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는 협력 단체인 만민복지타운 한병용 원장이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5대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2019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한 원장은 21일(목) 안성시 더 AW 웨딩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이용규 세계바울부흥선교협의회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축하서신을 보냈다.
올해로 개원 23주년을 맞은 만민복지타운 한병용 원장은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 시무 장로로, 만민복지타운 외에도 노인전문요양기관인 ‘무지개 뜨는 마을’,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사마리아인의 집’ 원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 원장은 젊은 시절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부도를 맞고 하루하루 어렵게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경험이 있기에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기로 다짐했다고 한다.
그는 취임사에서 그동안 도움을 준 시민들과 복지시설 원장, 사회복지사 그리고 안성시 복지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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