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화그룹과 일자리창출상생펀드 600억원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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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한화그룹과 일자리창출상생펀드 600억원 신규 조성
  • 이단비 기자
  • 승인 2018.06.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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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주요계열사의 동반성장 노력 지원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김연철 한화 대표이사, 성주영 산업은행 부행장.<KDB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한화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화그룹과 총 6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상생펀드(동반성장펀드) 금융지원 협약을 신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는 거래기업의 산업은행 예치금에 산업은행 자체 재원을 추가해 협력 중소·중견기업 앞 금리우대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은행은 삼성전자, 포스코 등 총 10개 대기업과 총 6575억원 및 1개 중견기업과 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운용중이다.

산업은행이 300억원, 한화그룹 7개사가 300억원을 각각 지원해 조성되는 일자리창출상생펀드는 한화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 혜택 등을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최근 1년간 고용이 증가한 일자리창출 우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추가인하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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