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배민, 가게 마련 대출에 최대 15억 지원... "외식업주 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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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배민, 가게 마련 대출에 최대 15억 지원... "외식업주 응원"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5.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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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식업주들의 내 가게 마련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가게 마련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선정된 외식업주는 가게 구입에 필요한 자금의 90%까지 최대 15 원의 자금을 대출 받게 되고, 또 부족한 담보도 지원받게 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자영업주들이 본인 가게에서 오래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에서 맞춤형 메이크업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공식 런칭합니다. 톤워크는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맞춤형 뷰티 기술이 접목된 브랜드인데요. 전 세계인의 피부 색상 연구를 통해 설계한 150개의 색상과 2가지 제형, 2가지 제품 타입 등을 고려해 총 600개의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단체급식 수주 확대 효과 및 미국 법인 외형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성장한 7,300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하는 등 오늘(1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이 오늘(16일)부터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사진=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이 오늘(16일)부터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사진=배달의민족]

○.. 배달의민족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외식업주들의 가게 마련에 힘을 보탠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오늘(16일)부터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2021년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가게를 구입하고 싶지만, 낮은 신용등급과 개인 담보 부족으로 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대출 상품 운용에 필요한 5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KB국민은행은 총 500억 원의 한도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상품을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제공한다. 또 개인 담보가 부족한 자영업자에게는 우아한형제들이 담보를 제공한다. 대출은 가게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엔 최종 13명의 대출 적격자를 선발해 이 중 3명의 외식업주가 가게 매입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사업보다 한도금액을 높이고 우아한형제들의 담보 지원도 확대했다. 대출 한도 금액을 기존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렸고, 담보 지원 금액도 기존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 10년 이상 된 임차 가게 운영 자영업자로, 업태는 음식점이어야 한다.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주도 신청할 수 있다. 조건에 부합한 업주에게 우아한형제들이 추천서를 발급하며, 이후 KB국민은행에서 대출 심사를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외식업솔루션센터장은 “성실하게 가게를 10년 이상 운영해 온 자영업 사장님들이 ‘진짜 내 가게’에서 가게를 오래 운영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며 “임차료 부담을 줄여 수익성이 개선되는 실질적 도움을 얻고 사장님은 장사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오늘(16일) 공식 런칭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각자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총 600가지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준다.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에 개인의 기호에 따라 2가지 제형(글로우, 세미 매트)과 2가지 제품 타입(파운데이션, 쿠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600가지의 옵션을 제공한다. 

맞춤형 화장품 중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을 ‘어센틱 컬러(AUTHENTIC COLOR)’로 정의하고, 모두의 어센틱 컬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개인의 특별함이 빛나도록 돕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과 쿠션 형태의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 투고’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스토어’에서 경험해볼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브랜드 런칭 기념 팝업스토어가 오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롯데호텔 ‘L7홍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단체급식 수주 확대 효과 및 미국 법인 외형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성장한 7300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432억원 증가하며 상승을 주도했으며, 영업이익은 국내 단체급식, 컨세션, 휴게소 이익 확대 효과와 미국법인의 판매가격 인상 및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은 B2B에서 급식시설 식수 개선과 군납 등의 신규채널 확대로 매출이 37.5% 성장했으나, B2C는 엔데믹에 따른 내식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은 재택 종료로 인한 급식사업 전반 상승, 휴게소 및 공항 이용객 증가 등 외식 수요 회복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2.0% 상승한 1783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4억원 증가한 1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을 포함하는 해외사업은 주력인 미국법인의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매출 고성장 등을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 상승한 147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72억원에서 6.4억원 감소한 65.6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내부 원가 개선 활동, 판매가격 인상 및 물류비 안정화 등으로 손실폭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풀무원 김종헌 재무관리실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수익성 회복에 중점을 두어 국내 사업은 수익성을 고려한 신규 채널 공략에 집중하고, 해외 사업은 원가구조 개선 및 적극적 판매가격 인상을 실행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따른 AI 기반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등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전개해 수익성 기반의 지속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미국법인은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판매가격 인상 및 현지 공장 증설을 통해 수익 개선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는 두부바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두부·유부 판매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파스타(냉장면)의 매출 회복과 더불어 두부를 포함한 식물성 지향 식품뿐만 아니라 냉동 카테고리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사업의 전반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SPC(회장 허영인)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793개 아동기관 및 총 1만391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7억6000만원이 기부됐다.

