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최고의 TV' 인정받는 삼성 Neo QLED TV...16년 연속 세계 1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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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최고의 TV' 인정받는 삼성 Neo QLED TV...16년 연속 세계 1위 도전
  • 김국헌 기자
  • 승인 2021.03.0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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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 포럼, ‘탑 초이스’ 선정…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
테크에리스,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가장 미래 지향적인 TV”
포브스, “환상적인 블랙 구현”, “강렬한 밝기와 블랙의 미묘함까지 표현”

삼성전자 ‘Neo QLED'가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의 TV'라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 점유율을 경신하며 15년 연속 전세계 TV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킨 삼성전자는 Neo QLED로 16년째 1위자리에 도전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에서 공개한 ‘Neo QLED’는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T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Neo QLED는 ‘퀀텀 미니 LED’, ‘Neo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인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 포럼(AVS Forum)’ 은 삼성 Neo QLED (QN90A)에 대해 “게임·영화·스포츠 등 어떤 콘텐츠를 즐기더라도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한다”고 평가하며, 2021년 ‘최고의 제품(Top Choice)’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게이밍 성능(Unbeatable Gaming TV)”을 가진 제품이라고 호평하고 ▲부드럽고 선명한 표현이 가능한 4K, 12비트 백라이트 콘트롤 ▲HDR까지 적용된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21:9, 32:9 등으로 화면 조절이 자유로운 업계 최초 울트라 와이드 뷰(Wide Game View) ▲업계 최초 게임바(Game Bar) 기능 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Techaeris)’ 는 삼성 Neo QLED(QN90A)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고, “가장 미래지향적인 TV”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특히 성능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최적화된 화질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오토 게임모드, 최단 시간 인풋랙 등의 기술을 갖춘 게이밍 기능 ▲다양한 서비스 앱이 갖춰진 타이젠 스마트 플랫폼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을 이용해 충전되는 태양광 리모컨 등 화질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에 대해 호평했다.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삼성 Neo QLED(QN90A)의 블랙 표현은 환상적(Sensational)”이라며, 진화한 Neo QLED의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Neo QLED가 “화려한 색채 표현을 하면서도 OLED와 같은 깊이에 더 균일하고, 깜빡임(Flicker) 없는 블랙을 구현”하고 있으며 “강렬한 밝기와 블랙의 미묘함을 모두 잘 표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Neo QLED 신제품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화질ㆍ사운드ㆍ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TV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Neo QLED를 필두로 전세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의 매출 기준 한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48.4%로 나타났다. 점유율 1위는 31.9%의 점유율을 차지한 삼성전자였으며 2위는 16.5%를 기록한 LG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고 점유율을 경신하며 15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한 배경에는 QLED와 초대형 TV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 삼성은 2017년 QLED TV를 70만대 판매한 이후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로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왔다. 작년에는 779만대를 판매하며 전체 TV 매출액 중 차지하는 비중도 35.5%까지 올라왔다.
 

Neo QLED TV

 

김국헌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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