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쿠팡 경쟁력의 핵심 쿠팡로지스틱스,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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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쿠팡 경쟁력의 핵심 쿠팡로지스틱스,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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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더할 계획입니다. 최근 쿠팡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창립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쿠팡의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CLS는 쿠팡 경쟁력의 핵심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박성희 사찰음식전문가와 함께 조계종 단기출가 과정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가한 동자승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성 영양식단 개발에 참여하고 제공에 나섭니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식품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 셰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안식품을 활용해 사회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펼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의 생면사업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올해에는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밀키트를 출시하는 등 스승의날인 오늘(1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쿠팡로스틱스서비스의 3인 각자대표들.[사진=쿠팡]
쿠팡로스틱스서비스의 3인 각자대표들.[사진=쿠팡]

○.. 쿠팡의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CLS는 강현오 운영부문 대표이사, 이선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홍용준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 3인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기존 물류업계와는 차별화된 과감한 고용과 투자를 통해 물류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 업계 최초 대규모로 배송직원(쿠팡친구)을 직접 고용하고, 배송 직원에 대해 주 5일 근무, 연차휴가 15일을 포함한 연간 130일가량의 휴무 등 선진적 복지제도를 제공해 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수 천명에 달하는 분류전담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기존 물류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CLS는 쿠팡이 지난 수 년간 전국에 6조원 이상 투자해 쌓아온 대규모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전달하도록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CLS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탁월한 고객경험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켓그로스' 서비스를 통해 쿠팡의 독보적인 물류인프라를 중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면서 동반 성장에 힘 쏟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CLS는 견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현오 대표이사는 회계, 재무, 물류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서 2016년 쿠팡에 합류해 2023년 3월부터 CLS 운영부문 대표를 맡았다. 강 대표는 CLS의 오퍼레이션과 재무 등을 담당하며 비즈니스 운영 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이선승 대표이사는 로켓배송 초창기인 2014년 쿠팡에 합류해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혁신을 주도해온 물류 전문가로, 2021년 CLS 대표이사로 선임돼 기존 택배사와 차별화하는데 기여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신사업 부문에 집중한다. 

CLS는 홍용준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경영지원총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홍 대표이사는 CLS의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안전보건, 인사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컴플라이언스, 공정거래, 인사노무,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자문 경험을 쌓았다. 

홍 신임 대표는 “CLS는 차별화된 운영 정책과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물류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개선해 오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배송 시스템으로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할 수 있는 ‘Wow the customer’ 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가 대안식품을 활용한 어린이 식물성 영양식단을 개발하고 조계종 동자승에게 제공에 나섰다.   

15일 신세계푸드는 박성희 사찰음식전문가와 손잡고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100% 식물성 빵, 식물성 건강 식재료 등을 활용해 개발한 어린이 식물성 영양식단을 조계사에서 진행되는 보리수 새싹학교 참가 동자승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리수 새싹학교는 대한불교조계총 총본산인 조계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기출가 과정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어린이 식물성 영양식단은 성장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건강 잡곡, 유기농 채소, 신선 과일과 함께 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안육, 빵, 음료 등으로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트 메뉴 20여 종이다. 특히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 미트볼, 불고기 등의 맛과 식감을 똑같이 구현하되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화학보존제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보리수 새싹학교 기간 중 매주 1회 전문 셰프를 조계사로 파견해 동자승들을 위한 건강 특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축구대회, 법회, 견학,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등에 필요한 도시락과 간식도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 동자승들의 입맛과 영양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그 동안 쌓아 온 대안식품 연구개발 역량에 전문 셰프들의 건강 식단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만든 어린이 식물성 영양식단을 의미 있는 곳에 활용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대안식품을 활용해 사회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5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을 달성한 풀무원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올해에는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밀키트를 출시하는 등 시장 지위 강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냉장면 카테고리에서는 처음으로 외식 메뉴의 퀄리티를 구현한 ‘밀키트’를 출시하고, 이 제품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냉면, 비빔면, 곤약면 등 여름면의 성장을 기반으로 생면 사업의 연 매출 규모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풀무원 생면 사업은 2021년 ‘최첨단 HMR 생면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신공장에 혁신적인 설비와 공정을 도입하면서 제품 혁신에 날개를 달았다. 기존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데서 더 나아가 그동안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종류의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1년 풀무원 생면 매출의 연간 성장률은 10.9%로 훌쩍 뛰었고, 2022년에는 13.5%에 이르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위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다.

올해 역시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한다. 올여름 매출 증가 목표를 약 15%로 잡고 신제품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냉면’, ‘별미 여름면’(비빔면, 쫄면, 메밀소바, 냉우동 등), ‘건강 지향’ 라이트 누들까지 3개 카테고리로 냉장면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냉면 카테고리에서는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밀키트를 출시한다. 그동안 면과 소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외식 전문점 퀄리티를 구현해 왔는데, 한 그릇 완성도를 위해 고명까지 구성한 밀키트 제품을 개발했다.
 
풀무원 냉면 밀키트는 보관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대개 밀키트의 소비기한은 일주일 내외이지만, 풀무원은 초절임 채소나 레토르트 살균 처리한 삶은 달걀로 제품을 구성하여 밀키트 완제품의 소비기한을 45일로 늘렸다. 외식 냉면 가격이 치솟으면서 ‘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전문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그에 못지않은 퀄리티의 풀무원 냉면 밀키트로 여름면 시장에 또 한 번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다. 

신제품 ‘냉면 밀키트’는 2종(물냉면, 회냉면)으로 선보인다. 초절임 얼갈이배추, 명태회 무침, 삶은 달걀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의 제면 노하우로 만든 면에 육수와 양념 등을 더해 풍미를 높이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2인/1만2900원)’는 맑은 동치미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 육수를 조화롭게 배합해 청량한 감칠맛으로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아삭아삭 초절임 얼갈이배추와 무를 더하면 보다 상큼한 풍미로 시원한 냉면을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동봉된 겨자소스를 넣어 먹어도 좋다.

