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HMM, 탄소중립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MOU 체결...친환경 에너지 암모니아 시장 선점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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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HMM, 탄소중립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MOU 체결...친환경 에너지 암모니아 시장 선점 노려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3.04.2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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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MOU 체결식. [사진=HMM]
MOU 체결식. [사진=HMM]

ㅇ..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그린 암모니아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메탄올 벙커링을 추가해 사업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롯데정밀화학이 해외에서 확보한 암모니아의 해상운송을 담당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공급과 선박의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HMM은 친환경 에너지로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암모니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업무협약.[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업무협약.[사진=카카오모빌리티]

ㅇ..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와 손잡고 ‘물류 공급망 개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중소형 풀필먼트를 위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라스트마일 배송 영역에서 서비스 협업에 나선다.

풀필먼트(fulfillment)는 판매자 대신 상품 입고∙포장∙배송∙재고관리∙출고 등 제품 배송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전자상거래 규모와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자체가 급성장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물품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유통 프로세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양사는 24일 판교 소재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소 풀필먼트 및 커머스 사업자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형 물류 프로덕트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만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ICT 기술 시스템과 ‘오늘의픽업' 중소상공인 네트워크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먼저 B2B 기반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의픽업' 배송 수단에 현대글로비스의 화물 운송 자원을 함께 활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배송 가능 지역 범위 확대 ▲운송 서비스 공급자는 물론, ▲집하∙분류∙재분배 등 상하차 과정에 필요한 허브센터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라스트마일 권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온의 업무협약. [사진=SK온]
SK온의 업무협약. [사진=SK온]

ㅇ..SK온이 차세대배터리 등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를 위해 국내투자를 확대한다. 

24일 SK온은 오는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dation Center)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SK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폼팩터를 보다 쉽게 개발하고 수주 경쟁력도 제고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차세대배터리 전문 연구시설을 확대, 하이니켈로 대변되는 현재의 기술적 우위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MINI의 ‘JCW 챌린지 파이널'현장. [사진=MINI]
MINI의 ‘JCW 챌린지 파이널'현장. [사진=MINI]

ㅇ..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JCW 챌린지 파이널(JCW Challenge Finals)’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MINI JCW 챌린지(JCW Challenge)’는 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면서 MINI 고성능 모델의 성능과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행사다. 참가자는 트랙에서 펼쳐지는 경쟁을 통해 JCW 모델의 고출력 엔진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MINI 공식 딜러사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 예선전에 약 120명의 JCW 차량 오너들이 참가해 겨룬 끝에 총 40명의 참가자가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 진출했다.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서는 타임 트라이얼 및 짐카나 두 가지 코스로 참가자들의 기록을 측정, 열띤 경쟁 끝에 최종 승자를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영국 옥스퍼드 MINI 공장 견학 및 영국에서 열리는 클래식 레이싱 카 페스티벌 ‘굿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에 참가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2등과 3등 수상자에는 각각 200만원 상당의 레이싱 수트와 100만원 상당의 제주 특급호텔 2박3일 숙박권이 제공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물론 함께 방문한 동반인들도 MINI JCW의 성능과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카운터 스티어링 체험, 이탈리안 잡, 드리프트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RC카 레이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MINI 코리아는 MINI JCW 챌린지를 비롯, 향후 JCW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MINI 코리아는 이 밖에도 ‘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고객 한정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MINI 코리아는 향후에도 브랜드 핵심 메시지인 ‘BIG LOVE’를 실천하고 MINI만의 개성과 매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을 개최하며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산나눔재단의 팝업스토어. [사진=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의 팝업스토어. [사진=아산나눔재단]

ㅇ..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영감은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MARU COLLECT)’를 오픈해 내달 26일까지 선보인다.

