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을 빛낸 신작 게임들... 기종통합 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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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말을 빛낸 신작 게임들... 기종통합 탑5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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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리아, 배틀라이트, 저지아이즈,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까지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어느덧 막을 내리고 있다. 올 연말에는 어떤 신작 게임이 출시돼 인기를 얻었는지, 12월에 출시 된 기종 통합 인기 신작 게임 5개를 소개한다.

먼저, PC에서는 ‘아스텔리아’와 ‘배틀라이트’다.

넥슨의 신작 MMORPG,  ‘아스텔리아’는 지난 13일 오픈 베타에 돌입했다. ‘정통 MMORPG’를 표방하며 타겟팅 방식 전투, 대규모 진영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고, ‘아스텔’이라는 이름의 보조 캐릭터로 타 MMORPG와 차별점을 뒀다.

특히 오픈 베타 기간 동안 경품 지급 이벤트와 경험치 추가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출시된 넥슨의 또 다른 신작, ‘배틀라이트’는 ‘아레나 모드’와 ‘로얄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MOBA 게임이다. MOBA 게임임에도 ‘W’, ’A’, ’S’, ’D’ 조작을 이용하고, 모든 스킬이 논타겟팅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배틀라이트’에는 ‘아레나 모드’와 ‘로얄 모드’가 존재하는데, 특히 ‘배틀 로얄’과 ‘MOBA’를 결합한 ‘로얄 모드’의 인기가 높다. 현재 ‘로얄 모드’에서는 ‘아레나 모드’에 있는 27개의 챔피언 중 16개의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다.

 

콘솔에서는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이하 저지 아이즈)’과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가의 ‘저지 아이즈’는 지난 13일 출시한 PS4 전용 게임이다. 인기 배우이자 아티스트로 알려진 ‘기무라 타쿠야(Kimura Takuya)’가 주연 캐릭터로 출연하고, ‘용과 같이’의 제작진이 게임 개발에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기존 ‘용과 같이’의 무대인 ‘카무로쵸’가 메인 배경으로 등장하고, 시원시원한 액션과 ‘잠입’, ‘미행’ 등 수사 관련 콘텐츠를 잘 살려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독점 게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은 지난 7일 출시된 난투형 액션 게임이다. 닌텐도가 출시한 다양한 게임의 캐릭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드벤처 모드’, 여러가지 배틀 시스템이 추가됐다.

특히 ‘파티 게임’으로도 많이 알려진 만큼,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 모드의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지난 6일 출시돼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나리오부터 전투까지, 원작의 재미를 충실히 재현한 것은 물론,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그래픽도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13일에는 신규 의상과 함께 실시간 전쟁 콘텐츠, 세력전이 업데이트됐다. 세력전은 양대 세력이 여러가지 전략을 사용해 대규모 오픈 필드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승리한 진영에는 공헌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현재 세력전은 그 인기가 매우 높아, 서둘러 입장하지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할 정도다.

 

지금까지 12월에 출시돼 인기를 얻은 5개 게임을 소개했다. 아직 2018년을 어떻게 마무리할 지 고민하고 있는 게이머가 있다면, 소개된 5개의 게임으로 연말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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