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금도끼(금요일·도시락·한끼) Day’로 소통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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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금도끼(금요일·도시락·한끼) Day’로 소통 경영 강화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2.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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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간 열린 소통 통해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리더십 강화

 

김지찬 대표(앞줄 우측 두번째)가 MZ세대 직원들과 금도끼 데이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LIG넥스원]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와 경영진의 소통 활성화에 나섰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조직활성화 행사(LIG Day) 중 하나인 ‘금도끼 데이(Day)’를 진행했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LIG넥스원의 ‘금도끼 Day’는 경영진과 함께하는 ‘금요일 도시락 한끼’의 약자다. 경영진과 MZ세대 직원들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포함해 C4ISTAR사업부문장, PGM사업부문장, 미래전략센터장, Corporate센터장, 해외사업부문장 등 총 8명의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경영진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 친필 엽서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PGM3연구소 3팀 선임연구원은 “김지찬 대표와의 식사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방위산업 전 분야에 대한 리더의 시각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민수와 방산의 균형 있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MZ세대가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진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찬 대표는 “구성원들의 개방과 긍정의 자세가 혁신으로 이어지고, 끊임없는 혁신 추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개방적으로 의견 개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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