마루콜렉트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콜렉트(Collect)’의 합성어로,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다.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곳에서 누구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루콜렉트 팝업을 관통하는 테마는 ‘수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첫 팝업은 ‘영감은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제에 맞춰 선정된 세 개 브랜드는 ‘컬렉터스 초이스(미술에 관한 경험 수집 플랫폼)’, ‘피처링(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후카후카스튜디오(라이프스타일 문구 브랜드)’로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늘부터 5월 26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컬렉터스 초이스의 작품, 아트키트를 비롯해 피처링의 영감을 주는 인플루언서들의 이미지, 후카후카스튜디오의 문구 상품 등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별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전시된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영감을 그려보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컬렉터스 초이스의 아트클럽 참석권을 제공한다.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들은 피처링의 서비스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후카후카스튜디오 또한 ‘말랑말랑한 기분’을 메모지에 작성해 전시 공간에 부착하면 영감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센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사진=넥센타이어]

ㅇ..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친환경 원료 사용 비율을 높인 지속가능한 컨셉 타이어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타이어란 석유 및 광물 자원을 최소화해 자원 소모를 줄이면서, 친환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해 환경과 생태계의 피해와 자원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타이어를 말한다.

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를 비롯 바이오 기반의 합성고무, 쌀겨 실리카, 바이오 기반의 고무약품 등 44%의 재생원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PET병을 재활용한 PET 코드, 고철을 재활용해 전기로로 생산한 비드와이어 등 8%의 재활용 재료를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원재료 비율을 52% 적용한 컨셉타이어를 개발했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바이오 자원 및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를 발굴하고, 사용 비율을 높여가는 등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각국이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ESG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완성차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서도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타이어 생산 전 과정에서 유해 물질 함유 및 배출 억제, 친환경 에너지 및 재료 사용 등 친환경 공급망 구축을 위해 완성차 업체의 적극적인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진에어의 직업체험 행사.[사진=진에어]
진에어의 직업체험 행사.[사진=진에어]

ㅇ..진에어가 지난 21일 부산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직업 체험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 활동은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아동 3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진에어 승무원 교육 센터에서 유니폼을 착용한 뒤 직접 모의 비행 장치를 조종하고 기내 서비스를 실습해보는 등 승무원으로 변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상 탈출 등의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진에어는 2016년 키자니아 부산에 진에어 승무원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지역 아동들을 초청하는 직업 체험 활동을 매년 펼쳐왔다. 올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진에어는 “다시금 부산 지역의 어린이들과 만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ㅇ..티웨이항공, 1분기 실적 흑자전환 성공

티웨이항공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23년도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티웨이항공은 올1월부터 3월까지 매출 3,588억, 영업이익 827억을 이뤄 흑자전환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 대비 500% 증대, 일본 여행수요가 점차 회복하기 시작한 22년도 4분기 대비 매출이 67.6%가 늘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혼다 코리아의 2023년형 레블. [사진=혼다 코리아]
혼다 코리아의 2023년형 레블. [사진=혼다 코리아]

ㅇ..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부담 없이 ‘펀 라이딩(Fun Riding)’을 즐길 수 있는 리터급 모던 크루저 모터사이클 2023년형 ‘레블1100(Rebel1100)’을 24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혼다 레블 시리즈는 젊고 모던한 이미지로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에게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모터사이클이다. ‘레블1100’은 ‘ALL DAY(올 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레블 시리즈 특유의 젊고 개성 넘치는 모던 크루저 스타일링을 계승하면서 ‘Sit Back & Enjoy the Ride(편안하게 앉아 라이딩을 즐겨라)’의 컨셉으로 개발됐다.

‘레블1100’은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레블 1100T DCT’, 6단 수동 변속기를 채용한 ‘레블 1100 M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카카오톡의 사용설명서.[사진=카카오]
카카오톡의 사용설명서.[사진=카카오]

ㅇ..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 소개와 카카오톡 활용법을 담은 사이트 ‘카톡설명서’를 열었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 더보기 하단에 위치한 카카오 나우 배너와 다음 검색으로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카카오톡 서비스에 반영해 누구나 더 가깝고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톡설명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카톡설명서에서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주기적으로 크고 작은 기능들을 개선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된 기능들에 대한 정보들을 카톡설명서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자세하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오픈 시점에는 지난 4월 초 업데이트된 카카오톡(v10.1.5)의 신규 기능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말하지 않고도 마음을 전하는 요즘 톡 사용법’이란 주제로 부담없이 마음을 주고 받는 가벼운 커뮤니케이션 기능인 ‘공감스티커’ 및 말풍선 공감 리액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콘텐츠가 포함됐다.