‘매콤한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2인/1만3900원)’는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흔히 사용하는 메밀 대신 고구마전분으로 면을 뽑아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노혜란 생면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냉장면 시장의 확고한 1위 기업으로서 이 시장의 혁신을 계속해서 이끌고 있다”면서 “올여름에는 ‘냉면 밀키트’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냉장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한발 앞서 나가는 제품 혁신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롯데온은 이번 달 28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에 참가해 중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소비축제 행사다. 올해 동행축제는 5월과 9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롯데온은 2023 동행축제를 맞아 롯데온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약 1천개의 중소상공인이 참여해 신선식품, 리빙, 패션,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4천 개가 넘는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중소상공인 우수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고당도로 유명한 영주마실푸드엔헬스의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를 최종 혜택가 1만6800원에, 80년 전통 가업을 이어온 ‘최씨네 참기름(350ml)’을 최종 혜택가 2만8000원에 판매하며,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낭만부부 모짜렐라 치즈가래떡(550g)’을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에게 동행축제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농수산의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대한민국농수산은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입점 업체로 작년 동행축제에서 2주 동안 월 평균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동행축제 참여 전과 비교해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입점 셀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초코바나나’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팝은 2020년 출시 이후 대중적인 맛과 가벼운 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초코바나나는 어린이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했다. 오트와 국산쌀, 통밀, 호밀 등으로 만든 오곡볼에 초코와 바나나 맛을 더하고, 380g 기준 우유 5잔 분량의 칼슘을 담아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 50g과 우유 200ml를 함께 먹으면 6~8세 어린이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의 50%에 달하는 칼슘 35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하트 모양의 코코아 맛 쿠키 ‘미쯔블랙’과 부드러운 마시멜로도 함께 넣었다. 쿠팡, G마켓,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오!그래놀라’ 12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맛있는 그래놀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4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하는 등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경남 밀양에 위치한 오리온농협 공장을 풀가동하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칼슘 함량을 높이고, 맛과 영양을 강화한 만큼 엄마가 챙겨주는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라며 “마켓오네이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그래놀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11번가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11번가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LG x CJ, 맛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와 CJ제일제당이 협업한 첫 만남으로 국내 대표 전자제품 제조사와 식품 제조사가 선보이는 이색적인 콜라보 프로모션을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

11번가 ‘LG x CJ, 맛나다’ 프로모션은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각각 11개 대표 상품의 ‘스페셜딜’ 판매가 진행된다. LG전자 최대 12% 할인, CJ제일제당은 최대 40% 할인가로 준비했다. 이번 ‘스페셜딜’에 참여해 양사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두 회사가 준비한 인기 제품들이 서로 교차 증정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와 협업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판매 확대의 성과를 거둔 두 브랜드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CJ제일제당은 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 11번가 ‘슈팅배송’과 함께하면서 올해 1분기 기준 슈팅배송을 통한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7% 증가했다. 특히 햇반 거래액은 전년 1분기 대비 413% 증가하는 폭발적 신장을 기록하며 슈팅배송의 핵심 인기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11번가에서 오브제 컬렉션 제품 판매를 강화하면서, 고객이 주문 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도록 '내일설치' 서비스 제품군을 월 최대 240개까지 확대했다. 또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품목할인' 서비스를 월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11번가 김명식 디지털담당은 “LG전자와 CJ제일제당 모두 11번가 고객들에게 항상 열띤 반응을 얻는 인기 브랜드로, 냉장고, 주방가전, 생활가전 수요와 간편식, 냉동식품 등 반조리 식품의 수요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며, “이형의 상품을 취급하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콜라보가 고객들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신선한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 중 LG전자 김치냉장고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10kg’를 증정한다.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LG전자 제품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CJ제일제당의 신제품, ‘고메 소바바 치킨’과 ‘비비고 본갈비탕’ 세트, 100만 원 이하 구매 고객에게는 ‘햇반 소프트밀 닭가슴살 곤약죽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LG전자 스페셜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이 증정이벤트의 혜택을 받게 된다.

프로모션 5일 간, 매일 ‘CJ제일제당 스페셜딜’ 구매 금액이 가장 큰 구매왕과 11번째 구매 고객, 111번째 구매 고객 등 3명씩 총 15명을 뽑고, 행사 상품 3가지(고메 소바바 치킨, 비비고 본갈비탕,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10kg) 중 하나를 구매해 리뷰를 남긴 ‘베스트 리뷰어’ 10명을 선정, 모두 25명에게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를 증정한다.

