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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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 출시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1.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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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사비 소스로 나또 특유의 향취 줄이고 알싸한 맛 살려
풀무원,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 출시

풀무원이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는 ‘와사비 소스’로 알싸하게 톡 쏘는 깔끔함을 더했다. 나또 특유의 향취를 줄이면서 콩의 고소한 맛은 살려 나또 입문자나 나또 섭취를 포기했던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는 1등급 기준의 나또용 국산콩만을 사용해 기존의 히트상품 ‘살아있는 실의 힘, 국산콩 생나또’와 동일하게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다. 

나또는 콩이 가진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기본적인 영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나또는 100g만 섭취해도 소고기 76g, 계란 2개 반과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최근에는 식이섬유와 장에 좋은 유산균이 풍부한 점이 알려져 건강한 안주, 부담없는 야식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는 와사비소스와 가쓰오간장소스가 함께 동봉돼 있다. 끈끈한 점액(나또키나제)이 잘 생기도록 20회 정도 충분히 저은 뒤 기호에 따라 동봉된 소스를 섞어 먹으면 된다.

나또를 별도로 조리해 먹을 경우에는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70℃ 이상의 열을 가하면 나또키나제, 유산균 등 유익균이 모두 사멸한다.

허태선 풀무원식품 허태선 PM은 "풀무원은 2005년 국내 시장에 처음 나또를 출시한 이래 12년 이상 축적된 나또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직접 만든 나또 종균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를 필두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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