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사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8일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DEVIEW 2019'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사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500여 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참가 접수는 DEVIEW 2019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및 11일 각각 15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지난해 DEVIEW 컨퍼런스는 사전 참가 신청 첫째날과 둘째 날 각각 15초, 13초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DEVIEW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 뿐만 아니라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는 축적된 기술들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다.
네이버는 "DEVIEW는 지난 2008년 첫 문을 연 후,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었던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들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경험·노하우들을 축적해 나가며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DEVIEW에는 국내외 IT기업 개발자 및 유수의 대학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웹 ▲모바일 ▲프론트엔드 ▲백엔드 ▲클라우드 ▲SRE ▲보안·인프라 ▲최적화 ▲머신러닝·AI ▲데이터사이언스 ▲검색 ▲음성인식 ▲지도·측위 ▲컴퓨터비전 ▲미디어처리·플랫폼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총 52개 세션에서 각자의 성장과 발전 경험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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