 스타트업들은 ▲정책 사업 협업 관리 솔루션 기업 ‘웰로’ ▲비정형 금융 데이터 가공 및 분석 기업 ‘씨즈데이터’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금융사기 탐지 및 예방 솔루션 기업 ‘인피니그루’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월렛’ ▲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플리팝’ 이다.

이들은 각자 보유한 유망 기술을 활용해 신한은행과 함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향후 ▲금융사기예방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Z세대 타깃 공동 마케팅 ▲생활금융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서울시는 공동 사업 추진 이후 협업 우수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해 ▲사업화지원금(1,000만원) ▲사무공간 ▲신한 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서울핀테크랩 프로그램 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업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오는 10월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될 ‘서울핀테크위크 2023’에서 기업 홍보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가치 실천에 필요한 혁신 서비스를 도입, 확대하고자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안 캠페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 공개… 중고거래 사기 이슈 다뤄

토스가 오늘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안 캠페인의 두 번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Block Busters): 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 본편을 공개한다.

토스는 ‘정보보호의 달’인 7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보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토스 오리지널 필름 두 편을 제작했다. 첫 번째 편인 ‘헬소닉(Hellsonic)’은 화이트해커로만 구성된 토스 보안기술팀의 이야기로, 본편 공개 20일 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늘 저녁 6시에 공개되는 두 번째 오리지널 필름 ‘블록 버스터즈’는 일상에 가장 가까운 금융 범죄인 중고거래 사기 범죄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다. 타이틀에서부터 중고거래 사기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벽돌(Block)’을 활용했다. 여기에 ‘추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버스터즈(Busters)’를 더해 ‘중고거래 사기를 추적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제목 ‘블록 버스터즈’가 완성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중고거래 사기 피해 건수는 약 8만 3천여 건에 이른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200건 이상인 셈이다. 또한 조직형 범죄로 번지며 규모도 날로 커져가고 있다. 10대 청소년이나 중장년층 등 디지털 금융 취약 계층이 중고거래 범죄의 가장 큰 타깃이 된다는 점도 큰 우려점이다.

하지만 중고거래 사기는 개별 사건의 피해액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그 주목도가 높지 않다. 이에 토스는 ‘블록 버스터즈'를 통해 중고거래 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조명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다.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들뿐 아니라 첫 대화부터 송금 직전까지 중고거래 범죄의 발생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직접 추적하며 문제를 파헤치는 과정들을 통해 중고거래 시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블록 버스터즈’에서는 지난 8년 동안 수백여 명을 상대로 사기를 저지르고 있는 조직을 집중 조명한다. 해당 조직은 대기업 직원들의 신분을 사칭해 전자기기 ‘직거래’를 빌미로 중고거래 사기를 지속하고 있다. 제작 과정에서 중고 사기 범죄와 싸우고 있는 '사기나라' 운영진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당 조직으로 추정되는 판매자를 포착했으며, 거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직접 통화를 나눈 내용까지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또한, 중고거래 사기를 넘어 2차, 3차 피해까지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증언도 담겼다.

‘블록 버스터즈’를 연출한 토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김창선 PD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중고거래 사기 이슈를 깊이 있게 추적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앞으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사기 조직을 추적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금융 브랜드로서 토스가 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도 함께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블록 버스터즈: 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는 오늘 7월 20일(목)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속 등장하는 ‘블록 버스터즈(중고 사기를 막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굿즈 패키지를 선물하는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토스는 송금하려는 계좌가 사기이용계좌인지 확인하는 ‘사기의심 사이렌’, 토스를 통해 송금하고 사기임이 밝혀졌을 때 내규에 따라 보상해 주는 ‘안심보상제' 등 중고거래 사기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심보상제’는 사용자들이 토스를 통해 안심하고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건에서 명확한 책임소재가 나오기 전에 피해를 구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상의 범위 또한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다양하다.

‘안심보상제’는 지난 2020년 7월 처음 도입되었으며,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약 2,500명의 고객이 15억 8,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받았다. 또한 2022년 보상을 분석한 결과, 결제보다 송금 영역에서 사기 의심 거래가 많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사기 의심 유형은 중고거래였다. 중고거래 사기는 안심보상제 건수의 90%를 차지했으며, 1건당 평균 구제액은 약 37만 원이었다.

○...우리은행, 호우 피해복구 지원 위해‘우리 WON 클릭 기부함’운영

우리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지진, 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2022년 1월 본 서비스를 신설해 동해안 대형 산불, 호우 피해,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 재해 발생 때마다 피해 이웃 지원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하여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해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은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급여 공제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인 ‘우리사랑기금’을 기부하여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고객과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함께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국가적 재난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긴급 생활자금 대출,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대출금리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수신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호우 피해 이웃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처=삼성자산운용]

○...삼성 한국형 TDF, 디폴트옵션 운용 수익률 전 부문 최상위권

삼성자산운용은 20일, 삼성 한국형 TDF 펀드가 지난해 11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상품으로 처음 승인된 이후 모든 빈티지에서 수익률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한국형 TDF는 2015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빈티지를 나눠 총 10개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환노출형 1종을 제외한 2015~2055(H) 9종 중 경쟁 상품이 있는 2020~2055의 모든 빈티지가 전체 디폴트옵션 승인 TDF 상품 가운데 수익률 최상위권에 올랐다.

청년 세대용 빈티지(Young Vintage) 등 총 6종(‘2030’, ‘2035’, ‘2040’, ‘2045’, ‘2050’, ‘2055’)이 수익률 1위를 기록했으며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가 가까운 장년 세대 빈티지(Old Vintage)인 ‘2020’, ‘2025’ 2종도 수익률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 한국형TDF2055(H)는 디폴트옵션 상품이 처음 승인된 지난 해 11월 2일 이후 수익률이 15.54%로 전체 TDF 상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 23.07.18 기준)

삼성 한국형 TDF가 이같은 우수한 수익률을 보일 수 있었던 데는 이 상품의 독특한 글로벌 자산배분/스타일배분 전략과 환헤지형 상품으로서의 특성이 유효했다고 분석된다. 삼성 한국형 TDF는 전세계 90여 개국, 1,800여 개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연금투자 수단으로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환헤지형 상품의 특성상 급격한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도 환율 하락 시 글로벌 자산에서 발생하는 평가 손실 위험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다.

특히 한국형 TDF는 생애주기 변화에 따라 위험자산 비중만을 조정하는 일반적인 TDF 글라이드 패스와는 달리, 생애주기별 스타일 배분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젊을수록 주식 내에서는 성장주 비중이, 채권에서는 회사채 등 고수익 채권 상대투자비중이 높고 은퇴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식 내에서는 배당성장주 비중을 높이고 채권은 국채 투자비중을 높이는 방식이다. 따라서 여타 TDF와 위험자산 비중이 같더라도 청년 세대 빈티지는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며 자산증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장년 세대 빈티지는 저위험 안정적 성과를 추구해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하는 것이 삼성 한국형 TDF만의 특장점이다.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본부 신재광 본부장은 “디폴트옵션 상품이 처음 승인된 이후 현재까지 삼성 한국형 TDF의 성과가 전체 빈티지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투자자분들께 수익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 한국형 TDF는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올해 초 운용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자산배분/스타일배분 전략에 환헤지 노력 등을 더해 안정적인 수익률 우위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 따뜻한 손길

집중호우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교보생명이 힘을 보탠다.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도 강원·경북 산불 피해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재해·재난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집중호우 재난 지역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게는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또한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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