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카카오모빌리티, 베트남서 플랫폼 혁신사례 공유...“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 협력 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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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카카오모빌리티, 베트남서 플랫폼 혁신사례 공유...“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 협력 체계 구축 논의”
  • 박시하 기자
  • 승인 2023.06.2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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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베트남 스타트업과 간담회 진행[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베트남 스타트업과 간담회 진행[사진=카카오모빌리티]

ㅇ..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베트남 현지 모빌리티·관광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만큼, 자사의 모빌리티 기술과 플랫폼 구축 경험을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과 공유하고 양국간 IT 기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2일에는 ▲B2B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 및 온디맨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쉽60(Ship60)’ ▲B2B 물류 중개 플랫폼과 운송 서비스를 운영중인 ‘에코트럭(EcoTruck)’ ▲중고차 디지털 거래 플랫폼 ‘오토시티(Otocity)’ ▲호텔 및 차량 예약, 투어가이드, 통역 등의 로컬 여행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는 ‘투벗(Tubudd)’ 등 베트남의 대표 모빌리티·관광 분야 스타트업들과 만나 양국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 교류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대중교통 플랫폼 ‘페니카 마스(Phenikaa MaaS)’와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자회사 ‘페니카 엑스(Phenikaa X)’를 운영중인 페니카 그룹과 함께, 2015년 베트남에 진출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더벤처스도 참석해 현지 기술 인프라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좌측 람보르기니 서울 이종복 대표, 우측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사진=람보르기니]
좌측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 우측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사진=람보르기니]

ㅇ..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HPEV (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인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엔진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변속기로 스포티함과 주행의 짜릿함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람보르기니는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총 25억유로를 투자하는 전동화 계획은 람보르기니 역대 최대 프로젝트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엔진을 사랑해주시는 한국의 팬, 그리고 고객들에게 레부엘토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레부엘토는 우리의 전동화 전략인 코르 타우리(Cor Tauri)의 중요한 축이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탄생한 매우 독특하고 혁신적인 자동차이다”라고 말했다.

두산퓨얼셀 UNGC 가입[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 UNGC 가입[사진=두산퓨얼셀]

ㅇ..두산퓨얼셀이 사회적책임 이행과 ESG경영 강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나섰다.

두산퓨얼셀은 23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2000년에 발족한 UN 산하 전문기구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발적 국제협약이다. UNGC는 10대 원칙을 기업의 경영전략 및 운영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62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앞으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LG전자, 勞-經이 뜻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 온정 나눈다[사진=LG전자]
LG전자, 勞-經이 뜻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 온정 나눈다[사진=LG전자]

ㅇ..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LG전자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무더위에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가전학교 프로젝트를 위해 ▲가전제품의 원리와 생활지식을 설명하는 이야기책과 ▲간편 사용설명서로 구성된 ‘쉬운 글 도서’를 별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쉬운 글 도서를 무상 배포하고 있다.

질 비달 르노 디자인 부사장[사진=르노코리아]
질 비달 르노 디자인 부사장[사진=르노코리아]

ㅇ..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22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르노그룹 질 비달(Gilles Vidal) 부사장의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

질 비달 르노 디자인 부사장은 내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비롯해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신차들의 디자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질 비달 부사장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의 방한 일정 동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질 비달 부사장은 이번 한국 방문 일정 중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국민대를 방문해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및 자동차공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자동차 디자인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2 대상 수상기업 에너진(주)[사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2 대상 수상기업 에너진(주)[사진=H2 MEET 조직위원회]

ㅇ..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글로벌 및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으로 산업분야에 맞는 기술 전문 프로그램의 필요성 확대에 따라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국·내외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하고, 업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를 개최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대표 산업인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발표 ▲전시 ▲네트워킹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기술 중심의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시회 부대행사로서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가 아닌 독립적 성격의 공식 어워즈로 격상됐으며, 수소 산업 전 분야에서 프로그램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기업까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써, 글로벌 수소 기업들의 참여 독려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전년대비 상금을 2배 확대해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2023 굴라비트 자카르타 E-PRIX 대회 현장[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2023 굴라비트 자카르타 E-PRIX 대회 현장[사진=한국타이어]