11번가 ‘LG x CJ, 맛나다’ 프로모션은 매일 1+1 참여혜택이 제공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11번가 회원 누구나 매일 한 번씩 참여할 수 있고 ‘스페셜딜’ 상품 구매 고객은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매일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1명) ▲햇반 1년 치, 백미 36입 12박스(1명) ▲햇반 1박스, 종류/입수 랜덤(11명) ▲SK페이포인트 1만점(11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5% 할인 쿠폰과 ‘스페셜딜’ 외에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인기제품들 모아 놓은 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쇼핑혜택을 준비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세종사이버대학(총장 신구)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재직자가 협약을 맺은 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바로고는 임직원의 자기계발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세종사이버대학과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바로고 임직원은 소정의 입학전형을 거쳐 세종사이버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 교육 과정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양 기관은 전형료 면제, 수업료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임직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추후 바로고 임직원을 위한 별도의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교원 자격이 있는 임직원을 겸임교수 또는 강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산학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국내 원격 교육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바로고 임직원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평소 자격증 및 학위 취득을 위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했던 구성원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빅브랜드 제조사의 유례없는 만남이 ‘빅스마일데이’에서 성사된다.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의 신제품 및 인기제품의 콜라보레이션 행사가 특별 기획됐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이 연합 할인전을 전개한다. 식품, 생필품 인기상품을 묶은 단독 기획상품들을 선보이고, 추가 할인 혜택은 물론 신제품 무료체험 서비스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은 지난 2017년 빅스마일데이 1회부터 이번 11회 행사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한 G마켓의 핵심 파트너사로,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뜻을 같이하며 이번 콜라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먼저, 빅스마일데이 전체 기간 동안 행사 전용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과 CJ제일제당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00원 할인 가능한 ‘15% 쿠폰’이다. 특히, LG생활건강과 CJ제일제당의 ‘메가스폰서십 데이’인 15일과 19일에는 쿠폰의 할인 혜택을 20%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 상품을 합쳐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7% 카드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최대 20% 빅스마일데이 기본 쿠폰과 카드사 결제할인까지 받으면 더 큰 3단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양사의 인기 상품을 결합한 이색 콜라보 상품이 관심이다. 대표상품으로 ‘LG생활건강 스팀워시 식세기 세제’(55입*2개)+햇반 곤약밥(150g*3개)’은 기본 2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데, 여기에 쿠폰 등 할인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작년 한 해 동안 G마켓에서 가공식품 매출 1등의 성과를 거둔 ‘햇반’ 브랜드를 포함,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의 인기 생활 필수품들로 구성된 특가 상품을 제안한다.
 
신제품 무료 체험팩도 선보인다. 각사의 메가스폰서십 데이에 진행하는 선착순 이벤트로, 배송비만 결제하면 된다. 15일에는 LG생활건강의 ‘밀도 케어 샴푸+트리트먼트 기획’, 홈스타 마더스노트 욕실용 750ml 제품 총 2000개를, 19일에는 CJ제일제당의 고메 갈릭치즈피자 1판 1000개를 준비했다.

이 외,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4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기간을 구분해 진행되는 행사로, 총 4명의 구매왕을 선정한다. 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의 구매왕에게는 1인 가구 필수템을,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의 구매왕에게는 힐링 아이템을 제공한다.

G마켓 전략사업실 김은신 실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과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각 업계 대표 브랜드사가 뜻을 함께 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식품, 국민 생필품을 빅스마일데이 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위메프가 오늘부터 일주일간 5월 ‘투어컬처위크’ 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투어컬처위크는 매달 중순에 진행하는 공연·여행 할인 프로모션으로 이번 달은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위주로 큐레이션했다. 

가족 나들이를 위한 상품으로 ▲에버랜드(오후권·3만1700원~) ▲롯데월드(3만1200원~) ▲서울랜드(어린이 종일권·2만2300원~) ▲캐니언파크(1만2500원~)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공연 상품으로 ▲뮤지컬 시카고(A석·5만6000원) ▲다나카 콘서트(4만6200원) 등이 있다. 위메프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상품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단독 할인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는 대표적인 거리 음식 메뉴인 떡볶이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핵심 권역으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편의성을 고려해 컵과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출시한다.

아울러, 8월부터는 해외에서 핫도그와 김말이, 냉동 떡볶이 등의 신제품도 비비고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에는 K-스트리트 푸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적용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신규 카테고리인 K-스트리트 푸드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Korean’의 ‘K’를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 분식을 연상시킬 수 있는 둥글둥글하고 길쭉한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했다. 엠블럼은 K-스트리트 푸드 6대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국 생산 제품의 수출 △현지생산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국가로 수출하는 C2C(Country to Country, 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현지 시장 트렌드 변화 등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도한놀이(한국여행놀이)’가 유행하는 것에 착안, 지난 3월 일본에서 맛·건강·편의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선보였다. 출시 후 한 달간 2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 19일부터는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에 'K-스트리트 푸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비비고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K-스트리트 푸드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의 포장마차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비비고 떡볶이와 냉동김밥, 핫도그, 미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포토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도쿄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K-스트리트 푸드 출시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 전략제품(GSP: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P-라이스(가공밥)/치킨/K-소스/김치/김/롤)의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GSP와 K-스트리트 푸드를 함께 즐기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동시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해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만두+떡볶이’ 조합이 인기를 끄는 등 K-푸드를 다양하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다.

K-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도 모색한다. 미국, 일본 등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젊은 소비자들에게 K-스트리트 푸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일본 케이콘에는 김밥과 만두, 치킨 등을 즐기기 위해 비비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서며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앞서 지난 3월 4년 만에 개최된 태국 케이콘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마련해 3000여 명의 태국 관람객에게 한식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스트리트 푸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보다 다양한 한국 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아시아나항공과 '어 모어 뷰티풀 체크인(A More Beautiful Check-in)'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했던 공동 이벤트에 이어 올해는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아모레퍼시픽 온라인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진행한다.

아모레몰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시 특별 제작한 24인치 캐리어용 커버와 러기지택 세트를 증정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8만원 이상 구매시 컬래버 여행용 파우치와 여행 필수품 5종 샘플을 함께 증정한다. 10만원 이상의 구매 고객에게는 양사가 함께 제작한 고퀄리티 담요·안대 세트를 약 80%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500점을 제공한다.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컬래버 제품에는 ‘에이에이 체크인(AA Check-in)’ 모노그램이 삽입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양사가 함께 작업한 디자인으로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여행의 설레는 느낌을 전달한다.