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부터 장학금 지급, 아동센터 내 제과제빵 환경 조성, 그리고 채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 모집은 ▲제과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생 모집 ▲진로카페조성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선, ‘제과제빵 전문가 육성사업’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프로그램비 및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여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참여기관을 통해 총 20팀(아동부 10팀, 청소년부 10팀)을 모집하며, 각 팀에 190만원 상당의 제과제빵 교육비 및 전문 파티시에로부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학생 모집’ 부문은 제과제빵 분야에서 전문가를 꿈꾸는 중, 고등학생 총 6명을 선정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운영한다.‘진로카페 조성’부문은 제과제빵 분야의 꿈을 발전시키기 위해 아동센터 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과제빵 교육 및 실습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 ‘내 꿈은 파티시에’는 12년간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참여했던 아동들이 전문 파티시에로 성장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초청되기도 했다”며, “SPC와 함께 제과제빵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을 기회를 제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교육의 기회 제공과 환경 조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대회 개최, 나아가 제품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 판매 수익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한 경영도서의 수익금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소아 환자 치료 지원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대행 서비스를 진행한 경영도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월드가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으로부터 7년 연속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법 제47조에 따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정보와 기업 정보 및 정보보호 시스템이 안전하게 구축, 관리돼 있다는 것을 국가 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를 통해 보증 받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 보호 인증 제도이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4개 분야 16개 항목, 정보보호 대책 12개 분야 64개 항목 등 세부 항목 80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하며 인증을 취득한 후에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이랜드월드는 7년 연속 인증 획득으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 영역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게 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 개인정보와 그 정보를 운영하는 정보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은 회사의 기본적인 역할이며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ESG) 의 중요한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 인증서 갱신 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7년간 공인 기구를 통한 정보보호 인증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급격히 커지는 온라인 시장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 및 보안 관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ESG윤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인 CP(Compliance Program)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된 한국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김영호 윤리경영그룹장이 새롭게 제정된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은 규범준수 의무사항과 사내 규정을 준수하고 부정부패 행위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자율준수의 날 개최를 앞둔 지난 2일부터는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윤리의식을 향상시키고 CP문화를 촉진해 임직원들의 ESG경영 내재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또한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을 화장품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윤리준법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경영이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요소가 됐다”며 “콜마그룹 내 CP문화 확산을 통해 준법 및 윤리경영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근 공부나 피로회복의 목적뿐 아니라, 운동과 함께 카페인음료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드링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매출액은 2021년, 2022년 각각 전년 대비9.2%, 28.7% 신장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38% 신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롯데칠성음료 ‘핫식스 더킹’은 오리지널 ‘핫식스’에서 용량과 카페인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드링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기존의 ‘핫식스’를 상징하는 불사조 이미지는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로고를 거칠게 표현하여 강렬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 ‘핫식스 더킹’만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핫식스 더킹’이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핫식스 더킹, 지구에 도킹’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옥외광고, 디지털 광고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핫식스 더킹’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에너지드링크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더킹파워'와 저칼로리인 '더킹러쉬', '더킹포스'와 제로칼로리인 ‘더킹제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 ‘사우디 GDC(글로벌권역물류센터)’를 통해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물류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사우디아라비아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물류기업인 ‘비즈 로지스틱스(Beez Logistics)’와 ‘물류 프로젝트 협업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 로지스틱스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기반을 둔 물류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식음료, 의약, 헬스앤뷰티(H&B) 등 산업전반에 걸쳐 계약물류, 콜드체인물류,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경험, 기술,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사우디 물류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오는 2024년 오픈을 목표로 하는 아이허브의 중동권역 물류센터 ‘사우디 GDC’ 운영과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방안을 검토 중이다. 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상품을 소비자가 거주하는 인접국가 물류센터에 보관한 뒤 주문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가장 먼저 CJ대한통운은 비즈 로지스틱스의 물류역량을 활용해 사우디의 기후 특징에 알맞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는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미미한 전형적인 사막형 기후다. 비즈 로지스틱스가 가지고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과 라스트마일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사우디 전역에 적정온도를 유지한 채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지 영업망과 인지도를 갖춘 비즈 로지스틱스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현지화 전략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업망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우디 정부는 물론 로컬 기업들의 물류사업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사우디 물류시장 진출의 발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비즈 로지스틱스 무사드 알말로히(Mussaad Almalohi) 대표와 경영진들은 CJ대한통운과의 물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한국의 물류산업 현황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동탄 TES 이노베이션센터, 인천 GDC, 메가허브 곤지암 등 CJ대한통운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알말로히 대표는 사우디를 중심으로 중동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 헬스앤뷰티 시장과 관련된 이커머스 물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전국으로 배송되는 택배를 분류하는 메가허브 곤지암과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 등 물류현장 곳곳에 도입된 첨단 물류기술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강병구 글로벌부문장은 “사우디 정부가 경제 다변화 정책인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물류사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우디와 중동지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과 글로벌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원피스 할인전 ‘원피스 BIG 페스티벌’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에서 ‘원피스’ 키워드 검색량이 연중 가장 많은 5~6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  

아피나르, 씨(Si), 이사베이, 비키, 페이퍼먼츠 등 인기 원피스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데일로엔 여성 브이넥 반팔 미니드레스 ▲엘쏘 여성용 오브리 햅번 롱 원피스 ▲아피나르 스퀘어넥 미니 원피스 등이 있다. 최저 5천원대 원피스를 포함해 총 8000여 종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의 부담 없는 쇼핑을 위해 특정 상품을 단 하루만 특가로 판매하는 ‘하루 특가’ 코너를 매일 오전 7시에 오픈한다. 16일은 ‘빼빼 잔잔체크 퍼프소매 프릴 롱 반팔 원피스’, 17일은 ‘데일로엔 여성 브이넥 반팔 미니드레스’를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 추천하는 유명 원피스 브랜드를 이번 기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이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2기를 모집한다.

