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모바일 실시간 3대3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가 천만 이상 사전등록을 달성하면서 지난 12일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브롤스타즈의 정식 출시 확정 및 사전등록을 개시한 바 있으며 약 한 달간 진행된 사전예약은 전 세계에서 천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했다. 또한, 브롤스타즈는 지난 12일 글로벌 런칭 직후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브롤스타즈는 ‘젬 그랩’, ‘쇼 다운’, ‘바운티’, 하이스트’, ‘브롤 볼’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해 친구와 함께, 또는 단독으로 3분 동안 즐길 수 있는 호흡이 짧은 게임으로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시에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 간의 팀워크가 승패를 갈라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한편, 브롤스타즈는 특별 PvE 및 PvP 게임 모드를 제공하는 한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가 및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브롤러(캐릭터)를 잠금해제하고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원하는 스킨과 매칭할 수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