한편, 양사는 여름 휴가철 항공편 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모레몰에서 뽑기 이벤트를 통한 1~3등 당첨자에게는 총 26만 마일리지를 차등 제공하며, 이외 응모자 7000명에게 동남아, 일본, 사이판, 시드니 항공권 예약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친환경 채식 식습관 교육을 위한 ‘채소愛착’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여 대상을 서울 지역에서 전국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고, 수상 규모도 늘리는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채소愛착’ 공모전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먹고 놀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이하 전국 육종지협의회)와 연계해 단체 부문(어린이집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개인 부문(가정 내 채소 키우기 활동) 두 가지로 진행된다.

단체 부문은 한어총 소속 전국 어린이집 교직원이 친환경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원아들이 실제 활동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제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상 등 총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한어총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책자로 공유될 예정이다.

개인 부문은 전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누리의 교육용 홈가드닝 키트 '쑥쑥 방울토마토 키우기' 등을 활용해 채소를 재배하는 과정과 후기를 공유하는 형태다. 아이들이 식물을 재배하는 과정에 대한 체험수기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거나, 재배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푸른 우리 지구’를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채소 씨앗의 종류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전국 육종지협의회 지원 가정은 아이누리의 ‘쑥쑥 방울토마토 키트’를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채소愛착’ 공모전은 두 부문 모두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체 수상작은 8월 말, 개인 수상작은 7월 말 경 발표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한어총, 전국 육종지 협의회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 협력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보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올바른 채식 식습관과 친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공모전을 기획,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누리는 한어총 및 전국 육종지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 GAP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 국가기관 인증을 획득한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 CJ대한통운이 재생용지를 사용한 택배 박스를 도입하고 친환경 포장 확대에 나선다. 핵심 서비스 분야인 라스트 마일(배송의 최종 단계) 영역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CJ대한통운은 SK에코플랜트, 골판지 업체 태림포장과 ‘종이자원 독립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재생박스를 공동 개발한다. 전국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나오는 연간 5000톤가량의 포장 박스와 서류를 활용해 제작한다. 제작된 박스는 CJ대한통운 군포 풀필먼트 센터(보관·배송·반품 등 물류 서비스를 총괄하는 물류센터)에서 우선 사용된다. 이후 전국 400여 개 물류센터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연간 3000만개가량의 택배 박스를 사용한다.

박스 생산은 국내 1위 골판지 업체인 태림포장이 맡는다.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활용, 재활용 원료의 출처 및 생산 공정에 대한 추적관리를 통해 투명성을 보증한다.

사용 후 재활용을 고려해 CJ대한통운은 박스 디자인도 변경했다.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박스 겉면에 한 가지 색만 활용하는 1도 인쇄를 적용했다. 대신 ‘자원순환을 통해 제작된 재생박스(Closed Loop Recycling)’라는 안내 문구를 적어 친환경 이미지를 더했다.

이와 함께 물류 업계 최초로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도 구축했다. 완결적 순환체계란 자체 발생하는 폐기물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생산, 자원 절약 및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내는 자원순환 체계를 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폐지 재고량은 15만 톤에 이른다. 평상시 재고량 7만~8만 톤의 두 배다. 경기 침체와 중국의 폐기물 수입 거부 등으로 국내외 폐지 수요가 급감한 결과다. 폐지는 질량 대비 부피가 커서 적체가 발생할 경우 처리가 쉽지 않다. 이번 재생박스 도입은 폐지 적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택배 박스에도 담아서 제작했다”며 “CJ대한통운의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SK에코플랜트의 첨단 폐기물 측정 기술, 태림포장의 친환경 소재 개발 역량 간 시너지를 창출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최대 규모의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5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럭셔리 뷰티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등 2800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75% 할인한다. 모든 고객에게 뷰티컬리 페스타 전용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페스타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마다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 페이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도 준비했다.

뷰티컬리 페스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가 상품을 엄선해 ‘페스타딜’로 선보인다. 글로벌 더마 브랜드 피지오겔을 비롯해 AHC, 아로마티카 등은 물론, 클리오, 키스미, 스틸라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럭셔리 뷰티’ 코너에서는 시슬리, 크리니크, 에스티 로더, 라 메르, 랑콤, 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 제품 300여 개를 한데 모았다.

고객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키워드별 추천 상품도 마련했다. 일 평균 1만 번 이상 검색되는 ‘선케어’, 최근 3개월간 재구매가 가장 많았던 ‘헤어·바디’, 99개 이상의 누적 후기가 모인 ‘클렌징’ 키워드를 기준으로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통해 인기 제품을 엄선했다.

페스타 기간 동안 로라 메르시에, 아워글래스, 정샘물, 시슬리, 셀퓨전씨 등을 구매할 경우 추가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인기 상품을 비롯해 50% 이상 초특가, 1+1 찬스, 신상 특가 등도 함께 소개한다. 

컬리 전미희 프로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연휴 맞이 나들이, 각종 기념일, 이른 더위 등이 맞물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킨케어부터 선케어, 메이크업 등을 아우르는 풍성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뷰티컬리 페스타는 최고의 제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인기 주방용품을 한곳에 모은 기획전 ‘2023 주방페어’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주방페어는 쿠팡이 1년에 한번 진행하는 주방용품 분야 대표 할인전이다. 여름 캠핑 시즌 준비에 필요한 아이템부터 식사 준비에 자주 사용하는 필수템까지 다양한 주방용품을 준비했다.  

테팔, 프로그, 기본에, 락앤락, 포트메리온, 르쿠르제, 스카치브라이트, 해피콜, 글라스락, 코렐 등 38개 브랜드의 1000여 개 이상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 레드 딜라이트 인덕션 프라이팬 2종 ▲락앤락 향균 스테커블 냉장고 정리세트 ▲르크루제 카푸치노 머그350 2P세트 빨강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와우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기 위해 구매 금액대별로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1000원, 5만원 이상 3000원, 7만원 이상 7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인기 주방용품을 고객 여러분께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평소 마련하고 싶었던 주방용품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아한청년들이 국내 최초로 배달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공식 인증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배달 이륜차 전문가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사업주 자격검정사업 운영기업 확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교육지원실 이사와 김혜경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은 사업주가 종사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행하는 자격시험 인증에 대한 공신력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격검정 개발비와 운영비의 일부가 지원된다.