‘K-스피커스’는 교촌(K)과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소비자가 직접 교촌 브랜드 및 메뉴와 관련한 콘텐츠를 만들어 널리 홍보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지난 2월 ‘K-스피커스 1기’ 30명을 모집해 3월부터 약 두 달 간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약 8배가 넘는 인원이 모집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K-스피커스 2기’는 오는 29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 할 수 있으며, 교촌치킨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며, 당첨자는 5월 31일 개별적으로 발표 된다.

선정된 ‘K-스피커스’ 2기는 6월 5일부터 두달 간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에 돌입해 매월 필수 미션 참여 및 개인 블로그를 통해 관련 콘텐츠 홍보에 나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및 교촌치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스피커스’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교촌은 서포터즈에게 매월 3매의 교촌치킨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제품 교환권 10매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에서 진행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앞서 지난 K-스피커스 1기 인원들은 4번째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시크릿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교촌을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추천 등 재미있고 색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교촌치킨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을 사랑하는 K-스피커스와 함께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브랜드 관련 다양한 시각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며 “열정과 끼 넘치는 고객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편의점 콘셉트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나이스웨더’와 천연소가죽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투자한 데 이어, 이번엔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손잡고 MZ고객 대상 헬스케어 매장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올 하반기 더현대 서울에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MZ세대 고객에게 제안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헬스케어 스토어(가칭 핏타민 랩)’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2030 고객을 중심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킥더허들과 손잡고 MZ세대 맞춤 헬스케어 스토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로 선보이게 될 헬스케어 매장은 단순 건기식 판매 매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설문과 약사의 건강 상담을 통해 필요 영양성분을 추천 해주고 복용 방법 등을 코칭해준다. 또한 각 고객 개인별로 맞춤 조제된 건기식 일체를 1회분씩 소분해 판매할 예정이며, 월 단위 정기배송 구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스토어를 선보이기로 한 것은 최근 2030 고객을 중심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문화’가 확산되며 건기식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어서다. 더불어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헬스케어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한 카드사 조사에 따르면 MZ 고객 중 60% 이상이 건기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021년 2030 건기식 이용 고객 수는 지난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스타트업 나이스웨더와 스미스앤레더에 투자를 진행해 MZ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두 브랜드 구매 고객의 60% 이상이 2030 세대로, 매달 4만명 이상의 2030 고객이 매장을 찾고 있다. 특히 이 중 80% 이상은 현대백화점에서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스타트업 투자는 백화점 입장에서는 차별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스타트업은 영업망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반성장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 투자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bhc치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스윗킹폭립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bhc치킨의 스윗킹폭립을 즐기는 행복한 순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된다. 이때 bhc치킨 이벤트용 필터인 ‘폭메랑 필터’를 적용하고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bhc치킨의 스윗킹폭립 인스타그램 구매인증 이벤트는 5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1명), 3만5000원 상당의 스윗킹폭립과 치즈볼, 콜라세트(20명), bhc치킨 기프티카드 1만원권(3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DM으로 별도 안내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일상 속 간직하고 싶은 찰나의 순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록하는 MZ세대의 취향저격 이벤트”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를 넘어 각자의 방법으로 기록하고 싶은 행복한 순간에 bhc치킨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패션에 고관여된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하며 집단지성의 효과를 경험하는 공간인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세사패)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공간이자 사랑하는 브랜드를 ‘다입어(diver)’ 보는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지난해 ‘다이버’를 오픈한 바 있다.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고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공간이다.

다이버는 지난해 1월 오픈한 이후 MZ세대의 팬덤 유저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었다. 올 4월까지의 누적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330% 늘었고, 콘텐츠 게재 수는 50% 이상 증가했다. 다이버 유저의 80%가 2030세대이고,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4:6으로 성별에 쏠림 현상 없이 젊은 층의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SSF샵은 업계 최초로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꾸준하게 ‘나의 스타일’을 기록하고 쉽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버 유저라면 누구나 스타일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일기 형식으로 그날그날의 스타일을 사진으로 기록해 나만의 스타일 히스토리를 정리, 관리할 수 있다.

또 다이버 유저들의 등급 및 보상 체계를 단순화해 활동의 동기를 강화했다. 기존 4개로 구분됐던 등급을 ‘딥 다이버(deep diver)’ 등급 하나로 단순화했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딥 다이버 등급이 되면 체험단,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다이버 활동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콘텐츠를 올리면 SSF샵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플코인을 준다.

