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스파크 2022를 통해 40여개의 신작 게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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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스파크 2022를 통해 40여개의 신작 게임 공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06.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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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 진융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무협 게임 공개

텐센트는 27일, 텐센트 스파트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신작 게임들을 대거 공개했다.

스티븐 마 텐센트 수석 부사장은 게임 개발에서 크로스오버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용자는 가상과 현실의 경험을 융합한 하이퍼 디지털 리얼리티를 경험하기 시작했다. 게임산업은 초기부터 첨단 기술과 공생하며 발전해 왔다. 지속적인 기술의 발전에 따라 게임산업은 사회, 경제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다양한 혁신 기술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텐샌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 ‘리턴 투 엠파이어’, ‘코드 투 진융’,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인 스타트 엔진의 첫 데모 에볼루션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는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오는 7월부터 중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된다.

‘리턴 투 엠파이어’는 티미 스튜디오가 엑스박스 게임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제작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프로젝트명인 ‘코드 투 진융’은 라이트스피드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이며 언리얼 5 엔진을 통해 중국의 유명 소설가 진융의 무협소설 시리즈를 각색한 게임이다. 오픈월드로 제작되는 이 게임은 광활한 무술의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향후에는 진융 무협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게 진융의 무협 세계를 디지털화하고 무술 문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아직 플랫폼이 결정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인 스타트 엔진의 데모 에볼루션은 공룡과 울창한 숲을 보여주며 공룡이 살던 시대를 영화 수준의 영상으로 재현하여 실시간 인터랙티브한 장면을 공개했다.

스타트 엔진 팀은 네이티브 클라우드 게임 기술 및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했고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인디 개발사, 영화산업 크레이이터와 함께 더 많은 가능성을 찾고 사실적인 게임 세계를 구축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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