우아한청년들이 인증 받은 항목은 ‘배달 서비스 전문가 과정’ 자격검증으로 배달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이로써 우아한청년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정하는 국내 최초 배달 이륜차 운전자 대상 전문가 자격 부여 기관이 됐다.

‘배달 서비스 전문가 과정’은 배달 이륜차 운전자를 단순한 배송기사가 아닌 배달 서비스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자격 검정 시스템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배달 서비스 자체에 대한 이해를 포함해서 안전한 운행습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이를 완벽하게 수료했는지 평가하는 과정까지 거친다. 자격증은 평가 과정에서 일정한 점수 이상을 획득한 수료생들만 취득하게 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서비스 역량에 전문성이 확보되고 배달 이륜차 운전자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는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혜경 능력평가이사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배달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을 통해 기업이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 남기영 교육지원실 이사는 “그동안 배달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 접점의 중심에 있는 배달 이륜차 운전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배달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치킨' 성공 DNA로 캐나다 시장을 공략한다.

윤홍근 회장은 최근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그룹 내 확대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내는 ‘BBQ DNA’를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15일 밝혔다.

BBQ는 현재 캐나다에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주요 지역에서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성공 신화를 접목해 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은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20년 동안 뚝심과 노력으로 해외에 진출해 현지화를 성공시켰다. 이에 BBQ는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피지, 파나마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2030년까지 전 세계에 5만개 점포를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BBQ는 해외 진출 2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BBQ DNA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통과 물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신선육과 원부자재의 품질을 유지하여 한국의 맛을 지켜 현지화에 성공했다.

이런 인기로 미국 시장에서 BBQ는 초기에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됐지만 최근에는 한인이 거의 없는 도시까지 진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진정한 현지화를 이뤄냈다.

또한 미국 진출 17년만에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해 원부자재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입맛에 맞는 메뉴를 추가하는 등 미국의 성공 신화를 만들었고 이런 노하우를 캐나다에도 이식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BBQ는 지난해 6월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 작년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에 선정(한국 브랜드로는 유일)됐다. 또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2022년 50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전년보다 43계단이 상승한 332위를 차지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세계피부연구학회(ISID 2023)에 참가해 설화수 심포지엄(Skin Epigenetics – Sulwhasoo Symposium)을 개최했다.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지난 11일 진행한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그동안 이어온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Epigenetic landscape of Skin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피부 노화의 후성 유전학적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 '후성유전학 관점에서 광노화 피부의 약리학적 조절 가능성'을 연구한 내용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규한 박사는 'Advanced epigenetic regulation for skin anti-aging'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 네 가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후성유전인자 네트워크(ceRNA network) 분석 기반 진세노믹스(BIOGF1K)의 항염 효능 기작 연구 ▲EGR3의 후성유전적 기작을 통한 피부장벽 형성과 작약 추출물 효능 연구 ▲레드플라보노이드(camellia flavonoid)의 후성유전시계 조절 연구, 그리고 ▲miR125b 및 멜라솔브(melasolv)의 미백/항노화 효능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12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NBRI(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후성유전학을 비롯해 다방면의 피부 과학 연구 협을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 센터장은 “후성유전학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후성유전학 연구 성과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배우 이성경과 함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인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이어나간다.

해당 광고 영상은 TV 및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광고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톡톡 튀는 감각적인 느낌과 세련된 이미지를 녹여내어 실생활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로’를 보여준다.

이번 ‘제로’ 브랜드 광고 영상의 슬로건은 ‘No Sugar, Only Taste’을 내세웠으며, ‘언제나 맛있게 제로하다!’라는 테마를 담아 제품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또한 영상은 과자편과 빙과편으로 두 개의 광고로 제작되었다. 한편 1편 광고에서는 ‘마침내 제로가 맛있어지다’는 테마를 담아 무설탕 제품인 점을 내세워 ‘제로’ 브랜드의 첫 론칭을 알렸다.

롯데웰푸드는 작년 5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 ‘제로’를 론칭, 출시 6개월만에 300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제과 시장의 설탕 제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제로’ 제품은 총 8종으로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과자류 4종과 ‘제로 아이스초코바’,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빙과류 4종이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SNS을 활용한 콘텐츠와 소비자 참여 온라인 이벤트 및 유명 페스티벌 샘플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무설탕 시장에서 ‘제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음료가 음료사업 부문의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실적도 순항 중이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음료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신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음료·주류 시장에 불고 있는 ‘믹솔로지(Mixology)’, ‘제로’ 트렌드에 진로토닉워터, 블랙보리 등 주요 제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음료 부문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생수에 의존하던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난 2017년부터 음료(비생수) 사업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사업 다변화와 수익구조 개선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체 매출액에서 음료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6%에서 올해 1분기 54%까지 늘었다.

음료 부문의 호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은 믹서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다. 진로토닉워터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7% 늘어 47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비수기와 성수기에 관계 없이 7분기 연속 성장 폭을 넓혀가고 있다.

1976년 처음 출시된 ‘진로토닉워터’는 47년간 국내 토닉워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믹서 브랜드다. 그간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진토닉’ 칵테일에 쓰이는 칵테일 믹서로 애용되다가 최근 6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올 1분기 매출은 128억원으로 6년 전인 2017년 1분기 매출(12억원)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늘었다.