SSF샵은 스타일 트렌드를 ‘잘 탐색’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의 UI 및 UX를 개편했다. 통합 메인 피드로 구성, 분산됐던 주요 콘텐츠 코너를 메인 피드 내에 노출해 추천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동 경로를 단순하게 하면서 탐색의 연속성도 강화했다. 즉, 스타일 콘텐츠 상세페이지에 들어오면 스크롤을 통해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된 것. 스타일에 태그된 상품, 상품별 스타일 모아보기, 유사한 상품 정보 등 한페이지에서 손쉽게 정보 취득이 가능해졌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인 다이버들이 자주, 오래 방문하면서 팬덤 유저층이 단단하게 형성됐다”며 “업계 최초의 패션 스타일로그 일기장을 통해 매일 스타일링을 기록하는 재미와 함께 다이버들의 패션 센스를 잘 탐색해가면서 즐거움을 경험하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F&B 특화 펀딩 플랫폼 ‘파잇(PIEAT)’을 선보였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외식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고 해당 업체의 고객 유치, 매출 확대, 나아가 사업 성공을 도모하는 솔루션 서비스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에 브랜딩, 메뉴 개발, 물류 등 다방면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만큼 F&B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외식 특화 플랫폼이다. 기존의 국내 펀딩 플랫폼이 패션, 뷰티, 테크 등 여러 상품을 모아 취급하는 것과 다르게 식품 카테고리에 한정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의 기존 고객인 대형 프랜차이즈 외에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사업체를 중점 타깃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외식 메뉴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 업체의 메츨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사업명은 외식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수익 구조와 서비스의 효용을 강조하고자 매출의 파이를 함께 키우고 나누어 먹는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의 첫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탄생한 만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파일럿 서비스를 운영했다. CJ프레시웨이는 파잇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 외식 경험에 대한 연령대별 선호 등 주류에 앞서 외식업계 곳곳에서 떠오르는 다양한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외식 솔루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의 인프라를 활용해 식자재 유통, 상품 기획, 신규 유통 채널 등 협력사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

파잇은 이달부터 새로 개편한 웹사이트와 신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전개한다. 그간 축적한 12건의 펀딩 성공 사례에 더해 화제성을 입증한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존 협업 브랜드는 미국 정통 수제 버거 ‘자이온 버거’, 뉴욕 샌드위치 ‘렌위치’, 크로넛(크로플+도넛)으로 유명한 한남동의 ‘덕덕덕’, 미슐랭의 빕 그루망 선정 이력을 보유한 ‘오근내 닭갈비’ 등이다. 

파잇과 협업 중인 한 외식업체 관계자는 “매출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신메뉴의 성공이지만 메뉴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데에는 큰 비용이 소요된다”며 “파잇은 브랜드 신메뉴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면서 사업 컨설팅도 지원하는 플랫폼인 만큼 든든한 파트너를 만난 듯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파잇의 경쟁력은 국내 최초 F&B 특화 플랫폼이라는 차별성과 국내 1위 식자재 유통기업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소비자에는 트렌디한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중소 외식업체의 사업 확대도 이뤄내는 윈윈(win-win)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잇은 공식 오픈을 기념해 GTS버거, 빌리언 박스, 자이온 버거 등과 ‘수제 버거 기획전’을 선보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수제 팥 양갱 브랜드 ‘담꽃’, 망개떡 맛집 ‘생과방’의 프리미엄 간식을 소개한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펀딩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파잇과 협업하는 신규 고객사에게는 신메뉴 촬영도 한시적으로 무료 지원한다.

○.. 맘스터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3, 4월 치킨버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 3~4월 치킨버거류 판매량이 직전(1~2월) 대비 7% 늘어났으며, 통가슴살 패티를 사용한 치킨버거 4종(딥치즈버거, 휠렛버거, 화이트갈릭버거, 언빌리버블버거)의 판매량은 31% 증가했다. 특히 바삭한 통가슴살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를 곁들인 ‘휠렛버거’(단품 4400원)의 경우, 판매량이 75% 이상 폭증해 통가슴살 버거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와 같은 판매량 추이가 최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 트렌드'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빵과 고기패티, 각종 야채로 구성돼 있는 햄버거를 식사 대용식으로 먹으면 적당한 열량과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고루 갖춘 ‘치킨버거’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구독자 310만 명에 달하는 운동 관련 국내 최대 유튜브 채널인 ‘피지컬갤러리’가 공개한 '주요 프랜차이즈 버거 20종의 영양성분 비교 분석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선 해당 영상에서 맘스터치 버거가 유일하게 ‘다이어트 중 먹어도 되는 S등급 햄버거’로 선정되면서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맛있으면서도 영양을 골고루 갖춘 음식을 찾는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이어트나 운동 식단 관리 중에 먹어도 부담 없는 햄버거가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버거 출시 등 고객 관점의 품질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원그룹이 오는 18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세계적 석학인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수를 ‘동원 목요세미나’에 초청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샘 리처드(Sam Richards)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Penn State University) 사회학과 교수로,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소통 중심의 강의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 내에서 한국과 한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샘 리처드 교수는 ‘인종, 성별, 문화 관계’를 주제로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 권위를 가진 에미상(Education/Schools Program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 강연의 주제는 ‘If It’s Not Too Much to ASK(너무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이다.

