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롯데알미늄, 국내외 아동들 후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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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롯데알미늄, 국내외 아동들 후원 진행
  • 최지훈 기자
  • 승인 2023.06.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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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롯데알미늄]
[사진=롯데알미늄]

o...롯데알미늄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지난 지난 3일 국제아동권리 NGO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에 동참했다.

롯데알미늄은 9일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기후 위기 등으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4km 미니코스로 구성된 마라톤과 각 1km 마다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롯데알미늄은 이번 행사에 PET수거기도 설치하여, 대회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친환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이바지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롯데알미늄 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사진=한국철강협회]

o...한국철강협회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동국제강 최삼영 대표, KG스틸 박성희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24회 철의 날 유공자 32명 및 철강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IMM PE]
[사진=IMM PE]

o...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가 지난 8일 국내 산업가스 제조업체인 에어퍼스트의 지분 30%를 1조 이상의 금액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에 매각하는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은 IMM PE가 보유한 에어퍼스트 100% 지분 중 30%에 해당하며, 이는 로즈골드 3호와 4호 PEF 및 공동투자 펀드로 에어퍼스트 인수를 위해 설립한 SPC(KIGH1)가 보유한 지분의 일부이다.  

에어퍼스트는 IMM PE가 지난 2019년 4월 글로벌 가스회사 린데(Linde)의 한국 자회사인 린데코리아의 일반산업가스 부문을 약 1.3조원에 인수해 출범한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가스 제조회사이다. 

당시 IMM PE는 에어퍼스트(옛 린데코리아)가 삼성전자∙롯데케미탈∙한화토탈∙현대제철 등 국내 대기업 등과의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배출과 이익창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비롯해 반도체, 2차 전지 등의 주요 전방산업 분야의 추후 증설 계획, 그리고 국내 산업 고도화로 산업가스의 수요처가 점차 확대되어 향후 국내 산업가스 시장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점 등에 주목하여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사진=에어프레미아]

o...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지난 4일(일)국토교통부로부터 자사 항공기인 보잉 787-9(이하 ‘B787-9’)의 최대 회항 시간을 180분으로 연장하는 ‘회항 시간 연장 운항(EDTO, Extended Diversion Time Operation)’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LA)에 취항하며 미주 노선 운영을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의 성과다.

EDTO-180 등급을 획득한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 국내외 대형 항공사(FSC)들과 동일한 항로로 중장거리 노선을 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확대 전략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한전KDN]
[사진=한전KDN]

o...한전KDN이 7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관내 학교 화장실, 탈의실,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점검을 시행했다.

한전KDN의 관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은 지난 4월 나주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천 활동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오는 7월말까지 진행될 불법촬영 불시 점검은 나주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나주 관내 10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점검을 위한 사전교육을 통해 △탐지장치 사용법 △현장점검 절차 등을 익히고 최신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조별2식)를 사용하여 육안 식별이 어려운 물체와 흔적까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KG 모빌리티]
[사진=KG 모빌리티]

o...KG 모빌리티가 렉스턴 뉴 아레나(REXTON NEW ARENA) 출시를 기념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싶은 운동 초심자를 위한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Physical College)’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폭염으로 인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렉스턴 뉴 아레나 모델인 전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만의 건강한 운동 방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 참가자 모집 대상은 총 30명으로 운동을 처음 접하거나 시작한 운동 초보자 및 장은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피지컬리지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장은실 with 피지컬리지 특급 강사진이 △뭉친 근육과 일상의 긴장을 이완시켜 줄 워밍업 프로그램 △균형 잡힌 전신 근육 발달을 위한 순환식 전신 운동 프로그램 △피지컬리지 참가자만을 위한 장은실 미니 팬미팅이 진행되며, 오직 피지컬리지 참가자만을 위한 △스페셜 굿즈 패키지도 증정한다.