진로토닉워터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한국형 칵테일 소토닉(소주+토닉워터) 트렌드 확산을 들 수 있다. 소토닉 트렌드는 저도수 선호와 함께 맛과 멋 그리고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에 회사는 수입 주류의 믹서로만 인식되던 토닉워터를 국내 대표 주종인 소주의 믹서로도 소비되도록 지난 2018년 브랜드 전략을 조정하고 맛과 디자인 등을 리뉴얼 했다. 이후 깔라만시, 홍차, 진저에일 등 확장 제품 출시와 더불어 250mL 캔, 600mL 대용량 페트 등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용량 다변화로 라인업을 다져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홈술·혼술 트렌드가 형성된 데 이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위스키 열풍도 진로토닉워터 성장세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위스키와 토닉워터 등을 섞은 ‘하이볼’ 음주가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지난해 4월 전국 20~49세 소비자 4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토닉과 양주토닉이 6:4 정도의 비율로 소비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진로토닉워터 오리지널과 ‘진로토닉제로’, ‘진로토닉홍차’, ‘진로토닉진저에일’ 등 무칼로리 시리즈를 필두로 신규 아이템 아이템을 확대해 ‘한국형 믹서제품’으로서 진용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정용 채널은 물론 소주를 판매하는 전국 50만개 요식업소를 적극 공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음료 부문에서 두 번째로 매출 비중이 큰 ‘블랙보리’도 전년 대비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를 주원료로 한 ‘블랙보리’는 카페인과 설탕, 색소가 없는 올프리 특성을 갖추면서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석수’ 등 생수와 함께 물대용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블랙보리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지난 6년 간 생수 사업에 이어 음료 사업 부문 확대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제품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며 적극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펼친 결과 생수 대비 음료 매출 기여도가 과반을 넘겼다”며 “주력 제품에 대한 마케팅력을 강화하는 한편 활발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치킨&버거 브랜드 부어치킨(대표 박창훈, 참바른)은 지난 4월 (사)대한레슬링협회와 후원 계약을 맺고 생활체육 활성화 등 레슬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각종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부어치킨은 향후 2년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서며, 오는 5월 21일부터 서울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2023 서울컵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진행하는 꿈나무 육성과 선수 및 대회 지원 등을 통해 레슬링의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또 내년 7월 열리는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도 후원사로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부어치킨 박창훈 대표는 “BI를 새로 한지 3년째를 맞은 부어치킨의 건강한 맛과 운영철학이 레슬링의 역동적인 모습과 의지로 보여질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경기단체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상대적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이 생활체육으로도 자리잡길 바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돼 좋은 성과를 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SPC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미국 핫 소스 브랜드 ‘트러프(Truff)’와 협업해 신메뉴 ‘트러프® 치킨버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그슬럿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정신으로 SNS상에서 인기를 끈 미국 핫 소스 브랜드 트러프(Truff) 社와 국내 최초 헙업해 신메뉴를 선보인다. 트러프는 미국 내 식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힙합 아티스트이자 주얼리 디자이너인 ‘벤 볼러 (Ben Balller)’, 영화 <슈퍼마리오> 등과 작업해 영역을 가리지 않는 이색 협업으로 유명하다.

에그슬럿은 블랙 트러플(송로버섯)으로 만든 트러프의 대표 제품인 '트러프 핫소스'를 활용해 ‘트러프® 치킨버거’ 를 선보인다. ‘트러프® 치킨버거 (1만2300원)’는 에그슬럿의 동물복지달걀에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 송로버섯)과 칠리 페퍼로 만든 트러프 핫소스에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의 조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에그슬럿 대표 메뉴 2종과 트러프의 ‘미니 트러프 핫소스’로 구성된 세트 메뉴 2종을 출시해 고객의 입맛대로 에그슬럿의 메뉴와 트러프 핫 소스의 조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베이컨 에그 앤 치즈와 미니 트러프 핫 소스로 구성된 ‘베키 앤 트러프 (1만7800원)’ △슬럿과 미니 트러프 핫소스로 완성한 ‘슬럿 앤 트러프(1만5800원)’는 에그슬럿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일 선착순 5개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바삭한 식감의 프라이드 치킨 패티에 메이플 갈릭 소스로 풍미를 더한 ‘오리지널 치킨버거 (1만2300원)’와 △오렌지 베이스에 칸탈롭 멜론을 더해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칸탈롭 멜론 에이드 (55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그슬럿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28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신제품 구입 시, 음료(△칸탈롭 멜론 에이드 △콜드브루)를 무료 증정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에서 치킨버거 2종을 판매하고, 15일부터 6월 4일까지 7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코엑스점 △한남점 △여의도점)에서 29일부터 5일간 이달의 메뉴(△베키 앤 트러프 △아보베이컨 에그 샐러드) 주문 시, 트러플 해시브라운과 소다를 증정하는 ‘옐로우위크’ 행사도 준비했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브랜드인 트러프와 협업해 프리미엄 핫 소스를 활용한 에그슬럿만의 특별한 치킨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그슬럿은 소비자들이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하나투어 (대표이사 송미선)가 6월부터 8월까지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을 앞두고 ‘요즘 여름휴가의 답’ 기획전을 오늘(15일)부터 약 7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페이백 이벤트 및 카드사 청구할인 등의 최대 57% 혜택으로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는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 

본 기획전을 통해 여름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50% 페이백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결제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200만(3명), 125만(3명), 75만(3명)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1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7월 2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이다.

카드사별 결제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하나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롯데카드,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페이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진행하는 타임세일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진행하는 하나LIVE 등 특가 할인 역시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5월 15일 타임세일은 자유여행 고객을 위한 사이판 에어텔을 50만 원대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17일 하나LIVE는 패키지여행 고객을 위한 인천 및 부산/대구 출발 일본 규슈 상품으로 예약자 전원을 위한 특별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업그레이드 패키지 하나팩 2.0을 비롯해 에어텔, 항공권, 국내외 호텔, 투어/입장권 등 여름 여행 추천 상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이용해 실속 있는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한 것”이라며, “하나투어가 준비한 시원한 할인 혜택으로 시원한 여름휴가를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유솔이 니니즈 캐릭터 ‘죠르디’와 협업한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죠르디’는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시리즈 ‘니니즈’ 중 떠내려 온 빙하에서 깨어난 컨셉을 가진 공룡 캐릭터다.