강연은 경제성장으로 인한 지구의 환경 변화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동원그룹과 같은 한국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살펴보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에 대해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샘 리처드 교수는 ‘너무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 동원그룹이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임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을 이어가는 것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필수적”이라며 ”이번 특별 강연이 임직원들의 지식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강연이 이뤄지는 ‘동원 목요세미나’는 지난 1974년 처음 시작돼 샘 리처드 교수의 강연까지 총 2277회 진행된 전통 있는 기업 세미나이다.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계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고(故)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1000회), 박노해 시인(1376회),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1929회) 등 저명한 명사들이 강연을 한 바 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제비표 우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세일(대표 최문철)과 협업해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제비표 우의 브랜드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에 바로고 라이더들이 원하는 기능을 더해 이들이 더욱 안전한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업을 계획했다. 특히 바로고는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라이더 인터뷰 및 제품 테스트를 수개월 간 진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탄생한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에는 손목 시보리 및 밴드 마감 장치가 동시 적용돼 주행 중 빗물이 우의 안으로 들어가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목 여밈에 스냅(똑딱이 단추) 버튼을 달아 두꺼운 상의를 안에 입더라도 우의가 완전히 잠겨 추운 겨울, 야간 배달 중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우의 디자인 역시 라이더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했다. 바이탈 오렌지색을 상의 및 전체 박음질 부분에 배치해 주야간 시인성을 높였으며, 바이크 탑승 시 주로 노출되는 신체 부위와 높이를 고려해 반사 스카치를 배치했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는 바로고 기사 앱 내 비공개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세일’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우의가 많은 라이더들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자체 상품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가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 슈팅배송 제휴 브랜드들과 함께 본격적인 슈팅배송 알리기에 나섰다.

11번가는 16일부터 슈팅배송 대표 브랜드 9곳과 함께하는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명 ‘하루만에 팅받네!’는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슈팅배송으로 주문 다음날 빠르게 배송받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11번가는 그동안 슈팅배송으로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면서, 재구매율이 높은 대표 브랜드 9곳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켈로그, 애경, 동원, 대상, 농심, 매일유업 등 11번가 슈팅배송과 함께하면서 고객 충성도 높은 인기 브랜드 9곳이 참여했다

11번가는 각 브랜드 상품이 슈팅배송으로 도착하는 모습을 연출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슈팅배송으로 주문 한 고객들에게 각 브랜드의 '초' 거대한 상품들이 빠르게 배달되는 모습을 임팩트 있는 비주얼로 연출함과 동시에 슈팅배송과 연상작용을 할 수 있는 '팅받네' 라는 핵심 카피를 사운드 효과와 함께 광고적으로 표현했다. 11번가는 16일 코카-콜라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편과 참여 브랜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의 포문을 연 코카-콜라는 16일부터 ▲코카-콜라 190ml 30캔(30% 할인) ▲코-크 레몬 제로 355ml 24캔(25% 할인) ▲몬스터에너지 355ml 24캔(28% 할인) 등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요가 높아지는 코카-콜라 제품들을 익일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11번가 송경석 리테일1담당은 “치열하게 경쟁 중인 빠른 배송시장에서 11번가 역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슈팅배송’을 확대해 왔고, 절대 뒤지지 않는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슈팅배송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11번가 노하우 기반의 합리적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번가는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을 시작하며, 5월 31일까지 슈팅배송 첫 구매 고객을 위한 100원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아직까지 슈팅배송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첫 구매로 3만 원 이상 상품 주문 시, ▲CJ제일제당 햇반 백미 3입 ▲매일유업 어메이징오트 언스위트 6개 ▲광동제약 비타500 ZERO 스파클링 6캔 ▲농심 안성탕면 5입 ▲켈로그 아몬드 푸레이크 300g ▲LG생활건강 피지 디나자임 딥클린 액체세제 1L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 50ml 중 1개 상품을 선택해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의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은 올 여름까지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는 슈팅배송 전 상품(애플 제외)에 작용할 수 있는 KB국민카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1번가 서비스 내에 캠페인에 참여한 9개 브랜드의 전문관을 만들었다. 11번가 화면 곳곳에서 각 브랜드 전문관을 들어갈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하고, 캠페인 기간동안 매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기간별로 제공하게 된다.

11번가는 지난해 6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오픈했다. 11번가의 고객 구매 빅데이터 분석으로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엄선된 상품을 직매입으로 확보해 판매한다. 현재 파주와 인천에 위치한 물류센터와 판매자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방식(벤더 플렉스, Vendor Flex)을 통해 슈팅배송 가능 상품과 물량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올해 슈팅배송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501%)로 증가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일품요리와 주류를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콘셉트 매장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CJ푸드빌은 서울 중구 무교동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인근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면 전문 브랜드인 제일제면소는 매 시즌 다채로운 별미국수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오픈한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는 기존 매장과 달리 ‘한 잔의 술을 곁들이기 좋은 한식 주가’를 콘셉트로, 다양한 별미요리와 전통주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식 다이닝을 선사한다.

