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우리은행, 다회용컵 다시 쓰는 '다다익선' 캠페인 실시
상태바
[금융 이모저모] 우리은행, 다회용컵 다시 쓰는 '다다익선' 캠페인 실시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3.07.19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이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多).다(Re).익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회현동 본점 건물에 입점한 사내카페 두 곳과 제휴해 다회용컵이나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구매하는 임직원에게 한 잔당 300원의 할인 혜택을 오는 11월17일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컵 2000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는 한편, 부서 단위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역시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교육부와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하나은행이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및 현장실습, 디지털 금융 문해 교과서 및 학습 보조도구 개발‧보급,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우리은행, 다회용컵 다시 쓰는 다다익선 캠페인 실시.
우리은행, 다회용컵 다시 쓰는 다다익선 캠페인 실시.

○...우리은행, 다(多)회용컵 다시(Re) 쓰는 「다다익선」 캠페인 실시

우리은행이 다회용컵 사용체계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多).다(Re).익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회용컵을 많이(多), 그리고 다시(Re) 사용할수록 환경과 우리에게 모두 좋다’는 의미의 「다(多).다(Re).익.선」 캠페인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전액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회현동 본점 건물에 입점한 사내카페 두 곳과 제휴해 다회용컵이나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구매하는 임직원에게 한 잔당 300원의 할인 혜택을 오는 11월17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컵 2000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는 한편, 부서 단위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역시 병행할 예정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순환경제 활성화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우리 미래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본점 건물 전 부서에 분리수거함을 도입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새로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부각된 폐마스크를 수거해 자원순환용품으로 재생산하는 ‘희망리본(Re-born)’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순환경제 동참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협금융, 호우 피해 농업인 고객을 위해 종합금융지원 실시

NH농협금융은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해 농협금융 차원의 각종 금융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기부, 범농협 차원의 성금 동참 등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NH농협은행은 호우 피해와 관련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에게는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개인고객은 가계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최대 2%p(농업인 2.6%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및 기존에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최대 12개월까지 이자 및 할부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농업인에게는 최대 20억원, 농업법인에게는 최대 30억원 한도에서 1.0%의 고정금리로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시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는 시·군 재해대책본부에서 통보한 금액이내에서 1.5%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지역의 자동화기기 및 창구 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최대 6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부활연체이자를 면제한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 및 시설 피해에 대하여 신속하게 손해를 평가하고 피해 농업인에게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약 1300여명의 조사인력을 사고현장에 우선 투입하여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가지급 보험금 제도를 안내하여 지급예정 보험금의 50%이내를 선지급함으로써 신속한 피해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작한 NH긴급구호키트 1700개와 비상식량세트 1000개를 전달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인 일손돕기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석준 회장은“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지원이 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금융은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어 정상적인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교육부와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교육부와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교육부와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

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거래 확산으로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부와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및 현장실습 ▲디지털 금융 문해 교과서 및 학습 보조도구 개발‧보급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운영 지원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 후원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다양화‧지능화 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도움도 될 수 있는 디지털 문해 교과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교육용 플랫폼 개발을 통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의 종합금융 플랫폼인 「하나원큐」 앱에서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조회하기 ▲이체하기 ▲공과금 납부하기 등 일부 기능을 교육용 앱으로 구현하여 금융소비자들이 반복 학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오는 9월 ‘문해의 달’에 진행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후원을 통해 비문해‧저학력 성인 학습자의 성취감 제고 및 잠재 학습자의 교육 참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기기에 적응이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맞춤형 금융역량 강화 교육 실시를 통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금융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대한유도회 공식 후원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대한유도회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대한유도회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등 향후 개최될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과 함께 유도선수 자매 허미미, 허미오 선수와 개인후원 계약도 맺었다.

허미미, 허미오 선수는 재일동포 출신으로 한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기도 한 두 선수는 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한국에서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언니 허미미 선수는 2022년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았고 동생 허미오 선수는 청소년국가대표선수로서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물론 내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은 “신한은행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국내 유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 등 유도의 전체적인 인프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 대한스키협회(스키 국가대표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탁구협회(탁구 국가대표팀), 대한배구협회(배구 국가대표팀), 대한산악연맹(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대한하키협회(하키 국가대표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브레이킹 국가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핸드볼 국가대표팀)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유도회 후원 협약으로 총 8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되는 등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카오뱅크,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카카오뱅크,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카카오뱅크,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대출한도 최대 5억원까지

카카오뱅크가 임대차보증금 가격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SGI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새롭게 출시한다.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80% 한도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에서 받을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최대 한도는 2억2200만원에서 5억원까지 확대된다. 기존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의 경우 2억2200만원,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

기존에는 수도권은 7억원 이하, 수도권 외 지역은 5억원 이하로 제한됐던 임대차보증금 제한도 없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실거래가는 6억8920만원 수준으로, 이번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며, 채권양도 통지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고객은 대출계약 문서를 작성할 때 부과하는 세금인 인지세만 부담하면 된다.

채권양도 통지비용이란 대출채권이 은행으로 양도된다는 사실을 집주인에게 통지할 때 발생하는 비용이다.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다른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달리 대출채권이 은행으로 양도되는 '채권양도(질권설정)' 절차가 필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81%대로,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이어간다.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금리안내(월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6월 전세대출 평균 적용 금리는 3.6%로, 3%대 금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품 출시에 따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체크리스트를 한 번만 작성하면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주택금융공사 전월세보증금 대출·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3개 상품의 대출 한도 및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고객들은 대출한도가 높은 대출 상품부터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도가 동일할 경우 금리가 낮은 순으로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복잡한 대출 프로세스를 챗봇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챗봇에서는 고객이 기다려야 하는 단계별 심사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이사 이후 체크리스트 A to Z' 등 전월세 안내사항 콘텐츠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더욱 폭넓은 고객들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그간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은 물론 금융비용 절감 혜택까지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이사,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위원장 유공표창 수상

네이버파이낸셜이 정보보호 원칙 준수를 바탕으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출시·운영하는 등 사회 전반의 정보보호 인식 및 역량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금융보안원의 주최로 열린 ‘2023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박상진 대표이사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상진 대표이사는 철저한 정보보호 원칙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를 모범적으로 개발‧운영해 네이버페이 등의 지급결제 서비스 및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네이버페이는 2015년 국내 핀테크 최초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SOC2, SOC3 인증을 취득한 이래 8년 연속 동일 인증을 지속 취득하고 있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대출 서비스와 소액후불결제, 삼성페이 MST 기능 도입 등 네이버파이낸셜의 혁신적 금융서비스 출시 과정에서도 정보보호 및 보안성을 우선순위에 두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가맹점의 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의무보험 가이드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한 AML(자금세탁방지) 및 FDS(부정거래탐지) 기술 도입을 통해 업계 전반의 정보보호‧안정성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대표이사는 “철저한 정보보호와 내부통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및 사용자에 대한 정보보호를 준수하고 금융보안원 등의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모범 사례를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