카톡설명서를 통해 카카오톡 내 수많은 기능들을 다양한 대상, 관계, 목적별로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예컨대 봄 시즌을 맞아 바뀐 계절에 맞게 프로필에 변화를 주려는 이용자들을 위해 프로필 텍스트 작성법, 프로필 이모티콘 스티커 적용법 등 다양한 프로필 꾸미기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이용자는 카톡설명서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실험중인 기능 및 일반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기능이 만족스러운지 평가하고 카카오톡 팀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얼루어 그린 캠페인 현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얼루어 그린 캠페인 현장. [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가 2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까지 참여 가능한 '이상한 포토존' ▲지구를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는 게임이 준비된 '아끼는 게임존' ▲차세대 컴프레서로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22% 절감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고효율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길 수 있는 '신선한 전시존' ▲구매부터 요리까지 식재료 소비와 연관된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 등 지속 가능한 식생활 여정을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Grove)'와 협업해 나무나 마에서 나오는 섬유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 곳곳에 놓인 대형 펭귄과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하고, 행사장 벽면은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다.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냉장고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감각적으로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어글리어스'와의 협업도 진행됐다.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체험부스 곳곳에 전시해 농산물의 건강한 생산과 신선한 보관, 남김 없는 소비가 지속되도록 뜻을 함께 했다.

BMW I 캠페인. [사진=BMW코리아]
BMW I 캠페인. [사진=BMW코리아]

 

ㅇ..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24일부터 새로운 BMW i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BMW의 친환경 프리미엄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순수전기 모델이 선사하는 배출가스 없는 주행의 즐거움과 BMW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먼저 BMW 코리아는 다음달 28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15개 BMW 전시장에서 순수전기 모델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고성능 순수전기 SAV인 iX 50과 순수전기세단 i4를 비롯, BMW의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의 시승이 가능하다.

더불어 각 전시장에는 BMW의 첫 순수전기 소형 SAV 뉴 iX1이 전시되며 칠링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네임택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고객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BMW 코리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 정보 및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2021년 말 출시된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iX를 시작으로 iX3, i4, i7, iX1 등 순수전기 모델들을 다양하게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왔다.

카카오브레인의 패스파인더.[사진=카카오브레인]
카카오브레인의 패스파인더.[사진=카카오브레인]

ㅇ..카카오브레인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Kakaobrain Pathfinder)’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는 카카오브레인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취업 연계형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의 키워드는 ‘몰입’, ‘성장’, ‘노마드’로, 자사 언어 모델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모색하면서 참가자에게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 2기’에는 ▲모바일 앱 개발 ▲웹 프론트엔드 개발 ▲서비스 백엔드 개발 등 3개 분야를 경험할 30여 명 규모의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자료 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등 컴퓨터 과학 기초 지식 이해 및 활용 가능자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인 학/석/박사 (전공 무관) ▲AI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 현업자(분야 무관)에 해당되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Kakaobrain Pathfinder(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서류 접수 이후 코딩 테스트 및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6월 중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약 2개월 동안 카카오브레인 직원들과 함께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활용 기회를 탐색하는 동시에, 언어 모델 기반의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애자일 코치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인 애자일 방법론으로 서비스를 개발 및 출시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패스파인더’ 참가자 중 우수 활동자에게는 카카오브레인 정규직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ASUS의 젠북 프로 14듀오 OLED. [사진=ASUS]
ASUS의 젠북 프로 14듀오 OLED. [사진=ASUS]

ㅇ..2023년 4월 24일(월), 서울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창작 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고성능 크리에이터 노트북 6종을 출시했다.

금일 출시된 신제품은 ▲젠북 프로 14 듀오 OLED, ▲젠북 프로 14 OLED, ▲비보북 프로 15 OLED, ▲비보북 프로 16 OLED,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프로 16 OLED,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16 OLED 등 총 6종이다.

금일 출시된 모델 중 젠북 및 비보북 제품군은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Perfect Warranty)’ 서비스가 적용된다. 신제품은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ASUS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 관련 상세 내용은 AS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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