무교주가 제일제면소가 자리한 서울 무교동은 전통적인 오피스 상권이자 시청과 광화문 일대 번화가와 인접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및 연인,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특성에 맞춰 낮에는 국수와 샤브샤브를 선보이고, 밤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일품요리를 판매하는 요리 주점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꾼다. 이를 통해 직장인 점심 식사부터 친분 모임, 회식 등 다양한 방문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매장 내부는 전통 건축 방식을 반영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편안한 좌석 배치로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테라스 공간에 숨겨진 정원도 눈길을 끈다. 조명의 조도를 달리해 낮과 밤이 바뀌는 분위기를 살려 시간대별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제일 샤브샤브’는 제일제면소 비법 육수에 신선한 차돌박이와 다양한 채소, 쫄깃한 생면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제일 항정 수육’, ‘제일 백골뱅이탕’, ‘제일 한우 육전’, ‘매콤 고추튀김’ 등 일품요리가 마련돼 있다. 전국 각지의 트렌디한 전통주도 한데 모았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22일까지 오후 4시 이전에 ‘제일 샤브샤브’ 주문 시 ‘매콤 고추튀김(중)’을 무료로 증정하고, 4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는 복순도가 1병을 판매가보다 약 74%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모든 방문 고객에게 전통주를 1인당 1잔씩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언제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는 한식 다이닝을 제공하고자 제일제면소의 역량을 총동원해 무교주가를 오픈하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제일 샤브샤브'를 비롯해 오직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별미메뉴와 한 잔의 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기어때가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에 이어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도 몸집을 키우고 있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의 기업 전용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가입 제휴사 수를 약 1400곳까지 확대했다. 서비스 초창기인 2019년 220개와 비교해 약 6배 늘어난 성과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기업 임직원에게 출장, 휴가 목적의 숙소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로 2018년 9월 시작했다. 현재 제휴사 수가 크게 늘면서 약 167만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대표적으로 삼성 블루베리(삼성그룹 복지몰), 엔씨소프트, 스타벅스 등 주요 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약 8배 폭증하며 급성장했다. 코로나 시기 주춤했던 기존 제휴사의 휴양 포인트 사용이 활발해지고 신규 가입 기업이 늘면서 탄력을 받았다. 최근들어 기업들이 임직원의 회사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하고, 코로나 이 후 각종 출장과 휴가 수요가 폭발하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기업과 임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다. 여기어때 앱 하나로 숙박과 레저, 모빌리티(교통)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고 직원들의 이용 현황도 쉽게 체크할 수 있다. 제휴사에는 앱 가입과 동시에 VIP 고객 등급인 ‘엘리트’로 상향해 주고 엘리트 전용 숙소를 1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국내와 해외 숙소 모두 쓸 수 있는 3% 무제한 할인 쿠폰과 매월 제휴사 전용 프로모션도 열린다. 

허태현 여기어때 B2B 팀장은 “해마다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제휴사 수가 늘고 있다”며 “여기어때 비즈니스를 확장해 기업형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합정, 여의도, 서래마을, 성수동 등 서울 일대 유명 식당과 협업해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구식단 있는 집’ 시즌 2를 진행한다.

‘지구식단 있는 집’은 올해 2월 시즌1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총 5개 매장과 협업해 개발한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풀무원은 더욱 다양한 고객이 지구식단 제품 및 식물성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2를 기획했다.

우선, 시즌1에서 협업한 성수동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에서는 지구식단 메뉴를 정식 메뉴로 채택, 상시 판매한다. 여기에 시즌 2를 맞아 새로운 식당 3곳이 합류해 총 4개 매장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특별히 이번 ‘지구식단 있는 집’ 시즌 2 협업 매장에서는 ‘맛집 메뉴를 식물성으로!’ 콘셉트에 맞춰 모든 지구식단 메뉴를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채식 메뉴로 판매한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푸드더즈매터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풀무원 지구식단 두부면이 잘 어우러진 ‘두부면 아시안 샐러드’와 지구식단 LIKE 텐더를 활용한 수제버거 ‘라이크 텐더 버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합정에 위치한 전통주점 ▲부침개바 지리에서는 풀무원 지구식단 두부면과 식물성 표고야채 한식교자, 두부김치 한식교자, 지리산 모듬버섯을 넣어 끓인 ‘버섯만두전골’을 선보인다. 

MZ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서울에 입점한 토스트 가게 ▲허리헝그리에서는 통곡물 식빵과 비건 치즈, 지구식단 LIKE 런천미트, 오디잼을 곁들인 비건 토스트 ‘V-Toast’를 판매한다. 성수동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에서는 기존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와 ‘지구식단 토마토동글떡볶이’ 그리고 이 둘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지구식단 분식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 있는 집’ 시즌2를 기념해 각 협업 매장에서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협업 매장을 방문해 지구식단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지구식단 캐릭터인 두식이가 새겨진 유리컵을 현장에서 선물한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정식 론칭하고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을 본격화했다. 식물성 텐더, 교자, 런천미트, 브리또 등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식물성 식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 또한 확대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대 규모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1979년에 처음 개최해 환경부/환경재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다. 롯데백화점만의 역사성을 가진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 대회로, 현장에서 4년만에 어린이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미술대회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만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 교 고학년부)의 접수를 받는다. 이번 미술대회는 6월 11일에 진행하며, 6000원의 접수비로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접수한 건당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해 환경보전과 기부의 의미까지 더했다. 총 43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부여하며,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전국 16개 권역(서울, 김포/인천, 부산권 등)에서 동시 진행하는 만큼 감사품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모든 참가자들에게 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과 협업하여 특별히 제작한 피크닉 키트(피크닉 매트, 선캡 등)와 파버 카스텔 색연필, 그리고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증정된 상품권은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된다. 1등 단 한 명에게는 롯데패밀리패키지(롯데호텔 월드점 숙박권 + 서울 스카이 관람권 +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아쿠아리움 이용권)를, 2등에게는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3명), 3등에게는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200명)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리얼스(RE : EARTH)'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리얼스 마켓(RE: EARTH MARKET)’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업사이클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도 제공해 모든 참가자들이 ESG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Better Burger)’를 출시했다.