이번 컬렉션은 ▲니니즈 라운드 티셔츠 ▲니니즈 세일러 티셔츠 ▲니니즈 숏팬츠 ▲니니즈 테이프 카라 티셔츠&스커트 ▲니니즈 주름 스커트 등 여아 라인으로 구성된다.

대표 아이템인 ‘니니즈 라운드 티셔츠’는 마린 컨셉의 죠르디 그래픽에 넥과 소매 라인의 배색 포인트를 더해 깔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함께 출시한 ‘니니즈 세일러 티셔츠’는 세일러 카라 디자인으로 시원한 여름 마린룩을 연상시키며, 세트로 출시한 ‘니니즈 테이프 카라 티셔츠&스커트’는 쿨링 기능을 담은 소재에 귀여운 죠르디 자수 포인트가 더해져 아이들이 여름에 착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이랜드 유솔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죠르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솔의 스포티 캐주얼한 스타일에 죠르디의 마린룩 컨셉이 만나 한층 더 산뜻하고 시원한 여름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솔X죠르디의 여름 컬렉션은 유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15일)부터 7일간 키디키디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4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기관인 ‘2023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든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 등 2년 연속 수상 제품과 신규 수상작인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수상한 제품 4종 모두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선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규 수상작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의 경우, 맛, 풍미, 식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수상한 이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선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행사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여하며, 현재까지 동행축제를 통해 할인 등 혜택을 받은 누적 고객은 37만명에 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현대H몰을 통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대용량 물티슈 등을 최대 29%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쇼라에서는 육류, 세제와 샴푸 등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쇼라 대표 상품으로는 23일 오후 2시 방송되는 영주 한우 등심과 간장꽃게장이 있다.
 
여기에 더해 현대홈쇼핑은 행사기간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주 화요일 구매 고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7% 적립 혜택(최대 5만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품 상품 결제 횟수가 2회 이상이면서 구매금액이 4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H포인트(최대 2만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고 고객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해 물가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수질보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찾아 지방하천인 정릉천 수질보전활동과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릉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방문해 수질보전 교육을 이수한 후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해 간 물품을 챙겨 정릉천 수변 일대를 다니면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하천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정릉천의 수질 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통한 도시 생명의 다양성 증진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자연환경은 현재 우리의 것이 아닌 후손들에게 물려준 유산이기에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 청년봉사 단체로 2017년 1기 창단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bhc그룹의 대표 봉사 단체이다. 올해는 7기 봉사단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해바라기 봉사단은 나눔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새로운 타입의 시즌 음료 ‘젤라니따’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젤라니따’는 젤라또와 그라니따의 합성어로, 파스쿠찌 시그니처 메뉴인 젤라또와 그라니따(Granitta, 과일이나 커피를 얼음과 갈아 즐기는 시칠리아 유래 디저트)를 함께 갈아 넣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매력적인 쉐이크 타입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젤라니따는 ‘Summer Break with Italian Gelato(이탈리아 젤라또가 든 젤라니따 한 잔으로 무더위를 날리세요!)’를 주제로 정통 이탈리아 젤라또를 다채롭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와 초콜릿, 카라멜, 민트 초콜릿, 체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원료를 조합한 음료 위에 젤라또를 더해 입안 가득 시원함과 달콤함을 선물한다.

신제품은 △상큼한 아마레나 체리 소스, 부드러운 라떼 젤라또가 어우러진 음료에 체리 라떼 젤라또를 토핑한 ‘아마레나 체리 젤라니따(R6900원)’ △부드럽고 달콤한 솔트 카라멜 음료에 천일염 젤라또를 올린 단짠 조합의 ‘솔트카라멜 젤라니따(R6900원)’ △달콤한 초콜릿, 라떼 젤라또를 블렌딩한 음료에 바나나 젤라또를 토핑한 ‘초코 & 바나나 젤라니따(R7100원)’ △상쾌한 민트와 초콜릿이 조화로운 음료에 카카오 골드 젤라또를 얹은 ‘민초 & 카카오 젤라니따(R7100원)’ 등 4종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 시즌마다 선보이는 시그니처 음료 그라니따에 젤라또를 더해 풍부한 식감의 신제품 젤라니따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여름 파스쿠찌만의 특별한 젤라니따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 측은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짐에 따라 관련 실적이 2022년 4 분기에 선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이 지속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다만,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단순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11.2%, 20.2%, 영업이익은 20.8%, 8.7% 각각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닥터유 등 주요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 급등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 가동률을 높여 제품 공급을 원활히 하는 한편 원료공급선 다변화, 공정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액은 늘어났다. 2분기 이후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가성비 전략에 기반한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쳐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법인은 리오프닝 효과로 현지 소비 심리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생감자스낵 등 스낵류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젤리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며, 특히 젤리는 생산라인을 증설해 공급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잠재력이 높은 시장인 만큼 제품력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경쟁사 대비 월등한 제품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기존 공장 증축 및 신공장 설립 추진 등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생산라인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는 생감자스낵과 쌀과자의 라인 증설을 통해 공급량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신규 카테고리 진출도 적극 추진해 지속적인 고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품목 다변화에 성공함으로써 지난해 하반기 트베리 신공장을 본격 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이 130%에 달할 정도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파이 생산라인 증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젤리도 현지 생산체제를 갖추는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인도 법인은 프리미엄 제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초코파이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꼬북칩 5종의 판매처를 인도 전역으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스낵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중국, 베트남의 명절 시점 차이에도 불구하고 제품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및 대규모 투자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구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3일 서울 금천구청 앞 및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금천하모니축제’에 참가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금천하모니축제는 금천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화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금천구의 대표 행사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된 올해 축제는 연주회, 서커스, 탈춤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한지등(燈) 전시회, 걷기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행사 전반에 수화통역이 진행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단된 바 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I Got Rhythm’, ‘자바자이브’ 등 경쾌한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등 100여 명의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꾸민 합동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를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장애 구분 없이 지역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하며 주민들에게 따스한 울림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11번가가 처음으로 1분기 매출액 2000억원을 넘어서며 2023년 연 매출 1조원과 실적 개선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5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216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1400억 원) 54.5% 증가(+763억 원)했다. 당기순손실은 248억원으로 전년(265억 원) 대비 6% 감소(-17억원)했다.

