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제품] 내 거실에서도 증강현실(AR) 기능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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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제품] 내 거실에서도 증강현실(AR) 기능 사용한다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8.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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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기술·과학이 발전하는 하이테크 시대에 살고 있다. 발전된 기술과학으로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고 인간보다 똑똑해진 제품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오늘은 KT경제경영연구소가 보고한 ▲증강현실 기능 제스처 컨트롤러, ▲IFTTT기능 탑재 스마트 밴드, ▲651 PPI 고해상도 LCD, ▲뇌졸중 환자 전신 모니터링 수트, ▲땀 모니터링 패치를 알아본다.

 

자료출처: Hayo website

 

자료출처: Gadgetsin

▲미국 '해요(Hayo)'

-실제 공간에 가상 버튼을 추가하는 제스처 컨트롤러

 

주변 환경을 3D로 스캔 후, 실제 공간이나 객체에 가상 버튼을 추가해 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러다.

내장돼있는 3D센서와 적외선 센서 등을 내장하고 있어 스캔된 공간에서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지정한 위치에서 박수를 치면 음악이 틀어지고, 쇼파에 앉으면 불이 켜진다. 가격은 300달러 미만이다.

 

자료출처: Sphero website
자료출처: Sphero website

 

▲미국 '스페로(Sphero)'

-스마트 밴드에 IFTTT 기능 통합

 

자사 동작인식 스말트 밴드인 '포스밴드(Force Band)'에 IFTTT (IF THIS THEN THAT의 약자로 '이럴땐 이렇게'라는 뜻) 기능을 접목시켜 손동작으로 각종 스마트홈 단말을 제어할 수 있다.

손동작은 크게 3가지로 팔을 들어 손을 편 상태에서 앞으로 미는 행동 'Force Push', 손을 본인 쪽으로 당기는 'Force Full', 손을 아래로 내리는 'Force Stop'이 있다.

예를 들어 손을 앞으로 밀면 커피포트가 작동하고, 손을 당기면 공기청정기가 작동한다.

 

자료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자료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일본 Japan Display의 '고해상도 LCD 패널'

-가상현실 단말용 3.42인치 저온폴리실리콘 TFT LCD(Low temperature polusilicon TFT LCD) 패널 개발

 

패널의 픽셀수는 651 PPI로 오큘러스 리프트나 바이브의 456 PPI와 갤럭시 S7으로 기어 VR 사용시의 해상도인 575 PPL보다 높다.

화면 재생률이 90Hz에 응답속도도 3ms로 빠르다. 2017년에는 모바일 VR과 데스크탑 VR 단말의 해상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University of Twente

▲네덜란드 트웬테大 연구팀 '인터랙션(Interaction)'

-뇌졸증 치료 환자의 전신 움직임을 모니터링 가능

 

네덜란드 트웬테대학교(University of Twente)연구팀이 뇌졸증 환자의 전신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 '인터랙션'을 개발했다.

인터랙션 시스템은 특수 제작한 상의와 하의에 41개 센서를 내장해 환자들의 움직임을 모니터링 가능하다. 상의 어깨부분에 어깨 긴장상태를 확인인할 수 있는 센서 (scapula strain sensors) 두개가 부착됐고, 가운데 척추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Spin Goniometer) 1개가 부착됐다. 전신에 총 14개의 관성센서가 부착되어 손을 올릴시 팔목과 팔뚝의 각도와 같은 전신 움직임을 감지한다.

 

자료출처: Northwestern Uni.

▲미국 노스웨스턴大 연구팀 '땀 모니터링 패치'

-땀 성분을 분석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패치형 센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oty) 연구팀이 땀 배출량/땀 속 성분 분석을 통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패치형 센서 단말을 개발했다.

해당 센서는 고분자 폴리머(합성물)인 PDMS(폴리디메치실록산) 재질에 미세유기 채널 (Microfluidic Channel)을 제작해 땀이 흡수되게하고, 땀 속 포도당, 염화이온, 젖산, 수소이온 등의 생체지표에 반응하는 시약을 패치에 추가했다. 패치는 몸의 탈수 정도나 피로 정도를 다양한 색으로 나타낸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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