16일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100% 식물성 버거 빵 ‘베러 번(Better Bun)’과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를 비롯해 최근 개발을 마친 식물성 치즈와 소스까지 버거에 쓰이는 4대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다.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가 최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맛있고 건강한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식물성 재료로 ‘베러 버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와 슈퍼가 표준화 된 맛과 품질을 갖춘 ‘AI 선별 사과’를 출시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2022년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과일류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은 맛이 35.6%로 1순위였고, 그 다음으로 26.4%를 차지한 품질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표준화 된 고품질의 과일을 선보이고자, 선별 과정에서 당도와 품질 검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8일 대형마트 최초로 AI(인공지능) 선별 기술을 적용한 ‘AI 선별 영주 소백산 GAP 사과’를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철저하게 소비자 관점에서 AI 선별 사과를 준비했다. 5월은 부사 사과의 저장 말기로 원물의 품질이 점점 떨어지는 시기다. 이에 롯데마트는 저장 말기, 사과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첨단 시스템으로 선별한 사과 상품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영주농협 부석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협업,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사과의 당도와 품질을 이전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하게 검증하도록 했다. 특히 저장 말기의 주요 품질 불량 원인인 갈변 현상과 미세한 외관 흡집 상품 선별을 대폭 개선했다.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기술이다.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 ‘딥러닝(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기술)’ 기반의 첨단 AI를 활용한 농산물 품질 판단 시스템을 더해 선별의 객관성과 정확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AI 선별 기술’은 중량과 당도 외에도 품목별 특성을 반영해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 할 수 있으며, 복숭아 등의 과류에서는 성숙 전 핵이 갈라지는 ‘핵할’ 현상도 선별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6월 대형마트 최초로 ‘AI 선별 시스템’을 적용한 ‘황금 당도 머스크 멜론’, ‘황금당도 하미과’, '천도복숭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멜론의 경우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는 측정이 어려웠던 ‘갈변’과 ‘과숙’ 등의 내부 결함을 선별해 표준화 된 맛과 품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불만 건수를 2021년도의 절반 수준으로 개선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소비자가 보다 쉽게 과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맛 표기제’를 강화하고 있다. 수박, 사과, 배 참외 등 달콤함이 중요한 과일류는 당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브릭스(brix)’로 표기, 객관적인 수치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산지에서 측정한 당도와 매장에 입고 후 당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로컬MD가 수시로 산지와 매장을 방문해 당도를 확인하고 있으며, 물류센터에서는 휴대용 당도선별기를 통해 추가 당도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당도만으로 맛 표현이 어려운 과일은 당도, 식감, 경도 등의 정보를 담은 ‘맛표기 코드’를 운영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딸기는 달콤함/새콤함/단단함/수분감 4가지 척도를 엠블럼 형태의 ‘맛표기 코드’로 표현해 포장지에 표기했다. 이러한 ‘맛표기 코드’ 상품은 딸기, 토마토와 감귤 등 점차 확대 적용해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 김동훈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선보이기 위해 각 산지의 APC와 협업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그 결과물 중 하나가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AI 시스템으로 품질 검증을 완료한 AI 선별 사과"라며 “롯데마트의 과일은 어떤 것을 골라도 맛과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을 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발굴하고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한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월드는 한동대와 일자리 창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와 한동대학교는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에서 김재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병덕 대학일자리플러스부센터장 등 한동대학교 관련자들과 성낙원 온라인사업 총괄부장, 성재현 온라인 사업부문장, 김동근 총괄 채용팀장 등 이랜드월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인재의 현장실습 및 채용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합의된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 인력, 정보, 장비와 시설의 교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한동대학교로부터 ▲빅데이터 ▲IT ▲마케팅 직무 등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 받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효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빅데이터, IT, 마케팅 전공 학생들의 폭넓은 육성을 통해 이랜드월드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원 온라인사업 총괄부장은 “이랜드월드가 온라인 부문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동대학교와 협력하게 됐다”며, “한동대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훌룡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쿠팡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수의사 답변 서비스 ‘로켓펫닥터’를 론칭한다. 

로켓펫닥터는 ‘펫팸족(펫+패밀리)’ 증가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 건강 상태에 적절한 사료와 리포트를 수의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서비스다. 쿠팡은 고객의 구매 경험을 혁신하고 안전한 반려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대한 수의학 영양학적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은 쿠팡 앱 로켓펫닥터 테마관을 직접 선택하거나 쿠팡 검색창에 ‘사료’를 검색하면 뜨는 로켓펫닥터 배너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로켓펫닥터에서 반려동물 프로필을 등록한 후 건강질문지에 답변을 입력하면 약 10분 후 리포트와 함께 반려동물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것으로 선정된 사료와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로켓펫닥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수의학 및 영양학적 데이터를 더욱 정교한 형태로 담아내기 위해 다수의 임상 사례를 연구해 적용한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건강질문지는 정밀한 판단을 위해 견종·묘종에 따라 구분돼 있다. 나이, 체중, 체형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주거환경, 운동 주기, 배변 및 배뇨 상태, 병원 진료 이력 등 반려동물의 생활 및 의료 정보까지 포함한다.  