ㅇ..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2023 SOUTHWIRE PORTLAND E-PRIX)’ 경기가 오는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라운드 경기로, 포틀랜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뮬러 E 대회이자 미국에서 열리는 네 번째 대회이다. 진행 장소는 국제자동차연맹 지정 2급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PORTLAND INTERNATIONAL RACEWAY)’다. 총 길이 3.19km, 12개 곡선 구간으로 구성됐다. 이 경기장은 세계적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나스카(NASCAR)’ 등 미국 내 주요 모터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서킷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는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진행 기간 동안 '알리안츠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포뮬러 E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아이온(iON)'의 최상위 기술력을 소개한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은 2022년 기준 한국타이어 전체 매출액 중 약 3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다. 그간 한국타이어는 북미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 전파하며 세일즈 강화를 이뤄왔다. 특히 미국 테네시주에는 한국타이어 글로벌 8번째 생산기지인 ‘테네시 공장’도 위치해 있다.

현대차∙기아-RISD의 ‘자연에서 영감 얻은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중 건축 디자인 연구팀이 제안한 '갈대류의 통기 구조와 한국의 온돌 시스템을 결합해 효율적으로 열을 분배하는 건축물 구상' 디자인 아이디어[사진=현대차그룹]
'갈대류의 통기 구조와 한국의 온돌 시스템을 결합해 효율적으로 열을 분배하는 건축물 구상' 디자인 아이디어[사진=현대차그룹]

ㅇ..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프로젝트를 23일(금)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RISD 산하 '네이처랩(Nature Lab)'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네이처랩은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온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대차·기아는 자연을 활용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 발굴을 위해 RISD와 함께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며 매번 새로운 주제와 결과물로 업계에 신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4번째를 맞은 이번 공동연구는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collaborative future living)’을 주제로 자연 및 생물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협업에선 미래 모빌리티(’20년), 미래형 도시(’21년), 지속가능한 미래(’22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에어프랑스, 스카이트랙스 선정 ‘서유럽 최고 항공사’ 3년 연속 1위 수상[사진=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 스카이트랙스 선정 ‘서유럽 최고 항공사’ 3년 연속 1위 수상[사진=에어프랑스]

ㅇ..에어프랑스가 세계적인 항공사 품질 평가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2023 세계항공대상(World Airline Awards)’에서 5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에어프랑스는 올해 세계항공대상에서 ‘서유럽 최고 항공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세계 최고 항공사’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에어프랑스는 일부 노선 일등석에 해당하는 ‘라 프리미에르’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케이터링’, ‘퍼스트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총 3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클로바 페이스사인 레드닷 수상[사진=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 레드닷 수상[사진=네이버]

ㅇ..네이버의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페이스사인(CLOVA FaceSign)'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네이버의 AI 기술 중 하나인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워크스루(walk-through) 출입을 비롯해, 결제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입되어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상품 결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먼 거리에서도 0.1초라는 빠른 인식 속도와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편한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클로바 페이스사인의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디바이스의 조형과, 사용성에 집중된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 디자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건축 환경에 조화되는 점 등을 인정받아 본상에 올랐다.

네이버 최소현 디자인 & 마케팅 부문장은 “네이버는 사용자와 최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 사용을 돕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젠하이저, ‘프로파일 USB 마이크’[사진=젠하이저]
젠하이저, ‘프로파일 USB 마이크’[사진=젠하이저]

ㅇ..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비드콘(VidCon) 2023’에 참가해 최신 오디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비드콘’은 전 세계 유튜버, 크리에이터, 미디어사 및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업체 등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동영상 산업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젠하이저는 다양한 영상 제작에서 사용하기 좋은 고품질의 오디오 장비를 시연한다.

우선 젠하이저는 입문 크리에이터도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간편한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파일 USB 마이크’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전방의 소리는 포착하고 후방의 노이즈는 감소시키는 지향성 마이크로 유튜브, 트위치, 팟캐스트 등의 촬영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젠하이저의 고성능 마이크에 사용되는 콘덴서 캡슐인 'KE 10'을 내장하고 있어 우수한 품질의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다.

박시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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