[사진=레노버]
[사진=레노버]

o...레노버가 2023년 ‘가트너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Gartner Supply Chain Top 25)’에서 8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매년 상위 25개 공급망 선도 기업을 발표하며 지역 및 산업별 글로벌 규모 공급망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기업에게 공급망 생태계 리더십을 고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레노버는 복잡한 자체 글로벌 공급망의 전면적인 디지털 혁신을 실천함으로써 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5G, AI, AR/VR, 블록체인, 빅 데이터 및 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초당 4개의 장치를 배송하면서 고객에게 제품이 인도되는 시간을 10일 이상 단축했다. 또한, 올해 세계경제포럼(이하 WEF)에서는 레노버의 LCFC 공장이 글로벌 라이트하우스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의 132개 제조사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사진=혼다코리아]
[사진=혼다코리아]

o...혼다코리아가 시선을 사로잡는 모던한 디자인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취급용이성을 갖춘 미들급 스크램블러 스타일의 ‘CL500’을 9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CL500은 혼다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크램블러 모델로, 도심 주행, 교외 투어링, 가벼운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터사이클이다.

혼다 CL500은 1960~1970년대의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CL’ 시리즈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모델이다. ‘Express Yourself(너 자신을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더를 돋보이게 만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자 영 라이더(Young Rider)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지향한다.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o...SK하이닉스가 8일 서울 필동 동국대학교에서 이 대학 융합연구센터(Convergence Research Center, 이하 CRC)와 산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RC 임중연 센터장, SK하이닉스 김형수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 등이 참석했다.

CRC는 현재 범죄 예방을 위한 ICT 기술을 연구 중이며, 이 기술은 산업 안전 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어 상호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와 대학은 내다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사내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Safety 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SDX)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DX의 주요 과제로는 고위험 현장 업무를 보조하고 주변 안전 이상 여부를 감시하는 로봇(Robot) 개발, 사고를 미리 예측하는 인공지능 분석, 문제점을 신속하게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Sensor) 구축, 안전 교육용 메타버스 구현 등이 있다.

과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SK하이닉스는 CRC와 함께 ▲사업장 내 4족 보행 로봇의 자율 주행 안전성 향상 ▲위험 예지 시스템 AI 알고리즘 고도화 ▲로봇-사람 간 실시간 소통 강화 ▲위험 물질 누출 감지용 센서 개발 ▲물질 성분 파악용 센서 개발 ▲로봇 위험성 평가 체계 수립 등 6가지 시너지 항목을 선정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CJ문화재단]
[사진=CJ문화재단]

o...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통해 재능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있다.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배출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과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는 오는 7월 8일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Dear My Playlist)’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8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의 오아시스’를 테마로 기존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보다 더 많은 관객에게 튠업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위로와 행복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유니크한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라(youra, 튠업 21기)'와 호소력 있는 음색과 진정성 있는 노랫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지영(튠업 23기)'의 감미로운 라이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큰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o...현대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되어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구성을 최적화했다

[사진=최지훈 기자]
[사진=최지훈 기자]

o...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한국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Trade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이하 DEPA)의 최초 가입국이 돼 디지털 경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 확대가 본격화된다고 9일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파리 현지시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계기, DEPA 3개국 통상 장·차관과 함께 한국의 DEPA 가입협상 실질타결을 선언했다.

DEPA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회원국인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간 디지털 통상규범 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세계 최초의 복수국간 디지털통상협정이다. 우리나라는 2021년 10월 가입절차 개시 후 6차례 협상을 거쳐 가입에 필요한 국내 법·제도 점검을 완료하였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우리나라 이후 중국과 캐나다의 가입절차가 개시되었고, 코스타리카 및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중동지역 국가들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글로벌 디지털 협력 프레임워크로의 발전가능성이 상당하다.

한편, DEPA는 전자무역 확산, 안정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회원국 간 제도 조화를 위한 규범 및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DEPA를 토대로 아세안(싱가포르), 대양주(뉴질랜드), 중남미(칠레) 권역별 주요국을 거점으로 우리 기업의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및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의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향후 회원국 확장에 따라 그 혜택 범위 또한 계속해서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 본부장은 “한국의 가입을 계기로 DEPA가 광범위한 아태지역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것이 기대된다”면서, “DEPA에 선제적 가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규범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DEPA의 연내 발효를 목표로 국내 절차 및 남은 가입절차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최지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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