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미국의 올해 민간 내수(소비,투자) 확장세 강화를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최근 주요 경제연구소 등이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2.6%로 상향 조정하는 등 미국의 세제개혁안의 비대칭적인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극 연방기금금리 전망도 기존 연내 2차례에서 3차례 인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성장세 개선과 3차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유지될 전망”이라면서 “미국 내수 개선은 우리나라 수출에 우호적인 요인이라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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