수의사는 고객이 작성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리포트를 작성한다. 리포트에는 반려동물의 현재 건강 점수부터 일상생활 팁은 물론 고객이 입력한 반려동물의 증상과 진료 내역을 기반으로 건강 관리 가이드가 포함된다.  

로켓펫닥터는 수의사 답변에서 사료 구매까지 한 번에 연결돼 고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사료의 칼로리, 알러지 유발성분, 첨가물 등의 유무와 주요 성분 등 영양정보와 올바른 사료 급여 방식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의 현재 컨디션에 맞춰 급여에 적합한 반려동물 영양제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로켓펫닥터 서비스에서 구매가능한 사료 브랜드는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론칭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품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셀프 건강 검사키트 등 펫 관련 사은품도 제공한다. 검사를 위한 키트 제출 택배비는 고객이 부담한다. 해당 이벤트는 변경 및 조기종료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펫닥터는 고객들이 스스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쿠팡은 로켓펫닥터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더욱 독창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2023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성남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3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지역의 소방서에서 진행된다. 16일 강원 홍천소방서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허강영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간식차 행사는 매년 300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올해는 3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큐브 스테이크, 쿠키, 컵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식차 행사에 앞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과 홍천소방서는 안전캠페인 진행과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디야커피가 16일 멤버십 제도 개편과 배달 서비스 등 완전히 새로워진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 멤버스’ 앱을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 아메리카노’에 이어 압도적인 차별화 서비스와 고객경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이디야커피의 두번째 차별화 프로젝트다. 자체 배달 주문 서비스, 시스템 개발과 구축, 운영관리에 대한 비용으로 약 20억원, 가맹점 지원과 앱 활성화 프로모션 등에 대한 비용으로 30억원 등 멤버스 활성화를 위한 총 투자금액은 약 50억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을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신 기존 이디야 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리뉴얼된 ‘이디야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접속 시 자동으로 최고 등급인 ‘블루 등급’으로 승급되며, 블루 등급에 준하는 쿠폰팩이 지급된다. 신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 방문 후 ‘이디야 멤버스’ 홍보물 속에 있는 가맹점별 추천 코드를 ‘이디야 멤버스’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NEW 아메리카노(L)’ 교환권 1매와 함께 픽업 혹은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200원 할인쿠폰 1매를 제공한다.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 또한 진행한다. ‘이디야 멤버스’ 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스탬프를 사용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주차 LG 프라엘 뷰티 디바이스(3명), ▲2주차 에어팟 맥스(5명), ▲3주차 아이패드 에어 5(5명), ▲4주차 삼성 더 프리스타일(5명)을 증정한다. 응모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이디야 멤버스’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 ‘NEW 아메리카노’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룰렛에 따라 최대 90%까지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멤버십 제도를 기존 4단계에서 웰컴, 화이트, 블루 3단계로 단순화하고 리워드 혜택을 대폭 개편했다. 신규 회원은 웰컴 등급이 부여되며, 스탬프 5개를 적립하면 화이트 등급으로 승급되고 할인 쿠폰 3장이 제공된다. 화이트 등급이 스탬프 20개를 적립하면 블루 등급으로 승급되고 할인쿠폰 5장이 제공된다. 최고 등급인 블루회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립된 스탬프에 따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은 물론, 800원 할인 쿠폰, 1600원 할인 쿠폰, 2400원 할인 쿠폰 등으로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를 이용해 특가 상품교환,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유로운 스탬프 사용을 위해 이디야 인증회원끼리 스탬프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이디야 멤버스’ 내 ‘QR스캔’ 방식을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퀵메뉴를 구성하는 등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했으며,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적립, 결제는 물론이고 쿠폰 사용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이처럼 이디야커피는 앱 전용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고객 혜택과 편의를 강화해 이디야커피를 이용하는 고객 경험을 재설계하고, 올해 하반기 중 원하는 시간대에 제품 픽업이 가능한 예약 주문서비스와 구독 서비스 등을 도입하며 고객 편의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리뉴얼 된 ‘이디야 멤버스’를 통한 고객 방문과 이용 증대를 바탕으로 가맹점 매출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업계 최고의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공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이디야커피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모바일 앱과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으며, 고객 감사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압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플랫폼 제공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지난 15일 대만 중부 최대 도시 타이중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락앤락 매장은 약 142㎡(43평) 규모로 대만의 유명 복합쇼핑몰인 TAICHUNG Mitsui Lalaport Mall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락앤락은 이곳에서 4대 카테고리 제품군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을 포함해 생활잡화, 수납용품, 여행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매장 내부 또한 방문객들이 락앤락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생활용품들을 효과적으로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올 하반기에는 원터치 클립 텀블러, 밀크티 물병 등 대만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버리지웨어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만의 식문화를 반영해 출시한 ‘버블티 텀블러(Bubble Tea Tumbler)’가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픈한 락앤락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락앤락 이재호 대표이사는 “새롭게 문을 연 타이중 매장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락앤락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대만 내 프리미엄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2009년 ‘Taipei(Chung Hsiao)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타이난 등 대만의 주요 도시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 12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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