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분양 착수...2일 견본주택 개관
상태바
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분양 착수...2일 견본주택 개관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1.01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단신도시 첫번째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 3.3㎡당 평균 1150만원...전매제한 기간 1년

금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AB14블록에서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의 견본주택을 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은 지하2층, 지상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세대수는△74㎡A318세대△74㎡B362세대△84㎡A772세대 등이다.

검단신도시의 첫 번째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115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9.13부동산대책 미적용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문정권 소장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약11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 인천지하철1호선(예정) 역세권에 중심상업지구, 초·중·고교가(예정) 단지와 맞닿아 있는 등 검단신도시 내 입지가 가장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32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예정이다.  

금호건설이 공급할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