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 경영진, 총리·장관 등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 호소
- 삼성전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에서 유치 홍보
삼성전자와 SK그룹이 국내외 박람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양사 경영진도 앞장 서 유치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7일 SK그룹에 따르면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월드엑스포(WE) 태스크포스(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6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SK그룹 WE TF는 PIF 정상회의 개막 3일전인 지난 8일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피지에 상주하며 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삼성, 동원산업 등 민관합동으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진행했다.
김유석 부사장은 ▲10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과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 사이먼 코페 투발루 외교장관 등을, ▲11일에는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와 아스테리오 아피 나우루 대통령 특사(외교차관) 등을 만났다.
조대식 의장도 ▲12일 조승환 장관, 박학규 사장 등과 함께 제레미야 마넬레 솔로몬제도 외교장관, 실크 마셜제도 상업·천연자원장관, 마크 아티 바누아투 외교장관 등을, ▲13일에는 수랑겔 휩스 팔라우 대통령,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 등을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조대식 의장은 태평양 도서국 정관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SK그룹의 4대 사업군인 ▲그린 섹터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반도체·반도체 소재 등에서의 기술력을 소개한 뒤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서 윈-윈(Win-Win)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 정상회의' 기간 동안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지난 7월16일 개막해 오는 8월15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며, 외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함께해요, 부산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에도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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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악덕기업주 이재용
- 주요 내용
1. 부당해고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 근무시키고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부당해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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