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기 상승 유효…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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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기 상승 유효…유안타증권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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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정부의 중소기업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코스닥 지수에서 100포인트(p) 단위가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면서 16일 장중 한때 900에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 정인지 연구원은 앞으로 900안착 확인 시 코스닥은 새로운 상승 국면이 열릴 수 있다면서 17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60일 이평선 기준 이격도 117%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고점을 넘어서 상승세 지속은 쉽지 않은 모습이지만, 900선을 다시 하회할 경우 단기 조정 가능성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제약업종의 조정이 진행되더라도 기간 조정으로 진행되고, 정보기술(IT) 업종의 하방 경직성 강할 것으로 예상돼 조정이 진행되더라도 조정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거래대금은 지난해 11월 고점대 돌파로 장기 상승의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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