영업손실은 318억원으로 전년 대비(248억 원) 70억원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455억원) 137억원 감소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신성장동력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3월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축소시키는데 성공하는 등 사업계획에 맞춰 영업손실률을 개선하면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11번가 2.0’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11번가는 연초 ▲신선식품(2월, 신선밥상) ▲명품(3월, 우아럭스) ▲중고/리퍼(4월, 리퍼블리) 등 연이어 신규 버티컬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아럭스’는 론칭 첫달(3월) 대비 구매회원 수가 32% 증가했고(4월 기준), ‘리퍼블리’는 연말까지 목표했던 약 1500종 리퍼 상품 입점 계획을 론칭 첫 달에 초과 달성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리퍼 전문관으로 탄생했다. ‘신선밥상’은 론칭 첫달(2월) 대비 구매회원 수 33% 증가(4월 기준), ‘신선밥상’ 전용 기획상품 출시 등 계속해서 고객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11번가를 찾는 고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1번가의 모바일 앱 월 평균 방문자 수(MAU, 안드로이드 기준)는 지난해보다 약 60만명 증가한 월 933만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긍정요인에 힘입어, 11번가는 2분기 계속된 매출액 성장과 확실한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이루고 연말까지 꾸준히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2023년 연간 매출액 1조원과 전년대비 개선된 영업실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에 기반한 11번가의 1분기 직매입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501%)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매고객수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118%) 증가했다.

11번가는 지난 1년간 슈팅배송의 안정화와 빠른 배송의 고객 경험 제고 등 꾸준하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무엇보다 물류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철저하게 고객 수요에 기반한 상품 확대로 수익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해 왔다. 11번가는 이번 달 슈팅배송 제휴 브랜드들과 함께 본격적인 슈팅배송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11번가는 ‘11번가 2.0’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e커머스 서비스의 탄탄한 기본 경쟁력과 신성장동력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2023년을 11번가의 반등을 이뤄내는 원년으로 삼고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11번가 2.0’ 가치 증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 농심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04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9%, 영업이익은 85.8% 성장했다.

농심의 전체적인 성장 비결은 국내외에서 매출 확대로 인한 고정비 감소 효과가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제조업의 특성상 증가한 판매량이 영업이익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농심의 1분기 성장은 미국법인이 주도했다. 올해 1분기 농심 미국법인의 총매출액은 1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억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54억원 가량 오른 180억원을 기록했다. 농심 전체의 영업이익 증가분 294억원 가운데 미국법인의 증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던 농심 미국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1%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이는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한 공급량 확대가 주효했다. 농심 라면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인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 제품을 수출하며 수요에 발맞추던 중 제2공장 고속라인 가동으로 인해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지며,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의 대형마트인 샘스클럽(Sam's Club)에서 117%, 코스트코(Costco)에서 57%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 유통선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내며 미국인이 더 많이 찾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업이익 신장 역시 제2공장 가동의 공이 컸다. 한국에서 수출하던 물량을 현지생산으로 대체함으로써 물류비의 부담을 덜어냄은 물론, 현지 공장의 생산 효율성이 높아져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을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2분기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인상(평균 9%)과 4분기 이후 국제적인 해상운임 안정화 추세 역시 영업이익 증가에 힘을 더했다.

농심은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3공장 설립 검토에 착수했다. 제2공장 가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농심 관계자는 “1분기 미국 1, 2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70%대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의 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수년 내 제3공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롯데백화점이 5월 25일까지 본점 9F 점행사장에서 리빙센스, GS건설과 함께 협업해 「House Therapy」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백화점에 입점된 리빙 브랜드를 믹스매치 시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100평(330㎡)규모의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브랜드 단위의 매장 전개를 넘어서, 프리미엄 가구들을 '실제 집'처럼 구현해냈다.

내 취향에 꼭 맞는 상품들을 찾아보고 컨설팅 받을 수 있어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방문하는 고객들이 1:1 인테리어 및 홈스타일링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준비했으며, 롯데백화점 APP을 통한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 예약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 삼양식품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55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어난 1579억원을 기록했다. 가격인상 효과, 환율상승 효과, 해외법인 영업 확대와 신시장 판로 개척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법인은 1분기 매출 6억4000만엔을 기록했다. 일본내 K-푸드 문화가 확산되면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개조를 통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2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중국법인은 1분기 매출 1억7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주요제품인 불닭볶음면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올해 중국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 및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법인은 1분기 매출 1820만 달러를 시현했다. 미국내 주류채널인 월마트에 입점을 완료했다. 코스트코도 입점이 예상되어 미국법인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 매출은 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늘었다. 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어 불닭볶음면∙불닭소스  tvN 예능 서진이네 PPL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밀가루, 설탕 등 원자재의 급등했고, 물동량 증가로 내륙 물류비가 늘어나면서 매출 원가가 많이 상승했다"며 "앞으로 삼양식품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사업구조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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